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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냥이 발톱 깎을때질문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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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톱깍이로 깍아주셔도 상관없습니다만 발톱이 깨끗하게 싹뚝 잘리지않고 갈라지면서 지저분하게 깍일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용 발톱깍이가 얼마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만원 이하는 확실(...)했던걸로 기억.. 이건 질문보다는 고양이 용품파는 사이트에서 직접 찾아보시는게 나을듯. 캣츠다이어리나 공구톰이라던가 고양이용품 전문으로 파는 사이트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물품별로 세분화도 되어있구요. 냥이 발톱깍는건 반항이 너무 심할경우 완전히 골아떨어졌을때 하나하나씩 깍아주고 깨어나서 싫다고 반항하면 멈췄다가 다음기회에 깍아주는식으로 발톱깍는 행위에 적개심이 생기지않게 몰래 깍아주는 방법이 좋긴하지만 발톱을 매일 깍는게 아니니 개인적으론 적개심 생기더라도 강행돌파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방법은 여러가진데 첫째로 고양이의 온몸을 수건으로 감싸고 깍일 발과 얼굴만 내밀게 하는겁니다. 흔히 냥이들 옷입히면 적응안되서 굳어버리는 원리를 이용한 방법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하지만 고양이에따라 아랑곳하지않고 발광하는 애들도 있습니다ㅋㅋ 둘째로는 냥이의 몸을 허벅지사이에 끼우고 몸부림을 저지한체 깍이는 방법인데 이건 다소 유순한 애들+어느정도 성장한 고양이에게 쓰는 방법입니다. 셋째는 빨래집게로 목덜미를 잡아놓고 해주는 방법입니다. 이 역시 목덜미 잡았을때 굳는 아이들에게만 효과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집사분들이 다양한 방법을 응용해서 자신의 냥이에게 맞는 방법을 쓰니 연구해보시길 ㅋ 발톱깍는 방법은 발의 발가락에 해당하는 젤리를 꾸욱 놀러주면 발톱이 등장하는데 발톱안을 잘 보시면 빨간 혈관이 보일겁니다. 그 혈관에 닿지않게 끝부분을 싹둑 잘라주시면 됩니다. 싫어하는 일 했으니 맛난거 주면서 사과하시구요 ㅋㅋ 좀더 세세한 부분들은 키우는분들 각자의 경험이 크게 작용하므로 고양이 전문 커뮤니티나 블로거분들이 포스팅 해놓은 글을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수있을겁니다. 고양이 키우면서 의사쌤 말씀보다도 귀 기울여야할게 키우고계신분들의 노하우니 많이 돌아다니고 공부하면서 잘 캐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고양이 성향을 잘 연구하고 그에 알맞는 대처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그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쌓이는 교감에 의해 깨우쳐지는거지만요. 일하면서 아이패드로 썻더니 오타 많을수있습니다. 이해해주시길.. 키우시면서 키우는 냥이를 이해하고 녀석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은 키우는 난이도나 교감쌓는 난이도를 확연히 낮춰줄것입니다. 같은 사람끼리도 한지붕 아래 살아가는데 서로를 이해해야 하는데 동물과 함께라면 더더욱 절실하죠 ㅎ 동물이 사람을 이해할수는 없지만 사람은 동물을 이해할수있는 유일한 생명체이니 그 능력을 한껏 발휘하며 다소 고생적이지만 즐겁고 행복한 애묘생활을 이룩하시기 바랍니다^^ 노파심에 글이 길어졌네요. 잘 한번 깍아보시길 ㅎㅎ
13.04.2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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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ndy.wo.tc/70097182647 링크는 블로그 이웃분께서 포스팅하신 발톱 깍는법인데 구속하는 법은 아니라서 질문 본질과는 어긋났지만 도움되시라고 포탈 열어드립니다. 보통 집안에서는 앞발때문에 일어나는 말썽때문에 발톱관리를 해주는 편이니 힘드시다 싶으면 앞발만 깍아주셔도 무방합니다. 저도 너무 길다싶지않으면 대부분 앞발만 깍아줄때가 많습니다. 뭐 한창 어릴땐 놀면서 뒷발팡팡을 자주해서 뒷발에 의한 상처도 많이 입으시지만요 ㅎㅎ
13.04.2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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