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살 코카스파니엘 아저씨와 살고있는 코코 누나입니다.
3대 GR견이라고들 알고 계시지만 생각보다 온순하고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다른 건 별로 건드리지 않지만 인형/공/비누방울에 목숨을 거는 성격입니다.
참고로 제가 대학생때 2층높이 3층건물에서 자취하다가 자기가 가지고 놀던 테니스공이
튕겨져서 창밖으로 떨어지자 주저없이 점프해서 창밖으로 투신했던 기록이 있어요 .;;;
그때 죽는 줄 알고 완전 펑펑 울었는데 바로 동물병원 데려갔을 때
의사선생님이 엑스레이 찍어보시고 이 개는 슈퍼도그라고 가벼운 쇼크 말고는 아무 상해가 없다고 하셨더랬죠.
(다행히 중간에 비막는 용도의 슬레이트가 한번 있었고 그 시절 운동량이 상당해서 근육이 많아 충격을 다 분산시켰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코코아저씨 사진들 올려볼게요 ㅋㅋ
미용비가 다른 개들보다 무겁다보니 좀 많이 들어서
두세번 정도는 집에서 미용을 시키고 또 자라면 애견센터가서 시켜주는데요
한번 자를 때 많이 잘라서 개모양 러그처럼 털을 모아보았습니다. ㅋ
지각을 부르는 눈빛...
코카 견종이 몸에 열이 많아서 더위를 많이 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눈 아이스팩을 여성속옷 모양처럼 가슴에 묶어주니 코코아저씨 기분이 up!
위에도 설명했듯이 인형에 대한 집중과 집착이 엄청나서 집중하는 모습의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티비위의 비누방울을 향한 망부석.
카메라 앞에 공있음.
카메라 앞에 인형있음.
카메라 앞에 먹을 거 있음.
코코아저씨 앞에 인형있음.
역시나 카메라 앞에 인형있음. 옆엔 코코아저씨가 좋아하는 스토브도 있음.
마지막으로 저희 코코아저씨의 보금자리 사진입니다.
보통 인형을 대여섯개씩 쌓아두고 있는데 의자왕이 따로 없어요. ㅋㅋㅋ
저희 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코가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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