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울티메이트 크로스 3권 감상입니다.

[netji]

보신분들이 말하길 그나마 볼만했다는 3권 을 어제서야 구입해서 봤습니다.

울티메이트 크로스 자체가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를 모방한것이 아니냐 란 소리가 줄기차게 나왔습니다만

가면갈수록 다른것을 드러내긴 합니다만 .. 뭐 이치키가가 다른 여학생들 에게 아이돌급이라고 본다면 이작품 역시 기현도 여자들의 아아돌

인 인물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3권에서는 기현과 엘리쟈 두 사람의 어두운 이야기 가 드러나는 권이기도 합니다.

특히 엘리쟈의 부모님은 .. 다짜고짜 자신의 권력을 내세우며 들어와 결혼 을 들먹이는데 .. 나중 보면 정말 암유발할 정도로 열받게 하는

데는 뭔가가 있더군요 .. 쉽게 말하자면 자신의 부와 영화를 위해 자신의 딸이 죽어도 이용가치 없으면 다른 딸을 대신해서 권력을 누리려 하는등 ..

더구나 더러 기현도 마찬기였습니다. 엘리쟈의 부모님이 면회를 와서 자주 들먹이기는걸 네릴 과 셀레스티얼 인터스트리 의 도움으로 기현역시 부모의 영상면담을 하려 하지만 갑자기 기현이 보기도 싫다며 영상을 꺼버리라고 소리칩니다. 갑작스런 기현의 태도에 놀라는 사람들 .. 그중엔 엘리쟈도 그의 어두운 과거를 듣게 됩니다.. 원래 기현을 키우준 부모는 친부모가 아닌 양부모 즉 형의 가족이 기현을 키워준것인데 .. 클리머스 제약 이란 회사에 다니는 동생이  실험을 위해 자신의 형에게 이 실험에 참가 할것을 권했고 결국 .. 형의 아이는 사망해버리면서 막대한 배상금이 나오면서 동생도 만약 자기의 아이도 죽게되면 보상금을 받게 될것이란 더러운 욕심 때문에 기현을 자신의 형의 가족에게 넘겨줘버립니다. 그러나 실험은 성공했고 배상금을 타내기 위해 형의 가족을 무차별적으로 협박하면서 심리적으로 몹시 괴로워 합니다. 그걸 당시 10살 이였던 기현이 그걸 들어버리고 말았고 .. 결국 기현에게 있어 가장 좋지 못한 어둠으로 자리 잡게 되어버린거지요 .. 엘리쟈와 기현 두사람 모두 이용가치 때문에 헌신짝 처럼 버려졌던 아픔이 있던 사람이였습니다. 나중 엘리쟈의 약혼자 라고 하는 인간 은 더 가관 이더군요 ..

엘리쟈가 부모의 심중을 떠보기 위해 어떠한 일을 처리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부모는 자신이 죽던 말던 자신의 부귀영화에만 관심이 있을뿐 엘리쟈에 대한 따듯한 사랑 도 온정도 없었음을 알게됩니다. 단 한사람 기현을 제외하고 말이죠 ..

이런 어두운 이야기가 주 메인 이긴 하지만 .. 토비이치 오리가미 보단 좀 약하고 노다 메구미 급의 스토커 서라를 피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유미 교관 이나 .. 엘리쟈 때문에 정신붕괴로 좌절하는 디키 등 .. 꽤 나름 재미있는 요소도 포함되어있지만 . 또하나의 기현의 과거를 아는듯한 3학년 유혜리 의 등장 도 한목 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2권 에 살짝 등장하기 했지만 전반적으로 등장한건 3권에서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복종형 누님 스타일 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합니다. 더구나더러 6년전 자신이 기현에게 디키를 준 인물이라고 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인형 아트나 의 등장과 함께 소설 의 테마인 각성 에 대한 새로운 각성 형태가 등장합니다 1권에서 등장했던 .. 마법소녀 스러운 각성 형태와 다른 형태 로 등장하며 방패 를 집게 형태로 변환되는 기믹으로 선배들을 몰아붙이는 등 상당히 실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입니다. 계속 나와봐야 알겠지만 ..

이거 보고서 엘리쟈 기현 커플 을 나름 좋와하게 되었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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