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사진.
높이는 약 30cm정도입니다.
전체 샷.
지금이라도 당장 박차고 뛰어오를듯한 모습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관우 피겨 중 모습이 가장 잘 재현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일기당천 콜캐 피겨들은 헐벗은게 대부분이라 전시가 좀 거식한 면도 있는데
이 녀석은 그런게 거의 눈에 안띄어서 좋습니다.
정면샷.
전체적으로 도색은 수준급입니다. 번지거나 미도색인 부분없이 깔끔합니다.
캐릭터 피겨의 생명인 얼굴 접사.
눈썹과 눈동자 부분도 깔끔하게 도색.
앞머리칼에 가리긴 했어도 왼쪽 눈 역시 깔끔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애써서 보려고 하지 않는한 안 보입니다-_-;)
다음은 빙글빙글 돌려가며
가장 맘에 드는 각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 가슴부분이 찢겨져 있습니다만, 손으로 절묘하게 가리고 있지요^^;;
나부끼는 머리칼도 멋지게 재현.
하지만 머리칼 부분은 전체가 통짜인지라 자칫 잘못하면 부러지기도 쉽겠더군요.
취급주의부분입니다^^;;
(아, 머리밴드로 묶여있는 부분부터는 별도부품입니다.
직접 결합해줘야하지요)
소품인 청룡도 '냉염거'의 앞부분과 뒷부분.
이런식으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서로 연결시킨후 들려주면 끝.
그리폰사에서 만든 일기당천 관우의 청룡도 버전 콜드캐스트입니다.
올해 1월쯤 '2월에 나온다'고 예약한 녀석이었는데 갑자기 7월로 밀리더니, 급기야는 PVC로 발매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녀석입니다;
비싼 돈 주고 콜캐를 산 이유가 물론 킷이 맘에 든 것도 있지만 PVC로 나올 확률이 낮다고 생각한 것 때문이었는데... 주문을 취소하려니 위약금이 상당해서-_- 그냥 받아버렸습니다. 게다가 받아보니 그 흔한 베이스마저 없군요orz 살색인 무릎 부분이 바닥과 직접 닿는 만큼 그걸 방지하기 위한 베이스는 필요한거 같은데... 임시방편으로 깔개를 깔아놨습니다만 그다지 어울리진 않네요.
그래도 사진에서 말했다시피 품질에는 만족합니다. 기본에 충실했달까요?
흠잡을 구석이 없네요^^
이제 남은건... PVC가 콜캐만큼 잘 뽑혀나오지 않길 비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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