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함 야마토 2199 메카닉 파일 (normal version)
슈퍼로봇대전 V에서
우주전함 야마토 2199 의 스토리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해서 게임출시전에
스토리좀 파악해보려고 정주행중입니다..
최근 11화까지 봤는데. 정말 수작이네요...
어렸을때 MBC에서 우주전함 V호 라는 제목으로 동명의 만화를 국산으로 둔갑하여 방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최종화까지 방영을 못하다 연휴날에 특집판으로 방송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 아이일때라 재밌게 본건 기억이 나는데. 스토리가 기억이 안나더군요. ㅋㅋ
다만 일본의 덕후 1세대를 만든 만화라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우선 메카닉 소개에 앞서
이 애니메이션은 제목만으로도 한국에서는 참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던 만화입니다.
다만 내용상으로는 전쟁에 대한 반대이야기가 대부분의 주제이기 때문에 각 국에서 제목을 바꾼채 상영해도 될 정도의
내용이니 내용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볼수 있네요...
우선...
일본 오리지날 애니 소개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너무 길다 하시는 분은 그냥 패스하시길... 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나무위키 작성자분이 너무 잘 써놔서 한참을 읽었네요. ^^;
패스하실분들은 기니까 패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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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용 출처 : 나무위키
1. 개요
1974년에 방영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우주전쟁에 휘말려 멸망에 몰린 지구가 2차대전때 침몰한 일본군 전함 야마토를 개수해서 만든 우주전함 '야마토'로 위기에 대항한다는 내용을 그린 SF 작품.
아동 대상 애니메이션이 대부분이었던 당시에 상당히 하드하고 복잡한 SF를 표방해 만들어졌으며 결국 주 시청층이었던 아동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해 실패. 하지만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1977년에 다시 재조명되어 이후 일본에 SF 애니메이션 붐, 성우 붐을 일으켰고, 오타쿠 1세대를 만듦과 동시에 오타쿠 문화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 그리고 이후에 계속해서 시리즈화 되었으며, 후대의 다른 서브컬쳐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작품이 된다.
그러나 작품 자체가 계속해서 이어져나가는 대서사 같은 것이라 시간이 지나도 디자인이나 등장인물들의 파격적 변화가 없는 탓에 작금에 와서보면 좀 낡아보이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워낙에 각 등장인물이나 설정에 대한 임팩트가 강해서 함부로 바꾸기도 그렇고... 그래서 젊은 세대에서는 인기나 인지도가 적은 편이다. 매번 파격적 변화를 해가며 지금도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하곤 대조적인 부분이다. 야마토 시리즈도 이런 시도를 안 해본 건 아니고 한 번 해봤었는데 팬들에게 철저히 외면받고 흑역사가 되었다.
구성이나 설정면에서 스타 트렉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방영 당시보단 세월이 흘러서 재조명받은 것도 그렇고 어째 스타 트렉과 굉장히 비슷한 행보를 밟은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판 스타 트렉이라고 해도 좋을 듯.
2. 세계 관
시대는 2200년대를 그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약간의 예외를 제외하면, 모든 작품은 지구가 멸망의 위기에 몰리며 그 때문에 보급과 지원도 지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마토 1척이 승무원들의 기지로 절망적인 싸움을 이겨나간다는 내용. 그때문에 시리즈가 장기화 되면서 덩달아 지구는 채 몇 년도 안 되어서 몇 번이고 멸망의 위기에 몰린다. 이 세계의 지구는 대체...
야마토 승무원이나 지구방위군의 인종은 대부분 일본인이다. 이는 시리즈 1편 당시에 가미라스의 공격을 받아 일본 외의 다른 국가의 사정이 안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구가 재부흥한 뒤로도 야마토의 승무원이 기본적으로 거의 다 일본인이란 공통점은 쭉 이어진다. 이 점에 대해서 인종적으로 공평하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물론 예외도 있어서 일본인 외에도 사샤 같이 일본인이 아닌 인물이 승무원으로 탑승한 적이 있다. 지구의 다른 국가도 손 놓고 있는 건 아니며 이후 작품에서 다른 국가의 우주전함 함대도 나오긴 한다. 비중은 별로 없지만.
실제 존재하는 행성들이 자주 나오지만 설정은 실제 과학이나 알려진 지식과 거리가 멀고 픽션으로 어레인지되었다. 예를들어 이 작품의 명왕성은 바다가 있으며 원시생물도 살고 있다. 목성엔 부유대륙이 있다거나. 또한 극중 등장하는 인간형 지적생물 외계인들은 태어난 행성은 달라도 모두 인간과 거의 동일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산소를 흡입하고, 심지어 인간과 생식도 가능하다. 이는 '우주엔 수많은 별과 생물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지적생물체가 발생하려면 지구와 똑같은 환경의 행성과 진화과정이 필요하기 때문.'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방식이나 문화는 지구인과 다르다. 그리고 영혼이나 정령 같은 영적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종교도 묘사되지만 전능한 신의 존재는 묘사되지 않는다.
등장인물의 이름은 일본의 전국시대나 메이지 유신 때의 유명인 이름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다.
본 작품은 당시로선 드물게 시청층이 어린이가 아닌 고학년 청소년, 성인이었다. 한편 1974년 당시 TV판의 실패를 맛봤던 제작진은 1977년 재조명 이후 실패의 만회를 위해 한정판 완구,만화,소설,OST,설정집 판매 등 다양한 방면으로 판촉을 시작했다.
3. 1세대 오타쿠의 시조
팬들도 그냥 작품과 완구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성우나 설정을 즐기기 시작했으며, 제작진도 이에 따라 성우 이벤트나 프로듀서의 대담, 설정 해설 등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팬 관리를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 유저층도 상당한 구매력과 시장 가치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이후로도 이런 시장층을 노린 애니메이션이 다수 제작된다. 즉 현재 말하는 오타쿠 시장, 상술을 처음으로 개척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을 즐기던 팬들을 일본에선 '1세대 오타쿠' 라고 구분하고 있다. 현재 이 1세대 오타쿠들은 40~60대이며 이들은 지금 일본의 애니,만화 업계는 물론 정재계까지 그 손을 뻗치고 있기 때문에 그 입지가 장난이 아니다. 부활편 공개 당시엔 젊은 팬들이 보러 갔다가 관객의 대부분이 양복입은 중후한 아저씨, 할아버지들이라 경악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질 정도다. (…)
* 필자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지독히도 싫어하지만 일본의 문화를 접하며 자란 세대라...
일본 문화, 애니는 또 미치도록 좋아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
우선 야마토라는 함선의 존체 자체는 군국주의의 미화에서 시작되었다고 봅니다만...
리메이크 만화인 "우주전함 야마토 2199"는 일단 야마토라는 이름을 빼고는 군국주의 미화의 내용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전쟁의 참상, 피해에 대한 내용이 부각되는 내용이지요.
*아래는 나무위키의 야마토 군국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야마토 승무원들은 기본적으론 군대의 엄격한 규율은 좋아하지 않으며 서로를 믿고 지켜주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적이 자신의 명예를 위해 죽음을 택하거나 강제에 의해 카미카제를 행할 땐 노골적으로 비난하거나 쓴말을 내뱉으며, 적 세력의 제국주의나 군국주의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비난을 한다. 몇몇 에피소드에선 아예 군국주의를 비꼬거나 그 폐해를 보여주는 에피소드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야마토 승무원들은 군국주의하곤 정반대 포지션에 있다.
실제 작품의 주제는 전쟁의 비참함과 평화와 반전 메세지, 우주에 사는 생물로서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남녀 간의 사랑 등 전형적인 내용에 가깝다. 사실 이건 이후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기동전사 건담,은하철도 999등에서 보여줬던 연출이나 주제와 상당히 유사하다. 이 작품의 영향을 크게 받은 이후 작품들이 야마토와 비슷한 논란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나, 본 작품에서 야마토라는 설정을 배제하고 현지화한 '스타 블래이저'나 '우주전함 V호' 같은 작품이 멀쩡히 미국이나 한국 등에서 반영된 것을 보면 내용 자체에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는 것은 어느정도 증명이 된다.
'야마토의 부활' 이라는 소재를 사용한 것 치고는 의외인데 사실 제작 스텝이나 성우 중에선 전쟁 경험자도 있고, 당시의 일본 애니업계엔 시위나 단체활동 등으로 취업이 어려웠던 좌파 출신들이 먹고살려고 3D업종이었던 애니 업계로 투신하는 경우도 꽤 많았다. 그런 사람들이 전쟁 미화나 군국주의 미화에 적극적이기는 힘들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일본의 야마토 팬들은 우주전함 야마토를 군국주의 미화 애니라고 소개하는 한국 언론 기사들을 접하면 '뭔 소리야? 이게 무슨 군국주의야?' 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작품의 문제는 오히려 군국주의가 아닌 내용에 야마토가 나온다는 점에 있다. 군국주의와 반대로 가는 내용에 야마토라는 일본군의 상징물이 나오니 일본군은 군국주의의 광기하고는 거리가 먼 이상적인 정의의 군대인 것처럼 미화되어 보이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안녕히 야마토' 이후의 작품에서는 승무원 개인이 야마토나 지구를 구하고 죽어가는 것을 미화하는 연출이 들어가는 게 클리세처럼 되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는 과거 일본군의 광기와 만행의 근본이 된 일본식 전체주의, 즉 전체를 위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본인의 국민성을 미화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일본의 극우들이 과거의 일본을 미화하면서 빼놓지 않는 부분인데 아무리 군국주의를 부정한다고 해도 이러한 것을 미화하는 장면이 계속 나오는 이상, 이 논란에서 자유롭기는 힘들다. 아베 신조개쌍놈가 731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전투기 위에 앉은 사진이 왜 논란이 되었는지를 생각해보자.
또한 군국주의가 아닌 내용도, 야마토 시리즈의 전반 시리즈(+리메이크인 2199)에만 한정 된다. 후기작에 속하는 야마토 완결편,부활편의경우는 명백한 군국주의 미화 묘사가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의 설명은 국내 팬덤의 어설픈 실드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원폭피해에 대한 미국에 대한 비난을 떠올려볼때도, 딱히 제국주의가 싫다는 것보다는 아군에 적대하는 적군이 싫다는 개념에 가깝다. 합리화하고 찬양하는 것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리움정도의 감정이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
우주전함 야마토 74년 TV판 방영 2화 쯤에서, 어업을 하는 배가 출항하는 야마토를 스쳐지나는 장면이 삽입된다. 그 때 어부는 아들에게 사나이들의 전함 야마토라고 설명하면서 감개무량한 느낌을 갖도록 만드는 씬이 있다. 이런 느낌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 속 군국주의 표현법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여준다. '바람이 분다'의 호리코시 지로가 겪는 군국주의들은 원숭이처럼 불분명한 소리를 내는 일단의 군인 (이 군인들은 어렸을 적 괴롭히는 아이들의 씬과 겹쳐진다)들을 표현해 군국주의라는 것에 빠지지 않으면서 꿈을 지키려는 호리코시 지로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야마토 방영판의 그 장면은 군국주의적인 야마토를 피상의 거대하고 웅장한 면만 부각해 야마토가 가지고 있던 군국주의의 위험한 의미를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마쓰모토 레이지 본인의 것인가, 아니면 프로듀스한 니시자키 요시노부의 것인가는 명확하지 않다. 기본적인 컨셉은 니시자키 요시노부가 짜고, 마쓰모토 레이지는 그것을 토대로 만화를 만든다. 그리고 이 사실은 이후 우주전함 야마토를 둘러싼 저작권 분쟁의 불씨가 된다. 니시자키 요시노부는 극장판 완결편까지 갑의 입장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미디어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디테일이 니시자키의 입김 아래 만들어진 것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마쓰모토 레이지 역시 극장판 사랑의 전사편에서는 직접 감독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야마토 세계관의 모든 것을 만든 사람이라는 것이 저작권 분쟁 과정에서 인정되었기 때문에 그 또한 무시 못할 상황인 것이다.
" 우선 애니 자체는 내용상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이름이 참 거슬리죠.....
그래도.. 또..애니를 보다보면 이 메카닉에 대해 왜 그당시 열광했나 이해가 갑니다.
물론 리메이크 버젼은 각종 부실한 설정을 수정하고 상대편 가밀라스인들의 전쟁이유에 대한 내용까지 그쪽편에서 보기까지 하니
정말 재밌게 잘 연출했더군요..
안노 히데야키가 스텝으로 참여할 정도이니.. 모.. 작화부터 스토리까지 무엇하나 빠진거 없이
스테프들의 야마토에 대한 애정이 한껏 느껴지더군요..
우선 주제가도 오리지날곡이고.. 애니상의 각종 효과음도 오리지날 옛스러운 효과음까지..
강력추천하고 싶은 애니이네요...
아마 슈로대에 나오지 않았으면 보지 않았을꺼 같긴한데.. ㅋㅋㅋ
지금이라도 보니 다행입니다...
야마토가 후대에 끼친 영향
이 작품의 성공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고연령층 대상의 애니가 많이 제작되었으며, 세월이 흘러선 이 작품의 팬이었던 인물들이 애니나 만화계로 입문하면서 각종 패러디, 오마쥬를 하게된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특히 SF 계열에서 영향이 크다.
어느 정도냐면 이 작품을 다보고 다른 SF 애니메이션을 보면 '어? 뭐야? 이거 야마토 패러디였어?',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 개척한 연출, 스토리인줄 알았는데 이미 야마토에서 나왔던 걸 따라했던 거라니...' 라는 컬쳐쇼크를 받을 수 있을 정도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면 역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선라이즈 스텝들이 이 작품의 성공에 힘입어 벤치마크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스스로 밝힐 정도였다. 연출이나 구성 면에서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다. 심지어 재편집 극장판 개봉으로 인기를 얻은 것도 닮았다.
초시공 시리즈와 마크로스 시리즈, 특히 초대 작품인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경우는 아예 작품 전반이 이 작품의 패러디다. 전반적인 부분에서 엄청나게 많은 야마토의 패러디, 오마쥬를 찾을 수 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안노 히데아키의 경우엔 '야마토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다.' 라고 할 정도로 야마토 팬이라 자기 작품에 야마토 패러디와 오마쥬는 꼭 집어넣는다. 톱을 노려라!의 타시로 함장과 각종 전함류가 그렇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경우에도 브리지 오퍼레이터들의 보고 연출, 플러그 슈츠 디자인, 캐릭터 사망 연출 등에서 이 작품의 오마쥬가 알게모르게 잔뜩 들어가 있다. 특히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 뉴 노틸러스호가 출격할때 공중전함을 격추하는 씬은 우주전함 야마토 2화의 야마토 출격씬을 컷과 표정 하나까지 그대로 재현했으며, 바벨의 빛을 반사하여 지구로 쏘아보내는 시스템은 야마토의 명왕성결전에서 등장하는 반사위성포를 오마쥬한 것이다. 야마토의 주포 발사음을 나디아에서 무단으로 써버리기도 했으며 훗날 니시자키에게 이 사실을 밝히고 사과했다. 이 효과음을 쓴 이유는 "이 소리를 후세에 남기기 위해서." (…)
천원돌파 그렌라간에도 작품 전체에 걸쳐서 이 작품 패러디, 오마쥬가 굉장히 많다. 기동전함 나데시코, 무책임함장 테일러,맹렬 우주해적 같은 전함 메인 애니메이션은 말할 것도 없고. 은하영웅전설에도 많은 야마토 패러디가 있다. 슈퍼로봇대전의 경우 테라다 타카노부가 이 작품의 팬이라 꼭 하나씩 패러디를 집어넣는다. 하가네와 관련된 설정이나 디자인, 무기 구성, 승무원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전개는 거의 다 야마토 패러디,오마쥬이며 심지어 전함이 아닌 SRX의 무기 '천상천하 일격필살포'에도 이 작품 패러디가 들어가 있다. 아무래도 로봇대전엔 참전이 안 되니까 이런 식으로 대리투입하는 듯. 그러다 결국 슈퍼로봇대전 V에선 아예 야마토가 참전하게 된다.
은하철도 999,우주해적 캡틴 하록을 비롯한 마츠모토 레이지 작품에서 비춰지는 로망의 전반도 이 작품 대에서 완성된 것이었다. 특히 그가 우주전함 야마토 제작 후에 토에이의 요청으로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혹성로보 단가드A는 등장인물부터 시작해서, 플롯, 설정 등등에서 야마토를 그대로 따랐다. 도플러 총통과 해치 부총통은 이름부터 시작해서 극중 역할이나 연출 등등이 완전히 데슬러와 히스를 그대로 모사했다. (오죽이나 했으면, 야마토 팬들이 단가드A를 가리켜 <우주전함 자스담>이라고 불렀을 정도)
그 외에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도 극중극으로 오키타 쥬조와 야마토를 패러디한 '게로로 함장' 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으며 꽤 자주 나온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도 사수좌의 날 에피소드 보면 컴퓨터부 부장이 데스러 복장을 하고 튀어나온다. 은혼의 경우 작가 소라치 히데아키는 이 작품 세대가 아니라 원작에선 야마토 패러디는 거의 안 나오지만 은혼/애니메이션에서는 야마토 패러디가 매우 자주 나온다. 타카마츠 신지를 비롯한 스탭들의 취향인 듯. 극장판 신역홍앵편에서도 야마토 패러디가 나온다. 심지어 미국쪽 작품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도 이 작품의 패러디가 나올 정도이다. 하여튼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고, 패러디도 넘쳐난다.
패러디가 자주되는 걸로는 파동포, 빔 3개가 꽈배기처럼 꼬여서 날아가는 주포 연출, 제3함교 대파 등이 있으며 작품이 배출한 명대사로는 '에너지 충전 120%', '발사 5초전, 5,4,3,2,1,제로 발사!'(그런데 잘 생각해보자. 제로까지 세니까 6초다.…), '인류 멸망까지 앞으로 XX일', '무한으로 퍼져가는 대우주...',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미리 XX를 만들어놨지!!' 등등.
* 한국에서 방영당시
한국에서는 1기를 MBC에서 수입하여 날으는 전함 V호라는 제목으로 1980년 3월 25일부터 주 1회 단위로 전회 방영됐다.[1] 아마 스타 블래이저를 수입한 것 같은데 자세한 건 불명. 설정은 3차대전 때 침몰한 V호를 수리한 걸로 바꿨다. 의외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90년대 초반에 이 제목으로 비디오도 나왔다.
우주전함 야마토 2도 MBC에서 수입하여 방영했는데, 정규 편성되지는 못하고 1984년 10월 공휴일 특선으로 첫 2화를 연속 방영한 것을 시작으로 공휴일마다 특선 편성하여 스토리를 이어 가는 식으로 진행하여 1985년 추석 때 최종회까지 방영완결했다. 이 2기는 우주전함 태극호라는 제목으로 방영됐는데, 1기가 종영된지 4년밖에 안 지난 시점이라 V호라는 제목을 기억하는 세대가 여전히 시청 대상 연령층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별다른 설명없이 방영되어 의문을 자아냈다.
그외에 90년대에 모 영화제에서 우주전함 야마토 완결편을 튼 적이 있다는 소리도 있는데 자세한 건 불명.
21세기 들어선 IPTV인 구 하나TV (현 BTV)에서 1~3기 등을 서비스했던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판권 만료로 인해서 볼 수 없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서 한국에선 완전히 듣보잡이 되는데 위에 말한 야마토 부활이라는 설정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실제 일본 애니의 계보를 논할 때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원점임에도 한국의 애니 평론계에서도 완전히 무시되거나, 절하된 평가를 받았다. 구해보기 힘든 것도 원인 중 하나겠지만 의도적인 누락일 가능성도 커보인다. 기동전사 건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에반게리온은 우주전함 야마토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다라고 말하면 이상해지니까. 안 그래도 야마토란 작품의 이미지가 안 좋으니... 따라서 애니 평론을 하던 한국의 애니 평론가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띄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 작품의 존재와 입지를 누락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한국에선 사행성 게임으로 유명하다. 일본에 파치슬로는 넘쳐나지만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일본산 파치슬로라면 역시 야마토 파치슬로일 것이다. 공중파 뉴스까지 탈 정도였으니 할 말이 없다. 사행성 게임이 사실상 금지화된 지금도 온라인에서 야마토를 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업체, 스팸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히 불법 도박이고 서버 측에서 확률 조작이 가능하므로 해봐야 돈을 절대 벌 수가 없는 사기 도박이다. 절대 하지 말 것. 여하튼 이 도박장에 떡하니 야마토 디자인과 등장인물들 컬러 원화가 그려져 있기에 도박장 홍보물로 아는 이들도 있다..
김청기 감독이 1970년대 감독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은하함대 지구호"와 송정률 감독이 만든 우날아라! 우주전함 거북선은 야마토의 작화나 스토리를 많이 베낀 것이다. 우주전함 거북선은 로보트 태권 V의 외전격인 작품으로 태권브이를 분해해 만든 우주전함 거북선이 나쁜 외계인의 방해을 물리치고 착한 외계행성에 도착하여 오염물질 정화기를 지구로 가져온다는 내용이다. (극 초반의 나레이션에서는 야마토를 베껴놓은 우주전함이 대파되는 정지컷씬이 나온다.....그리하여 거북선이 출동한다는 것인데......) 물론 태권V 제작진과 상관없는 줄거리로 김청기 감독은 태권브이가 다른 애니에서도 나오네? 라면서 특이하게 봤다고 한다.자기도 근본적으로 표절리스트니까 할 말이 없는 거겠지
더불어 몇몇 한국 극장판 로봇 표절 애니에서 지구로 침략해오는 외계인들의 전함으로 나와 허무하게 박살나기도 했다. 야마토팬들이 보면 어이없어할 듯. 일제가 우리를 침략했음으로 딱히 틀린 연출은 아니다. 허무하게 박살나는것도 실제 야마토의 함생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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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길어서 일부만 추려왔습니다.
추가 자세한 내용을 더 알고 싶은신분은 원본 페이지로 이동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길고긴 야마토 소개는 이쯤하고...
제 특징이..애니를 보면 그 애니에 대한 애착이 생겨서 꼭 관련 피규어를 하나이상은 사게 되더군요...
뼈속까지 덕후가 된것인지..ㅋ...
군대 제대하고 와이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피규어 모으지도 않았는데.. 휴...
2002년에 우연히 본 퍼스트건담 점보그레이드와 베르세르크 피규어가 인생을 망쳐놨네요. ㅋㅋㅋㅋ
그때 이것들만 안봤어도.. 차를 두번은 바꿨을듯. ㅋ
어쨌든 구정연휴에 오즈 회원님께 직거래로 엎어왔습니다.
메카닉파일은 총 8가지의 종류로 랜덤으로 들어있는 박스가 아니라 이렇게 다 들어있답니다.
전 낱개로 받았는데.. 반다이가 이런 장난은 잘 안쳐서 참 좋네요.
이게 반응이 좋아서 클리어버젼도 나왔다는데. 클리어버젼은 안이뻐서 전 패스...
똑같은건 한체만 있어도 됩니다.ㅋㅋ
장갑탈착을 하면 이렇게 전함 내부의 모습이 보입니다..
나디아의 노틸러스호 생각이 납니다...
안노 히데야키 이 감독도 정말 야마토 빠 맞네요.. 지금 생각하니. ㅋㅋ
이렇게 1번 박스부터 8번박스까지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이때만 해도.. 반다이니까. 견고하겠지 생각을 했습니다만.. ㅋㅋㅋ
이건 순접없인 다 부서지는 오징어네요.. ㄷㄷㄷㄷㄷ
나중에 순간 접착제로 다 순접해야겟네요... 각 연결부위가 너무 약합니다.. 후...
자 우선 1번 박스부터 뜯어봅니다.
역시 반다이라 부분도색부터 세밀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애기때 사던 아카데미제 야마토.. 그런 통짜 제품이 아니고 완성품입니다...
물론.. 일부 조립파츠는 런너에서 띄어서 완성하는 형태이긴 합니다..
우선 1번 박스는 양호하네요. ^^;
1번 배의 앞쪽입니다.
장갑은 모두 탈착이 됩니다...
안에 파동포까지 아주 리얼하네요.. ㄷㄷ
박스를 오픈하면 이런 설계도가 보입니다.
나중에 초합금혼 DX버젼으로 나올수도 있을 듯..
2번박스입니다..
여기서부터 런너가 나옵니다...
잘 잘라주어진행합니다..
보시다시피 배 밑쪽 앞인데. 안에 디테일이 꽤 리얼합니다.
장난감 틱하긴 하지만.. 이정도면 아주 만족스럽네요. ^^
3번 박스입니다.
여기선 중간쪽과 함포를 조립해야됩니다.
여기까지 조립은 그나마 봐줄만하긴 한데....
살짝 짜증나더군요.. 이상하게 요즘 프라 조립하기가 귀찮다는..ㅋ
함포는 다 움직이게 설계되어있습니다..
역시 기술의 반다이....
이정도 기술이면 함체들의 결합력도 좀 높이지.. 휴...
4번 박스입니다.
여기서부턴 우주선도 포함되어있네요.. 엄청 작아서 냅두었네요.. ㅋㅋ
5번 박스입니다..
아.................
정말.. 보자마자.. 욕했다는......
설명서도 제대로 설명도 없고 런너들이.. ㄷㄷㄷㄷㄷ
눈치껏 설명도 보고 조립해야됩니다..
저 작은 함포는 제대로 결합도 안되고 계속 빠진다는.....
물론 완성형태는 훌륭해서 나중에 순접하면 아주 이쁠꺼 같네요.. ^^;
진짜 너무나 작은 함포들.. 일일히 게이트 제거 하고 붙여줍니다.. 후..
조립하다 짜증나서 자고 다음날 했다는..
사령탑쪽의 함포입니다. 앞서와 같은 방식으로 조립합니다.
완성...
완성형태는 봐줄만하네요.. ㅋ....
진짜.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는.. 욕나오데요.. 너무 작으니까. ㅋ
코스모 스페이스 인가.. 이것도 조립합니다...
100원짜리 동전과 크기비교.... 휴..... 작아요...
핀셋으로 잡고 조립했다는.. ㅋㅋㅋㅋ
6번박스입니다..
이것도 런너가 많아서 욕이 나오더군요... ㅋㅋ
그러나.. 나중에 결합때 생각해보니. 이때는 양반이었다는...
6번박스의 몸체 하단과 야마토함의 날개입니다..
7번박스입니다.
이때부터 힘이 빠짐과 귀차니즘으로 비행기들은 런너에서 띄지도 않고 봉인. ㅋㅋㅋㅋㅋㅋㅋ
8번박스입니다...
장갑이 가장 힘이 없는 부분입니다.. 진짜. 순접해야될곳이네요...
뒷부분이라 취약의 극치를 달리더군요....
그래도 완성형태는 이쁘니. 용서합니다...
뒷쪽 함포도 조립합니다.
방식은 모두 동일하네요. 크기만 다 다릅니다
마지막 포대까지 완성후 결합완료했습니다~
그럼.. 진짜. 욕나오던 결합입니다..
결합하는데 장갑이 탈착이라 계속 떨어지고.. 진짜. 난리더군요.... 휴...
이건 순접뿐이라는.. 방법없더군요...ㅋ
어쨌든 계속 부서지는 함체를 잡아들고 어떻게든 결합했습니다....
이거 한번 날잡아서 다 순접해야겠네요... 후...
그래도 완성 제품은 크기도 나름 괜찮고 애니상 느낌이 팍팍나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다만 장갑과 각 결합부가 너무 헐겁다는... ㄷㄷㄷㄷ
어차피 함체는 이어붙이면 그만이기때문에 순접해야겠습니다..
장갑은 탈부착가능합니다~
장갑 탈착형태입니다.
함사령탑부분도 탈착가능하지만 다 드러내야 되서 저쪽은 패스했습니다..
한번 만져보신분이라면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아실껍니다..
정말 결합부 헐겁습니다. ㅋㅋ
우선 순접전에.. 최근 구한것들만 모아놓은 장식장에 우선 처박아 두었습니다. ㅋㅋ
점점 이 장도 난잡해지네요.. ㅋ
어여 장을 하나 맞춰야지. 이거 원...
이제 슈퍼로봇대전 V 발매일이 한달도 안남았네요..
요즘 출퇴근하면서 야마토보는 재미로 다니는데.. 하루에 2~3편씩 봅니다..
일주일내에 끝낼수 있을듯하네요...
게임시작하면 야마토에 애정을 품고 시작할수 있을꺼 같네요..
애니도 명작수준이고 재미지네요..
최근 16년부터 본 애니중에서는 가장 수준급 애니입니다..
안보신분들 강추해요~
"우주전함 야마토 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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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글쓴이 인데... 참 박사모 욕하시는분이 박사모 스런 댓글을 다시네요... 우선 위에 글을 쭉 읽어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전 이 애니 야마토라는 이름 싫어합니다. 다만 슈로대에 메인기체로 참전한다니까 (그것도 이름 문제 될까봐. 영문제목으로 나온답니다.. 야마토뺴고.) 애니를 본거고 그러다보니 전함한척 산겁니다. 이런 분들이 댓글달까봐. 아주 중립적인 입장으로 글을 썼네요... 한번 글이나 읽어보시고 댓글다세요. 아마 글 다시 읽으시면 박사모스런 댓글을 다시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을까 싶네요.. 야마토라는 제목.. 정말 싫습니다.. 근데.. 슈로대의 오래된 팬이라.. 어쩔수 없이 봤네요.. 그리고 본인도 나이가 좀 있는 세대시라면 어렸을떄 TV에서 하던 태극호, 또는 V호의 추억은 잇을텐데.. 아. 젊은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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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진짜로 저렇게 생각하고 댓글 단걸까요? 천만에요. 단지 이런 댓글을 달면 사람들이 몰려와서 한마디씩 지적하겠지하는 기대감에 부풀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예상관 달리 다섯명도 못 낚았다고 풀 죽어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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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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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여기도 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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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를 가게에 두고 와서 핸폰으로 찍었더니 ~^^; 안그래도 이 이후 리뷰는 사진 퀄이 안좋아서 dslr로 찍고 있습니다~ 요렇게 사진퀄이 바꿔네요 핸폰은 제가 찍는 기술이 안좋은디 잘 못 찍겠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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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결합시 낙지처럼 흐물거리긴 하지만 완성샷은 너무 이쁘네요. 각 부위 순접만 해주면 장갑은 탈부착되니까 안정적일꺼 같습니다. 슈로대 v때문에 본 야마토인데.. 피규어까지 사게되네요...ㅎㅎ | 17.02.02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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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오리지날이 하도 오래되서 기억도 안납니다만 리메이크작 수작이네요 아직 명작이라고 칭할정도는 아닌데 충분히 재밌습니다 ㅎㅎㅎ 슈로대 팬이시면 이번 기회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아버지가 그당시 일본 유학가서 화학을 배워오셔서 집안에 소니베타부타 일본 역사소설도 항상 가득했습니다....대망도 4번이나 읽었구요 ㅋㅋ 그러다보니 일본역사 만화 가수 영화 다 접하고 자라다보니 추억이 서리다보니 안좋아할수가 없네요... 다만 자라면서 보아온 일본이라는 나라의 이중성은 참 안좋게 보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같은 세대도 일본의 문화침략의 영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 | 17.02.03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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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은 그 극우성향 후속작 리멕이 맞나보네요.. 그럼 그건 저도 패스합니다.. 이것도 관심도 없다가.. 슈로대 때문에 애정을 가져보려고 본건데... 재밌긴 하더라군요.. ㅎㅎ 시간이 생각보다 안나서..지금 16화인가까지 봤는데... 간만에 몰입해서 보고 있습니다.. ㅎㅎ | 17.02.04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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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극장판도 나왔었군요... 애기때 TV에서 봤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멸망한 지구를 탈출하던 장면두요. ^^ | 17.02.20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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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은 총 4부작으로 1탄은 tv시리즈 편집판 2탄은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이번에 2201이 이걸 원작으로 했음)3탄은 우주전함 야마토3 4탄은 우주전함 야마토 완결편(상당한 무리수를 둔 쓰레기...) | 17.02.20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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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착때문에 연결부위가 너무 느슨하네요.. ^^;. 아마 순접이 아니면 전시도 쉽지 않을 형태입니다. ㅎㅎ | 17.02.20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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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버젼은 비추드리고 싶어요...비추는것도 아니고 좀 애매하더군요.. 이번 신작 전함도 같은 형태로 출시한다고 하는데.. 그걸 노려보심은. ^^; | 17.02.20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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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Iking
에휴.. 글쓴이 인데... 참 박사모 욕하시는분이 박사모 스런 댓글을 다시네요... 우선 위에 글을 쭉 읽어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전 이 애니 야마토라는 이름 싫어합니다. 다만 슈로대에 메인기체로 참전한다니까 (그것도 이름 문제 될까봐. 영문제목으로 나온답니다.. 야마토뺴고.) 애니를 본거고 그러다보니 전함한척 산겁니다. 이런 분들이 댓글달까봐. 아주 중립적인 입장으로 글을 썼네요... 한번 글이나 읽어보시고 댓글다세요. 아마 글 다시 읽으시면 박사모스런 댓글을 다시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을까 싶네요.. 야마토라는 제목.. 정말 싫습니다.. 근데.. 슈로대의 오래된 팬이라.. 어쩔수 없이 봤네요.. 그리고 본인도 나이가 좀 있는 세대시라면 어렸을떄 TV에서 하던 태극호, 또는 V호의 추억은 잇을텐데.. 아. 젊은 분인가요.?? | 17.02.20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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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Iking
무뇌인증 | 17.02.20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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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Iking
이거 여기도 와있네 | 17.02.20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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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sus23
설마 진짜로 저렇게 생각하고 댓글 단걸까요? 천만에요. 단지 이런 댓글을 달면 사람들이 몰려와서 한마디씩 지적하겠지하는 기대감에 부풀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예상관 달리 다섯명도 못 낚았다고 풀 죽어있을겁니다. | 17.02.20 17:55 | |
(IP보기클릭)182.172.***.***
cussus23
덧글이 지워졌길래 구글 캐쉬에서 친절하게 퍼왔습니다. 지우면 땡일줄 아셨죠 ^^ DendIking (4200376) 175.193.***.*** 박사모가 베댓선정하나 보군요. "일뽕에 취해보자", "우주전함 야마토".... 이런짓하고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확인용 구글 링크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lDijpVK8EWMJ:bbs.ruliweb.com/hobby/board/300086/read/30556087+&cd=1&hl=ko&ct=clnk&gl=kr | 17.02.21 17:52 | |
(IP보기클릭)221.158.***.***
프륑글스
착한 박제 인정합니다. | 17.02.21 18:48 | |
(IP보기클릭)73.158.***.***
(IP보기클릭)175.124.***.***
저도 나디아는 그당시 중1때였나..??? 그랬는데..학원다니느라 못봐서..예약녹화해놓고 10번인가 전 편을 mbc판으로 정주행을 햇었는데.. 정말 좋아한 애니입니다.. 그런데.. 이 야마토를 보니... 정말.. 노틸러스호랑 오버랩 되네요.. 정말 안노가 야마토빠라고 하더니..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승무원복은 정상적인데.. 여자들 옷은.. 어때 하나같이 몸매가 드러나는... 아무리 애니라도.. 현실감은 참 부족한 애니 같네요.. ㅋㅋㅋ 그래도 시간내서 지금 23화까지 봤는데.. 와.. 19화인가.. 야마토가 가밀라스함 만척(?)사이에서 무쌍하는 씬이 있는데.. 진짜.. 입벌어지데요.. 작화부터... 장난아니네요... 이후부터 엄청 몰입하게 만드네요... 말도 안되는 내용인데.. 정말잘만든 리메이크이네요.. 이거.. ㅎㅎ | 17.02.20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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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다테일이 미 도색임에도 상당합니다~ 결합시 안착 안되는거빼면 최고입니다^^ | 17.02.20 12:59 | |
(IP보기클릭)211.204.***.***
(IP보기클릭)175.223.***.***
디카를 가게에 두고 와서 핸폰으로 찍었더니 ~^^; 안그래도 이 이후 리뷰는 사진 퀄이 안좋아서 dslr로 찍고 있습니다~ 요렇게 사진퀄이 바꿔네요 핸폰은 제가 찍는 기술이 안좋은디 잘 못 찍겠에요 ㅋ | 17.02.20 13:02 | |
(IP보기클릭)211.204.***.***
오 좋습니다 | 17.02.20 13:09 | |
(IP보기클릭)175.124.***.***
아이폰7 플러스인데도.. 사진이 저리 나오네요.. ㅠ.ㅠ. 제가 못 찍는거겠지요. ㅋㅋ 그나저나.. 핸폰으로 댓글 썼더니... 오타 작렬하네요.. | 17.02.20 13:11 | |
(IP보기클릭)211.204.***.***
제 생각엔 사진이 루리웹에 올려질 때 리사이즈가 심하게 된 것 같아요. imgur같은 사이트 활용해서 외부링크로 넣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 17.02.20 13:17 | |
(IP보기클릭)175.124.***.***
아 그런방법도 있군요.. 루리웹은 업로드시 사이즈가 조금씩 바뀌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번 리뷰전꺼는 대부분 사이즈 700정도도 했는데 저 마징가 리뷰 이후에 올릴때는 아예 사이즈를 1240정도로 하니까 얼추 제대로 나오더군요.. 한번 알려주신 방법으로 찾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17.02.20 13:23 | |
(IP보기클릭)211.204.***.***
다음엔 더 멋진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 17.02.20 13:32 | |
(IP보기클릭)175.124.***.***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 17.02.20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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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는 모 무언가요.?? 아. 또 모르는 아이가 나오는군요. ^^; ㅎㅎㅎ 야마토 보는것도 힘들었는데.. ㅠ.ㅠ. 야마토는 아마 판권때문인지... 이번 신작 나오는 껏 때문인지.. 리메이크 버젼이 중심이라고 합니다.. 테라다 pd가 야마토 광팬이라 그동안 내고 싶었는데. 이번에 판권이 해결된건라고 하던데.. 저도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겟네요.. 대략 2199 야마토 스토리가 대부분의 중심이라고 하길래 어쩔수 없이 보긴했는데.. 빠져드네요. 이 애니. ㅎㅎ 이 부분은 저 잘아시는 분이 댓글좀~ ㅎㅎㅎ | 17.02.20 13:31 | |
(IP보기클릭)121.162.***.***
크로스 앙쥬, 야마토, 마이트가인? 이 세개가 중심이라고 하더라고요 크로스 앙쥬보고 있는중인데 재미는 있네요 ㅋ | 17.02.20 13:50 | |
(IP보기클릭)175.124.***.***
미소녀, 드래곤, 로봇물이군요...재밌다고 하셨는데.. 수작정도는 되나요.??? 어쨰 전 처음 들어봐서.. ㅠ.ㅠ....슈로대는 일단 애니 내용을 모르면 좀 그래서... 아.. 이걸 봐야하나....말아야하나...고민되네요.. 이제 3일 남았는데.. 초반이라도 봐야겠군요... 일단.. 선라이즈라.. 믿음은 가긴 하네요.. | 17.02.20 14:22 | |
(IP보기클릭)121.162.***.***
좀 헐벗은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좀 그렇긴 한데.. 재미는 있어요 제가 수작 이런걸 표현하기엔 부족하기엔.. 본 애니가 부족해요 ㅋㅋ 그냥 재미있음 계속 보고, 재미없음 안보는데.. 계속 보고있어요 ㅋ 애니 잘 안보는데 슈로대가 뭐라고....ㅋㅋ | 17.02.20 14: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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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보니까 많이 헐벗나보네요 ㄷ ㄷ ㄷ 와이프 몰래 조금씩봐야겠습니다 곧 출시일인데 그전에 몇편이나 볼지 ㅎㅎ 슈로대땜에 이게 모하는건지 ㅋ | 17.02.20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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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망 정치인들이 고위직에 선출되는 현실반영이네요 ㅎㅎ | 17.02.21 0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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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자로 한편 남겨놓고 있는데.. 이거 재밌네요... 야마토라는게 진짜 거슬리긴 하는데 애니자체로는 수작이네요... 한 몇주동안 봤는데 꽤 재밌게 봣네요.. | 17.02.21 09:17 | |
(IP보기클릭)4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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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가 야마토빠라니까 어쩔수 없지요. ^^;.. 진짜. 알게 모르게 영향을 너무 받은거 같긴 하넹요.. 아침에 오다가 생각해보니 우주전함 거북선이 이 야마토 카피한 만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ㄷㄷㄷ | 17.02.21 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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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필이 나는 주제곡 그대로 썼더군요... 구수해서 좋더군요... ^^; 근데.. 혼자 보고 있는데.. 와이프가 왜이리 옛스런 음악이냐고.... 그러네요..ㅎㅎ | 17.02.21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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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섭­군
이 작품의 문제는 오히려 군국주의가 아닌 내용에 야마토가 나온다는 점에 있다 또한 군국주의가 아닌 내용도, 야마토 시리즈의 전반 시리즈(+리메이크인 2199)에만 한정 된다. 후기작에 속하는 야마토 완결편,부활편의경우는 명백한 군국주의 미화 묘사가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의 설명은 국내 팬덤의 어설픈 실드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원폭피해에 대한 미국에 대한 비난을 떠올려볼때도, 딱히 제국주의가 싫다는 것보다는 아군에 적대하는 적군이 싫다는 개념에 가깝다. 합리화하고 찬양하는 것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리움정도의 감정이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 우주전함 야마토 74년 TV판 방영 2화 쯤에서, 어업을 하는 배가 출항하는 야마토를 스쳐지나는 장면이 삽입된다. 그 때 어부는 아들에게 사나이들의 전함 야마토라고 설명하면서 감개무량한 느낌을 갖도록 만드는 씬이 있다. 이런 느낌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 속 군국주의 표현법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여준다. '바람이 분다'의 호리코시 지로가 겪는 군국주의들은 원숭이처럼 불분명한 소리를 내는 일단의 군인 (이 군인들은 어렸을 적 괴롭히는 아이들의 씬과 겹쳐진다)들을 표현해 군국주의라는 것에 빠지지 않으면서 꿈을 지키려는 호리코시 지로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야마토 방영판의 그 장면은 군국주의적인 야마토를 피상의 거대하고 웅장한 면만 부각해 야마토가 가지고 있던 군국주의의 위험한 의미를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 | 17.02.21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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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섭­군
저도 동의합니다.. 애니보는 내내 애니는 재밌는데... 야마토...함선 이름만 나오면 손발이 오그라들더군요.. ㅋ 어쨌든 슈로대에서는 지들도 꺼림칙하니까. 스페이스.?? 모시기.?? 이나.. 그렇게 나오는듯합니다.. 태극호의 추억이 잇긴하지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싫어할만합니닫.. 이해합니다~ | 17.02.21 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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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섭­군
분명 야마토에 대한 이질감은 맞긴 한데, 배틀크루저의 야마토 포 역시 우주전함 야마토의 오마쥬이지만, 단 한번의 논란 없이 거리낌없이 받아들여지는걸 보면, 어찌보면 결국 소수가 즐기는 매체라 뚜드려 맞는건지 오마쥬는 오마쥬라서 괜찮은건지, 아직도 생각의 정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다만, 불편한 감정은 어쩔수가 없네요. 그러면서도 슈로대 V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고, 스타 블레이져 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해도 거부감이 없을수는 없고.. 야마토만 나오면 생각이 참 복잡하네요 ㅎㅎ | 17.02.22 00:59 | |
(IP보기클릭)112.169.***.***
(IP보기클릭)175.124.***.***
애니보면서.. 그런 표현을 못느꼈는데.... 그랫나요.?? ^^;.. | 17.02.21 0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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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팬분들의 추억까지 수정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건 그거대로 가더라도 알건 알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17.02.21 02:46 | |
(IP보기클릭)175.124.***.***
은하철도999팬이면서 하록선장팬이라 레이지를 좋아하긴 하는데.. 야마토는. 좀 그렇긴 하죠.. 저도 아예 이름이 거슬려 배제하고 안보고 있던 애니인데.. 슈로대에 메인스토리로 나온다고 해서 안보면 재미가 반감되겠구나 해서 본건데..애니자체는 잘만들어졌습니다. 다만 대놓고.. 야마토... 이러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들이 많은데... 일본제국주의 미화안한 애니라고 하던데.. 제 개인적인 느낌은 미화한다는 느낌은 중간중간 들긴하더군요.. 모.. 이것저것 배제하고.. 해외판 작명으로 본다면 나쁘지 않을 애니입니다.. | 17.02.21 0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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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전함v로 어릴 때 접해서 좋아했었습니다. 전함디자인은 멋지긴하죠~! | 17.02.21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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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야마토라니... ㅋㅋㅋ 아침에 오면서 문득 생각이 났는데.. 예전 우주전함 거북선.?? 맞나요.?? 그때 재밌게 봤는데.. 그거나 이거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이름이 거슬리면 안보는게 좋지요.. 다만 슈로대 팬들 (저포함) 보시라고 올린들이니 슈로대 팬이 아니면 패스하세요. ㅎㅎㅎ 그러나. 만약 슈로대 팬이시라면 싫으시던 좋으시던.. 게임내에서는 보시겠네요.. ㄷㄷㄷ | 17.02.21 0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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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라는 이름이 거부감이 든다면 전 안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생각없는 중도파인 저도... 보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이 꽤 있습니다. 아마 극도로 싫어하시는 쪽이라면 보면서... 짜증이 나실수도.. 있어요.. ^^; | 17.02.21 0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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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는 이쁘긴한데 오리지날의 감성이 전 더 좋더군요. 레이지 그림체.. ^^; | 17.02.21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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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아직 안봤는데... 실물이 나오나요.?? ㄷㄷㄷㄷㄷ 저도 우주인까지 야마토,야마토... 그러는데.. 재미는 있는데 무언가... 손발이 오그라든다 해야하나... 한국인이기때문에.. 거부감이었나보네요... 거슬리더군요.. ^^;.. | 17.02.21 1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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