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예약하고 1년이 지나 드디어 받은 첫 철기교 알트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철기교가 될듯하네요...
물론 조형자체는 이쁘게 나왔지만 이게 40중반짜리 물건이라고 하면 으음.......
예전에 매형이 가지고 있던 옵티머스나 탄을 만져 본적이 있어서
이번 알트도 기대했는데, 일단 들어보니 어라 가볍다???
그리고 그 절묘하던 관절 강도를 이번 알트에선 전혀 느낄수가 없네요
제껀만 그럴지모르겠는데 양팔의 강도가 다 틀리더군요;;;;;
조형은 이쁩니다. 물론 호불호가 출시전부터 있었지만, 제기준으로 머리가 좀 작은 거랑 어깨뽕이 좀 부족한거 말고는
스타일리쉬하게 잘 뽑아줬다고 생각합니다.
대형매거진이나 시시오 블레이드 넣어준 것도 좋고요.
그런데 알트아이젠 자체가 원래 별도 무장이 없는 기체니까 다 빼고 소체만 30초중반에 해줬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이게 40중반은 너무 하단 생각이 계속드네요...
차후에 다이젠가나 바이스렛터도 나온다고 하던데, 철기교는 알트를, 센티넬은 콤파치를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저 같으면 센티넬쪽을 손을 들어줄거 같네요...이미 예약하기도 했고;;;
리제를 위해 구매하기도 한 킷이지만 만지다 보니 차라리 ccs에서 리제를 내준다면 이란 생각이 자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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