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철합체입니다.
고토부키야에서 나온 마징카이저를 만들었습니다. 나가이 고의 작품에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좋아할 만한 킷이지만 반다이제 건담들과는 달라서 만들기 불편하더군요. 저는 나가이 고 작품들 좋아하니까 크게 불만 없이 작업했습니다.
날씨가 좋길래 특별히 배경지 없이 그냥 자연광에 배경 없이 찍어 보았습니다.
설정대로라면 저 칼을 든 상태에선 가슴의 금색 파츠를 때어내야 하지만.... 고토부키야라 안빠지더군요. 도색 전에 파츠를 갈아준다고 갈아줬는데도 안빠집니다.
원랜 깔끔하게 도색하려 했지만.... 조립하고 포즈 몇번 잡으니 미친듯이 도색이 까져서 그냥 살짝 웨더링 하는걸로 노선을 바꿨습니다. 어짜피 마징가 시리즈는 깔끔해도, 박살나 있어도 둘 다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날개가 도색이 까다로웠습니다. 저런 크기에 통짜라니..... 게다가 뾰족한 부분은 역시 코토부키야답게 뾰족하더군요. 반다이와는 달리 애들은 손대지 말라 이런 느낌인가....
배경지를 쓸껄 그랬나 싶은 사진...
몇몇 안되는 마스킹 포인트....
가슴 파츠를 좀 더 눌러줘도 될것 같군요. 근데 손 아파서 안할듯....
실제로 까짐 + 까짐 표현
이건 그냥 까진표현만 한거에요 실제로 까진거 아님
장식장에 넣었는데 날개땜에 한칸 다 차지하네요..... 진게타 만들면 같이 잘 넣어봐야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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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까졌습니다 | 17.01.26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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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1.26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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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부키야에서 나가이 고 원작 로봇들을 쭉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 17.01.28 04: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