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몇년하다 무모한 시도를 끈임없이 일삼고 있는 입문자 훈타쿠입니다.
요즘보니 GBWC 2015으로 고수님들의 작업이 한창이라 보는 입장에서는 더욱 즐겁네요.
몇작품은 이미 올리신것만 봐도
그 와중에 디테일업 용품 하나 사서 시도해 보고 좋다고 글 올리고 있는 저란 사람은...
작은거에 행복을 느끼는거도 좋잖아요?
이번에 구입해 본 제품은 M모 업체의 메탈파츠 헤드발칸 1.8mm용입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여러 제품이 있으니 취향껏 구매하시면 되구요.
작업은 1.8mm드릴만 있으면 됩니다.
사실 제가 가지고 있는 도구와 킷을 생각하면 헤드발칸 뚫을때 이외에는 쓸 일이 없을거 같은데;;;
2.0mm짜리로 뚫을까...도 싶었지만 헤드파츠의 특성상 여유가 없을거 같아서 구입했는데...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2.0mm로 뚫었으면 큰일났을뻔;;;
기존의 발칸을 아트나이프등으로 잘라내고 해도 되지만...
워낙 작은 부분인데다 곡면이기 때문에 숙련도가 떨어져서 상처를 내느니 그냥 한번에 드릴링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구멍도 있겠다... 초보는 무모하기도 하니까요.
근데 나이스 초이스였던거 같네요. 별무리없이 잘 뚫렸습니다.
※처음에 드릴날의 각도를 발칸과 수평으로 잘 잡아야하는건 당연하겠죠?
그리고 기존 발칸이 깍여 나가고부터는 깍여나간 이물질을 틈틈이 칫솔등으로 제거해 주면서 하는게 좋습니다.
발칸이 깍여 나가고 어느 정도 구멍이 파여서 끼워 보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튀어 나와 보이는거 같아 더 깍아서 집어 넣기로 했습니다.
깊이 들어갈 수록 이쁘네요.
조심해야 할 것은 발칸 구멍 바로 뒤에 헤드파츠를 끼워서 고정하는 프라봉이 있습니다.(이런 부분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는 분?)
그래서 너무 많이 파면 이 부분이 잘려 나가기 때문에 고정에 에러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 스럽게 작업하세요.
드릴링하다 보면 손끝에 쎄~~~~한 느낌이 옵니다. 천천히 파세요.
그리고 내경파츠를 끼워 놓고 작업 전과 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드릴링 두번으로 효과 죽이네용!
(※애프터의 내경 파츠는 끝가지 다 넣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 넣으면 거의 안 보이더라구요.)
제가 글을 쓸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막상 판매하는 제품을 이용한 디테일업은 시도해 보면 별로 어렵지 않은게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해 보는 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 헤드발칸의 경우에는 도색을 하지 않는 분들도 해볼만한거 같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건프라 하세요~
제 블로그에도 많이 놀러와 주세요~
ps. 저두 모르게 초성어가 있었나 보네요;;; 관리자님 죄송합니다.
pps.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제 블로그가 상위 1%진입한 날 루리웹에서 오른쪽까지 가다니...
경사났네~ 경사났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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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쯤에서 초보의 기준을 재고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 글은 쥬피트리스 출신 기준 초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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