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Production 이라는 업체의 걸프라 '이세계 여행 수첩' 입니다.
중국업체 제품이고 다 중문으로 적혀있는데, 특이하게 영문은 일본어 발음으로 쓰여있네요.
타오바오에서 배송비 무료에 58원 주고 샀으니, 한화로 대략 1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네요.
박스아트가 귀엽습니다.
프라모델인데 패키지가 특이하게도 pvc재질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규어 제품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여러모로 특이함이 돋보이는 제품인데, 포장 안쪽의 표지부분을 빼내면...
이렇게 바닥과 배경이 있는 전시용 케이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패키지에는 여러가지 재밌는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데,
특히 층층히 연결된 구조의 런너들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하니 포장비닐도 절약하고 뜯는 수고도 덜어주네요.
런너는 A~H까지 순서대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 눈에 쉽게 런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연결 구조는 쉽게 빼고 순서를 바꿔서 연결 할 수도 있습니다.
프라모델을 조립하다 보면 런너 찾는 것도 일이었는데, 찾는 수고도 덜어주고,
공간도 절약되고, 부품끼리 부딪혀서 손상 될 일도 줄어들 것 같네요.
설명서와 부품 구성표 입니다.
얼굴파츠와 악세사리는 도장되어 낱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악세사리 팩에는 스탠드 바닥 필름과 무장부품 등이 있습니다.
요즘 중국제품들 퀄리티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는데,
이젠 패키지 마저도 비범함이 느껴지네요.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빨리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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