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면 진영 최초의 FA, <바이스하이트 θ(시타)> 입니다.
바이스하이트 시타 설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framearms/222860263807
'바이스하이트'는 월면 진영이 지구 방위기구 측의 굉뢰를 노획하여,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월면 진영 최초의 FA입니다.
바탕이 된 굉뢰 타입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중장갑·고화력의 기체로 구축되었습니다.
적 신형 FA 개발 과정에서는, 달 진영이 가진 T결정 기술을 이용한 신무기의 시범 운용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그것을 시사하는 것이, 본 리뷰의 대상인 'NSG-04θ 바이스 하이트 시타(θ)'의 존재입니다.
기체 자체는 바이스하이트에서 무장을 제거하면서 기동력이 약간 향상된 정도에 불과했지만, 문제가 된 것은 이 기체가 휴대한 화기였습니다.
바로 '시험제작형 베릴샷 라이플'이 그것인데, 당시 기술 수준을 한참 능가하는 위력을 가져 방위기구 측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월면 진영이 최초로 FA를 개발·투입한 것도 충격적이었는데, 월면 FA가 운용하는 무기의 기술력 또한 당시 지구 측의 과학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정도였죠.
이 파격적인 성능을 앞세워, <바이스하이트 시타>는 당시 지구 측의 영웅적 존재였던 <라피엘 제퍼>를 격파·노획하는 성과를 세우게 됩니다.
달 측은 <라피엘 제퍼>의 조종사인 '케사기리 스미카'의 생체 패턴을 분석하여, 후에 투입되는 월면 진영 FA의 제어 유닛으로 사용합니다.
세계관 속 주인공들이 <흐레즈벨그> 계열이나 <두르가·마가츠키> 계열의 기체들과 싸우면서, 마치 사람이 조종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묘사가 많은데, 그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그러나 <바이스하이트 시타>는 그 성능에 비해 목격 사례가 극히 적고, <흐레즈벨그>의 등장과 시기를 같이하여 홀연히 사라진 것으로 보아, 위에서 언급한 '시험기같은 역할'을 한 기체였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기체 본체에 대한 설명입니다.
후면에는 '슬러스터 유닛'과 '무빙 슬러스터'가 위치하여, 기체의 기동력과 운동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리 쪽엔 보조용 '서브 제네레이터'와 이 부품의 냉각을 위한 방열핀도 보입니다.
바이스하이트 시타의 가장 큰 특징인, '시험제작형 베릴샷 라이플' 입니다.
월면 진영의 독자적 기술인 실드 발생 장치(TCS 오실레이터)를 탑재한 화기로, 총 4정 들어 있습니다.
총신 하부에 블레이드를 장착하여, 근접 전투에 대응할 수도 있습니다.
블레이드는 위·아래로 가동 가능합니다.
무장 본체에는 확장을 위한 3mm 홀과 축이 있습니다.
3mm 축은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방향으로 회전합니다.
블레이드 날을 전개하여, 마치 날개를 핀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날을 얼마나 전개하냐에 따라, 날개의 느낌도 달라집니다.
시제형 베릴샷 라이플을 4정 모두 장비한, 풀웨폰 상태 입니다.
뒤에서보면, 날개와 부스터의 일체형 유닛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시제형 베릴샷 라이플은, 대기 중에서도 파괴력의 감소가 적어 고위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에너지 충전에 시간이 걸리고 속사 성능이 떨어진다는 결점이 있어, 이를 커버하기 위해 좌우에 2기를 장비하고 있다네요.
이 무장은, 후에 등장할 흐레즈벨그의 베릴샷 런처로 이어지게 됩니다.
기체처럼 무장 또한 시험기같은 성격입니다.
제품에는 코볼드와 슈트라우스의 나머지 부품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 무장들만 추가해주면, 손쉽게 <바이스하이트>를 만들어 줄 수도 있죠.
아키텍트 프레임이 하나 더 있다면, 코볼드와 슈트라우스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시타 컬러링의 코볼드 입니다.
붉은색이어서, 뭔가 더 고블린스럽네요.
다만 코볼드의 대형 손 파츠는 들어있지 않아 완벽한 재현은 불가능하고, 'M.S.G 커스텀 핸드 B' 제품을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진처럼 핸드웨폰 상태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월면 진영 FA의 초석격 기체, 바이스하이트 시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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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바제랄드와, 바제랄드 제르피컬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이 녀석은 적군 기체지만, 합체한 모습이 너무 주인공스러운 모습이어서 더 좋아합니다!! | 23.05.22 0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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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는 애초에 주역기처럼 생겼으니 레버넌트 아이->레버넌트 아이 어벤저, 레버넌트 아이 이길 말하시는듯 | 23.05.22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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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듣고보니 그러겠네요!! | 23.05.22 2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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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저는 허리를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베르크프린커의 부품처럼 허리 가동을 제한하는 부품까지 추가해서, 유저가 선택 조립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허리 가동요소가 2개나 되는 바람에 한 군데 정도는 고정시켜도 가동엔 문제가 없고, 오히려 무거운 등짐을 더 잘 고정시키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 23.05.23 08: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