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에반게리온-서 원화집'
중고거래로 구입했지만 판매자분이 좋은 분이셔서 기스가 하나도 없는 걸로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이번에 산 에반게리온-서 원화집을 보겠습니다.
표지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배운 적이 없지만 아마도 채색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민망~ ^^ㅎㅎ
책장을 넘겨보면 똑같은 그림의 아야나미 레이가 있습니다.
밝기를 너무 많이 올려서 흐릿하게 보이네요.
이 점 양해바랍니다... ㅠㅜ
게다가 폰카라 화질이 떨어지고...
서로 마주보며 웃는 그림으로 시작~! ^^
섹시한 카츠라기 미사토 누님!
신지를 유혹하는 듯 가슴선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UN군과 전투를 벌이는 샤키엘.
하지만 AT필드 앞엔 무용지물...
아야나미 레이의 등장.
무척 괴로워 보입니다.
신지는 레이를 앞에 두고 어쩔줄 몰라합니다.
샤키엘과 초호기의 전투!
초호기의 변칙적인 공격이 마치 야수를 연상케 합니다.
BEAST!!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장면.
초호기가 부러진 자신의 팔을 재생+복원 시킵니다!
초호기에게 밀리자 자폭을 시도하는 샤키엘!
하지만 초호기는 무사합니다. ^^
학교 옥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신지...
아래엔 아야나미 레이의 0호기가 구속되어 있습니다.
엔트리플러그가 삽입되는 부분에 십자가가 꽂혀 있는 게 흥미롭습니다.
이 그림 '에반게리온-서'를 보신 분이라면 알아보실 겁니다.
바로 이카리 신지가 에바 조종술을 연습하기 위해서 타는 더미입니다.
정말 섹시한 그녀들의 대화~
에반게리온이 신극장판이 나오면서 둘 다 정말 예뻐졌습니다.
리츠코, 미사토 두 여자가 정말 좋습니다. ㅎㅎ
샴셀과 전투를 벌이는 초호기.
초호기가 겐틀링건을 난사하면서 떨어지는 탄피가 압박입니다.
탄피에 깔리는 자동차.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샴셀과 전투에서 이겼지만 이기적인 행동 때문에 미사토에게 호통을 들은 신지.
표정이 드러나있지 않지만 슬퍼보입니다.
그리고 방황하는 신지... 은근 잘생긴 녀석이네요. ^^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이카리 겐도.
괴로워하면서 초호기에 타고 있는 신지를 본 토우지는 반성의 의미로 주먹 한방을 맞아줍니다.
"이로써 빛은 갚은 거야!"
^^;
아야나미 레이가 정말 예뻐서 한 번 샷~ ^^
폭주하는 0호기
자학하는 모습이 무척 괴로워보입니다.
이카리 신지가 레이를 덮치다... (왜곡)
라미엘에게 가립자포를 맞은 초호기!
구속구가 완전히 녹아내리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이건 신지가 섹시해보여서 샷...
(Ang?)
라미엘을 어떻게 쓰러뜨릴지 회의하는 네르프 직원들.
생각에 잠긴 미사토의 표정이 우스꽝스럽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는 리츠코와 비교됩니다.
이카리 신지의 독백 장면.
장소는 지하철...
울분을 토해내는 신지의 앞에는 어린 시절의 자기 모습이 있습니다.
정말 감탄했던 부분입니다.
이카리 신지가 인상을 찡그리는 모습이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야나미 레이: 그럼 계속 자. 초호기에 내가 타면 돼. 사요나라(안녕).
이카리 신지: 아야나미!!
매정한 레이를 애타게 부르는 신지...
카츠라기 미사토: 너 혼자만 싸우고 있는게 아니야...
신지에게 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알려주는 미사토.
미사토는 역시 신지에게 있어서 좋은 보호자입니다. ^^
YOU ARE (NOT) ALONE...
신지: 우린 죽을지도 몰라.
레이: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지? 넌 죽지 않아. 내가 지킬 거니까.
신지: ... 난 지킬 가치도 없어...
자괴감에 빠진 신지...
신지의 친구인 토우지와 아이다가 전화 메세지를 남깁니다.
"신지 힘내!"
친구들의 메세지를 들은 신지는 살짝 미소가 번집니다.
이를 지켜보는 미사토도 흐뭇합니다.
"사요나라"
레이의 대사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네요. ^^
아래엔 네르프로 침입하고 있는 라미엘이 보입니다.
애니메이터의 정성이 느껴지는 부분!
정말 어느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정성스레 그렸습니다.
야시마 작전 시작!
초호기에게 집중되어 있다가 줌아웃되는 장면이 전율...
열혈이 느껴지는 미사토의 모습도 샷~ ^^
개인적으로 '에반게리온-서'의 명장면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싸움이 괴로워도 끝까지 일어서서 싸우는 신지가 멋있었습니다.
"아야나미!!"
라미엘이 한 번 더 가립자포를 쏘자 온몸으로 막아내는 0호기.
정말 전율이 느껴지는 장면.
어렵사리 라미엘을 쓰러뜨립니다.
데미지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0호기.
태워버린 상처가 실감납니다.
다행히도 무사한 레이. ^^
신지: 안녕이라니... 그런 슬픈 소리는 하지마.
레이: 왜 울고 있는 거니? 미안해. 이럴 땐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모르겠어.
신지: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레이가 웃는 모습은 정말 아릅답습니다. 레이를 외치는 팬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군요. ^^
초호기와 0호기도 서로를 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반게리온에 당연히 빠질 수 없는 나기사 카오루!
"3번째라니... 너도 참 변하지 않는군. 만남이 기다려지는군. 이카리 신지!"
카오루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에반게리온-서 원화집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게 됩니다. ^^
에반게리온에 열광하고 있는 팬이라면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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