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진격의 거인 4기 - ətˈæk 0N tάɪtn<TFSv>
부하와 함께 건담을 협공하는 샤아.
이러고도 건담의 미칠듯이 깡깡한 장갑을
뚫을 순 없습니다.
그래도 파일럿에게 충격을 줄 순 있죠.
난입하는 코어 파이터.
이로 인해 샤아는 잠시 발이 묶이고,
그 잠깐 사이에 건담이 슬랜더를 일격사시킵니다.
샤아는 압도적 성능에 경악, 전율하죠.
자쿠의 공격은 여러 방 직격시켜도 크게
딜이 안 박히는데 건담의 공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위험합니다.
아직 파일럿이 초보인 듯 하니 성장하기 전에
끝내려 했지만...
코어 파이터에,
건담까지 상대하기란 무리였죠.
결국 간신히 후퇴해야 했고 건담,
아무로와 기나 긴 악연을 쌓게 됩니다.
론도벨을 습격 중인 네오 지온.
마침 아무로가 자리를 비운지라 밀어붙입니다.
훗날 리가지를 이어받는다는 점에서 볼때
아무로 다음가는 자로 추정되는 케라가
있지만...
적도 만만치 않았죠.
결정타를 허용할 뻔한 멀리서 왠 빛이 반짝이는데...
고출력 빔이었습니다.
또 다시 무서운 기세로 날아오지만 간신히 피하죠.
차원이 다른 위력 때문에 전함이 온 걸로 여기는 레즌.
목적은 이뤘고 심상치 않은 난입도 있으니 후퇴합니다.
곧이어 난입자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전함이 아닌
일개 MS였죠.
다른 이유로 피하는 거지만 아무로와
뉴 건담의 존재감이 워낙 강렬하다 보니
번숨맞고 튀는 느낌도 들더군요.
둘 다 아무로의 건담이 전함급 화력으로
적들을 움츠러들게 만든 장면입니다.
건담의 무지막지한 포스도 잘 느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