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층으로 들어와 최하층으로 전진하는 두 사람.
이 여자가 왕도 지하에 봉인되었다는 여동생 마신.
마나 : 오라버니가 봉인한거니까 내가 뭘 잘못했겠죠.
마나 : 오라버니가 상냥해서 봉인을 느슨하게 해주신거죠~
....가 아니라 마나가 너무 강해서 제대로 봉인했는데도 자력으로 뚫어버릴 수 있는것 뿐이었다.....
이것이 바로 마신 마나를 봉인한 열쇠.
자기가 멋대로 낳아놓고는 오라버니와 교미해서 낳은거라고 망상하고 있다.
말그대로 제정신이 아닌 마신이다.
근데 애초에 남자 마신의 여친은 이년이었는데 마나는 이 여신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한다....
결국 복잡한 치정싸움인듯하나 이놈이 대사 한마디도없고 무슨 관계인지 가르쳐주지 않고 죽어서 이입도 어렵고 공감도 어렵다...
류트 : 이런 위험한데까지 데려와서 미안하게 되었다.
어딜봐도 곧 죽을 분위기.
류트 : 마신님이 죽었는데 아무것도 못했으니 열받아서 화풀이로 죽이겠지.
사망 플래그 대폭주중.
마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강해서 봉인은 의미가 없었다.
마나 : 오라버니가 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마나 ; 타카토 요기리에게 복수는 해야죠~
자기가 오라버니를 낳겠다고 한다...어차피 즉사할텐데 꿈도 야무지다.
양 팔이 절단당한 류트.
마나 : 오라버니의 인자가 들어간 이 팔이 필요하니 실례~
마나 : 그 다음은 뇌...!!!
어차피 언제든지 자력으로 부술 수 있어서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과정은 거친다.
풀리는 봉인. 그러나 봉인이 풀리든 말든 요기리가 오고 있으니 뭘해도 운명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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