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앞서 해당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이며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아직 영화를 안관람한 사람은 안보는 것을 추천
루이와 웃코몬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다 보니 02 아이들의 비중이 매우 적어졌습니다. 과거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초대 선택받은 아이란 설정이 흥미로워서 좋았는데, 아이들 분량이 줄어들어서 아쉽더군요.
2 웃코몬은 사이코 패스인줄 알았습니다
과거 이야기를 푸는데 루이의 과거 사정 이야기하다 보면 길어질 수 있으므로 간단히 이야기 할게요. 루이 소원 들어준다고 부모님과 친구들을 세뇌하는데 소름돋았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위화감을 느낀 루이가 반발하다가 횟김에 야구 방망이로 디지바이스 부수다가 눈을 다치는데 자기 눈을 이식해주고선 해맑게 웃는거 보고 이놈은 사이코인가 싶더군요(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래서 루이가 너때문에 불행해졌다고 하니까 맨탈이 박살나 녹아내리며 사라졌습니다. (뭐지?) 이후 부모님이 쓰러져서 그 후 루이는 친척집에 맡겨져 지네게 되었답니다. (아니 근데 작중에선 웃코몬이 왜 불쌍한 취급을 받는 거죠?)
거기다 루이의 소원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이 파트너 관계가 시작되었다 대충 이런 설명이 있는데 갑자기? 란 느낌이 들더군요.
3. 빅 웃코몬
등장 할때만 해도 인간계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거다 이런 식으로 말해놓고는 실상은 황제드라몬의 기가 데스 한방으로 저세상으로 가버림. 촉수로 유일하게 이겨먹은건 엔젤우몬 뿐. 그런데 그것마저 조그레스 진화의 희생양으로 선택된거지 작중 아이들의 디지몬을 밀어붙인 적 없음. 거기다 황제드라몬은 새로운 진화 없음. 더 아쉬운건 전투가 순식간에 끝나버림
결론: 물론 작화는 준수하며 진화 씬도 괜찮지만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아요. 오늘 보고 왔는데 일단 볼만 하지만 아쉬운 점이 많은 극장판이였습니다. 이건 후속작이 나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카즈나도 단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오메가몬의 단독 전투신은 멋있었고 보스인 에오스몬은 오메가몬을 쓰러트려 강함을 입증했고 말이 많던 아구맨과 파피맨은 실제 활약이 멋져서 좋았는데 빅웃코몬은 아마게몬보다 더 약해보이더라구요.
그래도 트라이와 비교하는 건 실례입니다. 이번 극장판은 작화에 힘을 꽉 준게 느껴졌지만 트라이는... 뭐라 할말이 없는 작품인지라. 전체적으로 영화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알았겠으나 굳이 루이와 웃코몬을 밀어주는 스토리로 갔어야 하나 싶네요.
그리고 자막은 캐릭터 한국 이름을 가져오더군요. 예고편처럼, 아니 자막을 넣을거면 그냥 일본 이름 가져오던가 자체 더빙을 할것이지 왜 이렇게 했나 싶더군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리뷰는 주관적이며 안본 사람들은 들어오는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볼 수 있으면 이미지 캡처해서 다시 리뷰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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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소통의 부재로 인한 비극이란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나 본데. 음.... 아직 영화를 안보셨으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기대치에 못미쳐서 아쉬운 점이 많은 극장판이지만, 그래도 못볼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그냥 이 영화는 워밍업하는 스토리 인가 보다 하고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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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큐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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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428537713
전체적으로 소통의 부재로 인한 비극이란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나 본데. 음.... 아직 영화를 안보셨으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기대치에 못미쳐서 아쉬운 점이 많은 극장판이지만, 그래도 못볼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그냥 이 영화는 워밍업하는 스토리 인가 보다 하고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 23.12.02 1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