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디지몬 고스트 게임] 매번 레전드를 경신하는 빌런들

[하라크]

그저 많이 죽이고 싶단 이유만으로 디지몬 1000마리를 학살한

소시오패스 연쇄살인마 실즈드라몬

산채로 머리를 씹어 먹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아라크네몬

아동용 애니의 수위에 도전한

하드 얀데레 아야타라몬

인간의 맛에 중독되어 식인에 빠진

미식가 디지타몬

완전체만으로도 이런데 이제 궁극체들마저 나오기 시작하면 무슨 인외마경이 벌어질지 벌써 두렵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역시 압도적 원탑은 이 샛기였습니다

슈퍼 페도 피터몬

[metros]

여기 중에서 제일 착한 건 "실즈드라몬", 디지몬에게 두려운 존재지만 매화마다 저렇게 이상한 디지몬들이 인간들에게 피해를 끼치니 디지몬에게만 위험적이고
반대측면에서는 현실세계에서 유해한 디지몬을 알아서 없애주니 사람들에게 있어 엄청나게 이로운 디지몬임. 사람은 해치지 않으니

[츠쿤프트]

글쎄요. 실즈드라몬도 자신의 [숫자채우기]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충분히 인간을 죽이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MetallicBlast]

유해한 디지몬도 죽였겠지만, 무고한 디지몬도 많이 죽였죠. 보코몬도 그 희생자 중 하나였고.

[루니카™]

이쯤되면 대체 이 지경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뭔지 궁금해지네요

[일리시나]

디지타마몬의 쿠기밍은 GARO 배니싱 라인에서 적발 페티시를 가진 식인 괴물 호러 리카르도에게 찍혀서 그야말로 죽을뻔했다가(리카르도가 까다로운 점술가인데 소피가 실종된 오빠 마틴을 애타게 찾고있던지라 그야말로 걸린것) 소드가 구해줘서 목숨은 건졌는데 고스트게임에서는 호러 포지션인 디지타마몬으로 나왔네요

[MerphISC]

거의 어린애 연령대의 포켓몬 애니랑은 완전 다른 하드한 분위기로 밀고 나간다는 건가...그런 점, 싫지만은 않다구?!

[루리웹-0382941383]

초반에는 그래도 괴담 호러 컨셉 치고 결말이 훈훈하다 싶었는데 점점 하드해지네;;

[metros]

예전에는 주인공 히로가 어느선에서 대화로 타협이 가능했는데, 점 점 맛간 놈들이 등장하니 주인공 일행들도 표정들 썩기 시작함

[MetallicBlast]

사망한 디지몬 셋 다 공통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다녔죠. 이중 둘은 그루스에게 끔살 당했지만, 디지타몬은 그루스가 아닌 다른 주연에게 죽은 게 의외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