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원피스 外] 좋든 싫든 기억에 남은 상성관계들

[지나가던 ??]

원피스 - 불 vs 마그마

논란 그 자체지만 전 처음볼 당시 아카이누의

승리 자첸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과알못이라서 따로 알아보기 전까진

마그마가 불보다 뜨겁다고 생각했고

주변 사람들도 같은 반응을 보이더군요.

불을 태우는 마그마 같은 이상한 소리만

없었어도 지금 같은 논란을 없었을텐데...

칭송받는 자 시리즈 - 불 vs 물

애니나 원작이나 스토리상에서 언급은

없고 어디까지나 게임의 설정이지만 불이

물에 강한 걸로 나오는 게 특이하더군요.

신경쓰지 않은 부분이였지만 오슈토르

vs 브라이에서 만큼은 신경쓰였습니다.

당시 오슈토르는 하필 고문받은 이후라 서있기도

힘들었는데 상성마저 밀리니 답이 없다 싶었죠.

심지어 칭송 게임은 속성이 거의 전부라네요.

바람의 검신 - 켄신 vs 소지로

켄신의 비천어검류는 상대의 감정을 읽고

대응하는데 소지로는 희노애락 중 락을

제외한 나머지 감정이 결여되 있었습니다.

기쁨이 없으니 투지가, 분노가 없으니 살기가,

결정적으로 슬픔이 없으니 자비심 같은 게

없어서 불살을 고수하는 켄신이 불리했죠.

그 탓에 1차전의 발도술 대결은 켄신의

패배에 가까운 무승부, 2차전은 소지로가

감정을 되찾기 전까진 거의 밀렸습니다.

뭐 감정 되찾자마자 카운터로 끝낼

기회가 생겼으나 그러지 않았고 마지막

발도술 대결은 켄신이 완승했지만요. 

데이트 어 라이브 - 쿠루미 vs 코토리

쿠루미는 시간을 조종한 다양한 능력을

써서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지만 밸런스 패치로

화력은 정령 중에서 꽤 약한 쪽에 속합니다.

그래서 불사신 급 재생에 막강한 화력을 지닌

코토리에겐 시간정지 후 집중포화로 벌집을

만들어도 결정타가 부족해서 역관광 당했죠.

분신들은 학살당하고 본체까지 죽을 뻔 했습니다.

가면라이더 오즈 - 완전체 그리드 vs 프트티라 콤보

그리드 다수를 압도하는 프트티라지만

그리드가 완전체가 되면 반대가 됩니다.

허나 프트티라는 일반적으론 파괴되지

않는 코어 메달을 파괴할 수 있기에 한방의

클린히트가 치명타로 이어질 수 있죠.

그래서 그리드는 스펙이 훨씬 높아도

상성상 불리한 싸움을 해야했습니다.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레벨 1 라이더 vs 초 게무데우스

초 게무데우스는 레벨 100, 50, 50보다

강한 0 둘까지 합쳐 총 4명이 덤볐음에도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강적이였습니다.

최종폼 만이 답인 듯 햇으나 레벨 1만이

버그스터와 인간의 융합을 해제할 수 있다는

초반만 나오고 잊혀졌던 기능이 다시 쓰였죠.

그야말로 최강을 상대하기 위해 선택된 최약

그 덕에 주인공 혼자 무쌍 찍는 게 아닌

다른 동료들도 활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페스나의 무검 vs 게오바,

월희의 직사의 마안 vs 네로, 어마금의

엑셀러레이터 vs 환상살 등이 생각나네요.

포켓몬 게임은 거의 안 해봐서 몰랐는데

이해되지 않는 상성관계가 많다는군요.

[l913]

에그제이드 레벨 1은 마지막까지 안나올줄 알았는데 마지막을 장식하니 좋더군요

[지나가던 ??]

반다이 매직에 여러 번 걸렸지만 저 짜리몽땅들이 멋져보이는
연출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기에 좋은 의미로 충격이였습니다.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마그마 차라리 패기+마그마로 에이쓰 배때기 뚫어버렸다고헀으면 논란 좀 덜나왔을까

[게임하는 곰]

차라리 하다못해 에이스가 루피를 구하기 위해 방어를 포기했다고만 해도 저 장면이 조금은 빛을 발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훼류]

칭송이 불이 물보다 강하다고 설정된게
아마 강한 화력으로 물이 증발하는 그런걸 기준으로 삼았다던가
게임상 시대가 시대다보니 옛 사람들 눈에 보이는거로 느끼는 생각을 기준으로 만들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