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펀스의 눈물(オルフェンズの淚)〉 - MISIA >>
아, 이 느낌... 분명 명작의 기운이야..!
※ 스압 있음, 스포 있음, 요약 있음
시작부터 뭘 먹고 있는 미카즈키..
모양으로 봐서는 초콜렛 같은데... 어린애는 어린애군요.
꾸역꾸역 먹고있는 미카즈키에게 올가는 맛있냐 묻습니다..
미카즈키는 초콜렛을 건네지만 거절... 아무래도 올가는 단게 싫은 모양이네요
그저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일어서서 어둠속으로 걸어가는 올가와 미카..
철혈의 오펀스 3화
큰 싸움을 끝내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느때 처럼 식사를 준비합니다..
쿠키x크래커x아트라x쿠델리아.... 여캐들 마지 텐시.... (여긴 천국이 분명합니다..!!)
요리를 돕는 쿠델리아와 요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쿠키&크래커....
세상에..... 냥냥이라니... 크컿커허컹...
(※이미 사망한 글쓴이입니다)
비스켓에게 시간이 됬음을 알리는 유진과 시노
비스켓은 부름에 따라 동행하고
남은 아트라는 구석에 놓인 냄비를 바라보며 의아해합니다
살아남은 1군에게 음식을 가져다 주는 3군
다들 표정이 밝지않습니다..
아이들을 버리고 살아남으려고 했던 것도 있고 도망가려다가 잡혀 죽을뻔한것도 있고... (절레절레)
1군 리더는 언쩒은 표정으로 3군 아이들을 내쫒아버립니다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쿠델리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겁나 귀엽....(흐힛)
식당을 지나가는 미카즈키에게 음식을 건네는 쿠키&크래커
어째 음식 상태가 이상한데.... 쿠델리아가 만든 요리(냄비1개분)이군요..
쿠델리아는 당황해하면서 미카즈키에게 달려옵니다..
그런 쿠델리아를 보면서
미카즈키는
상남자답게... 냠냠...
어멋 이남자..... (도큥─♥)
흐히히히히히히 (※글쓴이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그런 미카즈키를 보는 이가 있었으니...
멀찍히서 바라보는 아트라에게 카사파는 다가가지 않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아트라는 오늘따라..
미카즈키가 날카로워보인다며 이를 거절합니다...
다른 아이들의 행동을 감안해서 무언가 있음을 감지하는 아트라..
카사파에게 무언가를 부탁하고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기지를 떠납니다
그런데 아트라는 호라모젠젠다메 루트인가요? 아니죠? 아니라고 해줘요
살아남은 1군에게 쿠데타를 일으킨 3군
음식에 약을 타서 다들 재운 모양입니다
정신을 차린 1군 리더 앞에 나타난 올가 무리들
약탄 음식 잘먹었냐며 안부를 묻는 올가
정신을 못차린 1군 리더는 [포박을 풀어주면 살려는 줄께]라며 소리칩니다
상황파악이 안되냐며, 그런말을 할사람이 잘못됬다고 말하는 올가
무능한 지휘로 죽지않아도 될 동료가 죽었다며,
화를 내는 올가... 쿠테타가 일어난 이유를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 그 뒷처리 확실히 지어줘야겠다...!! ]
히에에에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이 주인공들... 인정사정없습니다...
죽어버린 1군 리더.... 뭐 죽어도 싸지만요 ㅇㅇ
올가는 여기에 나갈지, 아니면 죽을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엑스트라는(은) 반격을(를) 사용했다!
사★망
히에에에에 미카 너무 인정사정없다아아아 ㄷㄷㄷ 뭐 죽을만 했지만
상황을 보다 참지 못한 덱스터는 난 여기서 나갈게 라며 말을 합니다
하지만 회계능력 때문에 나가는걸 저지당하고..(...)
[ 에에에에에에!! ]
그럼 첨부터 여기에 묶어두질 말았어야지!!
1군에게 퇴직금(...)을 준걸 알고 나타난 유진
이건 또 뭔조합이냐
아이들도 이 일을 그만두고 퇴직금을 챙겨 나갈 생각인 모양...
유진은 올가에 결정에 여러 불만을 품습니다
..만.... 으잉? 당싱은 왜 여깄죠?
남는다는 말에 놀라는 비스켓&회계.. 보통이면 가지 돈받고 나가는게 정석일터..
안돼.. 이놈에게선 배반의 오라가 느껴진단 말이다아아아아아...!!!!!!!!!!!!!!!!
다가오지 말란말이다!! 배반자가 될 면상 주제에에에에엣!!!
기계를 손보고 있는 타카기와 야마기
상남자 카르파도 남아있근여!! (올레!)
극 중 아이들을 걱정하는 몇안되는 어른중 하나....
카르파와 아이들을 바라보던 문뜩 바닥에 떨어진 부품을 주워올립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런 쿠델리아 앞으로 미카를 찾는 올가가 나타납니다
쿠델리아를 발견한 올가는 이런 곳에서 뭘하고 있냐고 물어봅니다
올가의 질문에 쿠델리아가 대답합니다..
[ 아뇨, 대단하네요.. 미카즈키는.. ]
질문과 전혀 상관없는 답변을 늘여놓는 쿠델리아..
기계를 다루던 미카즈키를 생각하며, [ 상당한 훈련을 해왔겠죠? ] 라고 묻지만...
저번에 처음이였다는 올가의 말에 놀라는 쿠델리아...
그렇게 격렬한 전투를 아무런 훈련도 없이....
아뢰야식 시스템은 이라는 것은.... 원래부터 [모빌수트]용으로 개발됬던 모양...
조종하는 것보다 더욱이 감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개발된 물건이지만..
잘못하면 뇌가 타버리니까요....
설명을 관두고 쿠델리아에게 [이제부터 어떻게 할꺼냐]라고 묻는 올가...
아버지에 곁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쿠델리아....
그런 쿠델리아에게 올가는 그럼 어쩔꺼냐고 묻지만, 쿠델리아는 모르겠다고 답변을 내놓습니다
[ 제겐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줄 알았어요.. ]
그런 쿠델리아의 말에 [ 과거형인가..? ] 라며 되묻는 올가의 질문에 놀란표정을 짓는 쿠데리아..
[아뇨,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 라며 소리칩니다
하지만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해선 죄없는 이들이 죽임을 당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쿠델리아의 말에 올가는 다시 한번 더 비수를 꽂습니다
[ 우리 동료가 죽은 게 당신의 책임이라고? ]
올가의 질문에 퍼뜩 떠오르는 미카즈키...
자신 때문에 그 사람들이 허무하게 희생당했다?
아뇨, 쿠델리아는 그뿐만이 아닙니다....
허무하게 희생당한 아이들에게 오히려 구원에 손길을 내밀어야 했던 쿠델리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자기자신이 그저 분할 뿐입니다
회사자금에 대해 논하는 시간......
산수(회계)가 되는 머리는 아이들 사이에서 없기에 남겨진 덱스터
아무래도 남은 자금으로 회사를 돌릴 수 있는건 고작 3개월 정도 인 모양
그런 곤란한 상황 속 토도는 걀라르호른을 짓밟은 건에 대해서도 잊지말라고 말합니다
잊고 있던 문제가 다시 한번 부상합니다...
토도는 자신에게 아이디어가 있다며 제안을 합니다
아가씨(쿠델리아)를 팔아버리자는 군요.... 허허 이 능구렁...이 아니 걍 썩은 놈이네요
쿠델리아를 걀라르호른에 팔아넘기고, 자신들은 미르바(전 사장) 떄문에 싸운거라고 말하면
돈도 받고 자신들도 살아남는 이중 제안...
하지만 토도의 의견을 듣는 올가의 표정은 그리 썩 밝지만은 않습니다
제안을 하던 도중 갑자기 울리는 비상벨... 적이 온 모양입니다..
어째서인지 붉은기를 달고 나타난 걀라리호른의 모빌수트
액재전 전에는 결투로 흑백을 가렸다고 하군요..
장군끼리 한판뜨자고 나타난 크랭크
크랭크는 아래와 같이 제안합니다
1:1로 싸우자
항복하거나 싸워서 질 경우, 쿠델리아와 노획됙 그레이즈를 가져간다
물론 이 경우에 너희들 뒤치닥도 다 쳐리해 드림
이상..
미카즈키는 크랭크의 말이 무척 언짢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등장한 쿠델리아
[ 가겠습니다!! ]
멋..멋져... (도큥─♥)
쿠델리아는 자발적으로 자신이 나가겠다고 말을 합니다
어른측은 이에 찬동합니다. 쿠델리아를 내보내고 돈을 받아오자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 측은 다릅니다..
이에 쿠델리아는 바보같이 그저 인질로 죽으러 가는 게 아니라, 설득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런 쿠델리아를 보던 올가는 그런 생각이 없다고 말합니다.
마치 표정이 [ 대단한 아가씨야 ] 라고 하는 것 같네요
적이 하는 말이 진짜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넘겨줄 순 없습니다
올가는 미카를 불러 해주겠어? 라고 말합니다
미카는 무덤덤하게 좋아, 라고 말합니다 허허...
상황은 이제 결정이 됬고,
미카와 노익장(..)의 결투가 시작됩니다
싸우러 가는 미카를 바라보는 올가와 쿠델리아...
쿠델리아는 싸우러가는 미카를 바라보며
[ 아롸야식 시스템을 쓰면 저도 저걸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을까요? ] 라며 푸념합니다
[ 그러면 저도.. 여러분의 힘이... ]
중얼거리 듯 말하는 쿠델리아의 말을 올가가 멈춰 세웁니다
올가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쿠델리아
그저 자신들은 운이 좋았다는 올가...
아롸야식 시스템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은건 10명.. 하지만 그 중 4명은....
미카처럼 성공적이지 못합니다...
병원 침대에서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거나... 아니면 죽었겠죠
이런 미친 시술을 미카는 스스로의 의지로 3번이나 받습니다
무려 3번이나..!!
모빌수트에 올라탄 미카는 처음보는 팔찌를 발견합니다
표정을 보아하니 팔찌를 건네준 이를 알아챈 것 같네요..
근데 그거 냄새로 구분할 수 있는겨..??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 바르바토스
통성명을 하는 크랭크... 이에 따라 통성명(..)을 하는 미카즈키
전투씨는 역시나 화려합니다...
싸움 중 미카즈키는 누군가 죽으면 결착이나는가? 라고 묻습니다..
크랭크는 어른의 다툼에 어린아이가 희생당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군요..
그말에 미카즈키는 화가 났습니다.
그렇게나 죽여놓고... 그리고 그 어른의 다툼에 희생당할 쿠델리아도 분명 어린아이일텐데...
크랭크에 말에는 이제 됬다는 미카즈키..
어차피 처음부터 결정되어있습니다 해치우기로...
미카즈키의 싸움을 보며 결심이 선 쿠델리아...
자신이 싸울 장소는 다른곳에 있다고 굳은 결심을 말합니다
싸움에서 밀리는 노장...
[ 정말로 어린아이인가? ] 라며 놀라움을 금치못합니다
그런 크랭크를 향해 미카는 말합니다
나는 희생당한 게 아니다, 스스로의 의지로 동료를 지키기 위해 이곳에 있다고..
격렬한 싸움 속, 미카의 무기가 부서지고 동료들 앞으로 매섭게 떨어졌을 떄,
올가는 미카의 싸움을 눈깜빡하지 않고 쳐다봅니다
비장한 싸움 속, 결국 미카의 카운터로 패배하고만 크랭크
미카의 무기가 매섭게 모빌수트의 옆구리를 찔러나갑니다
미카의 싸움 속에서 올가는 문뜩 이름을 생각해냅니다
[ 철화단 ]
절대로 지지 않는 철의 꽃...
절대로 꺽이지 않을 철의 꽃...
마무리를 지으려하는 미카의 눈에 크랭크가 들어옵니다
그 치명타를 맞고도 살아있는 크랭크....
[ 정말 어린아이군... ]
자신을 이렇게 만든 것도, 모빌수트를 현란하게 움직였던 것도.. 전부
죽어가는 크랭크를 향해 미카가 묻습니다
[ 내가 이길 경우는 어떻게 되는거지? 당신 말하지 않았잖아. ]
[ 마음에 안들었거든 ]
미카가 언짢았던 이유는 자신이 이길경우를 말하지 않아서... 였군요
바보취급한게 아니라는 크랭크.. 그저 자신이 질거라고 생각하지 못한것 뿐
그것도 어린아이의 상대로...
크랭크는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상관의 명령에 따라 어쩔수 없이 싸우게 된 크랭크..
아무런 상과없이 돌아가면 부대의 문제로 책임이 커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모든 책임을 자신 혼자 짊어지고 끝내게 됩니다
미카와 정반대로 희생을 통해 동료를 지키려했던 크랭크...
연민을 느낀건지.. 더이상 말하지 말라는 미카..
사무치는 고통속에서 크랭크는 미카에 죽여달라는 말을 돌려서 말합니다..
미카는 무슨 생각을 한걸까요.... 그것도 팔찌를 보며...
총구가 올라가는 것을 본 크랭크는 감사의 말을 전하지만..
다 전하기도 전에 쏴버리는 미카즈키
안돼 몇없는 개념인이라고 살리라고 ㅠㅠㅠㅠㅠ
싸움은 그렇게 끝이 납니다..
자신의 계획과 반대가 되버리자 당황하는 토도..
그와 반대로 이겼으면 됬다는 아이들 무리들..
그 속에서 쿠델리아가 입을 엽니다
쿠델리아의 호위임무를 속행..
스포서를 통한다면 철화단의 활동자금도 어떻게든 해결되고, 일도 할 수 있습니다!
기뻐하는 아이들.. (고냥이입..)
쿠델리아의 경호 임무를 다시 맡게된 철화단
[ 계속 이용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올가의 행동이 무척이나 신사적인듯
쿠델리아는 이제부터 자신의 싸움을 시작하게되겠죠..
#3 산화 - 끝 -
뻔한 결과 ㅠㅠ 였지만 3화가 끝났습니다.... 재밌네요..
훌륭한 전투씬, 자신의 길을 걷는 아이들,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 두근두근
그리고 저만 신경쓰이나요
이 러브라인 .....
오르가 → 쿠델리아 → 미카 ← 아트라 같은데!!!!!!!!!!
느낌이 싸하다...
다음화도 기대되네요 후후후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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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크랭크 아재 성격상 상부에서 죽이려고 라는걸 안다면 어떻게든 설득하고 말렸을듯. 뭐 이래저래 아닐 수도 있지만 크랭크 입장에선 최선을 선택할 수 없으니깐요. 차선밖엔 답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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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예상되다뇨 ㅋㅋㅋ 이정도꺼지 자비없는 건담 시리즈는 처음이라 보는 내내 당황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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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크랭크 아재 성격상 상부에서 죽이려고 라는걸 안다면 어떻게든 설득하고 말렸을듯. 뭐 이래저래 아닐 수도 있지만 크랭크 입장에선 최선을 선택할 수 없으니깐요. 차선밖엔 답이 없죠. | 15.10.18 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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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예상되다뇨 ㅋㅋㅋ 이정도꺼지 자비없는 건담 시리즈는 처음이라 보는 내내 당황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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