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토가 언더월드에서 성왕 키리토로 불릴 수 있었던 이유와
언더월드 전에서 키본좌라고 불릴 정도의 무쌍신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소아온을 클리어할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다가
문득
중국 공산당 초대 주석인 마오쩌둥의 어록 하나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잃고 땅을 얻게 된다면
그는 천하와 모든 것을 잃게 되지만
사람을 얻고 땅을 잃게 된다면
그는 천하와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 '
소아온 전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키리토의 공통적인 신념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심지어 자신이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그 곳에 있는 사람들 전원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그런 신념을 어떻게 해서라도 꼭 지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인간이든 인공지능이든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키리토에게는 따르는 사람들이 많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이든
언더월드의 인공생명이든 말이지요.
거기에
그런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 곳이
바로
그 언더월드이고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언더월드의 모든 존재들은
키리토를 자신들의 성왕이자 주인으로서 스스로 따르겠다고 충성을 맹새한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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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4/read/28887108? 게시판 제일 위에 있는 공지 입니다. 제목스포 하실때부터 덧글쓸려고 했는데... 아직 애니화 안된 내용을 제목에 스포주의 없이 쓰는건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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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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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실수입니다. 수정했으니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 겁니다. | 19.12.07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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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