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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감동의 고잉메리호 작별 ㅠㅠㅠ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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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24488 | 댓글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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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집이 탄다고해봐 병들아
12.12.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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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보다 이게 훨 낫네요
11.11.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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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존내진지한거봐라 ㅋㅋ
12.03.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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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가 배가 무슨 뚝딱 만들어지는 똥값 유니트로 아는 사람들이 있네... 배 건조도 일이고 관리도 일이고 항해하는거도 일임.... 아무리 만화지만 배타고 항해하는게 쉬운일이 아니고 힘든 만큼 배에 정이 들 수 밖에 없음. 하루카와님 말대로 진짜 자기 집인거지. 근데 집이 움직이니까 얼마나 살아있는거처럼 친숙하게 느껴지겠어
13.02.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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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동안 몰고 다닌 자동차 팔때도 착잡하던데 여기사람들은 자동차 몇년동안 타고 다녀도 그냥 바로 쿨하게 팔아버리고 끝인가 봄
13.05.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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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옛날에 보고 진짜 웃었는뎈ㅋ
11.11.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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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감이 안가던 에피...
11.11.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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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보다 이게 훨 낫네요
11.11.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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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장난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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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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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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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하하하하하!!!
11.11.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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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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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 디시에서 보고 웃었는데ㅋ 원본은 옛날에 배 불태우는 거 보고 왜 울어대나 싶었죠. (연재 당시에 작가가 오다신으로 추앙받던 시절 국내에서도 사람들이 다들 댓글로 감동적이라고 하는데, 저는 왜 감동적인지 이해가 안갔더라구요..) 근데, 일본에서는 사람이 아니더래도 자신이 소중히 하거나 추억이 담긴, 동물 혹은 사물에 감정을 대입하는 정서가 있는 듯 합니다. 혹시 유심론 같은 것?? 가끔 일본 만화 보더라도 그런 정서를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리아만 하더라도 배 떠나보낸다고 난리법썩이던데.. 우리나라 같으면 그딴 배 당장 쿨하게(?) 고물상으로 보내버리는 것으로 끝날 듯.. 사물은 좀 그렇다 하더라도 동물이고 나발이고 사람을 가장 중요시하는 정서라서요. 우리와는 정서가 좀 다른 듯 싶습니다. 일본에서는 공감되는 분위기고, 우리나라에서는 당황스럽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듯..
11.11.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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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인 정서적 차이인가?.. 일본에서는 이걸 감동으로 치는 분위기라는 말은 어딘가에서 들은 것 같아서, 2ch도 검색해 보니 원래 까는 사람은 까는데, 대체적으로 감동적이라고 하는 분위기인듯.. (물론 현재는 작품 자체로 치자면 헌터를 추앙하고, 원피스 까는 사람들이 압도적입니다만..) 고작 배 불태운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거 같더라구요.(있긴 있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보다 상세한 분위기 파악을 위해, 검색 잘하거나 일본 문화 잘 아는 분은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길.. 원피스의 억지로 쥐어짜내는 감동 그런 거 지겨워 하는 편인데, 배에 관한 관점에 대해서는 지금은 그냥 문화적인 정서 차이인가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11.11.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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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반년정도 동안 먹고 자고 여행하고 항해하고 그랬는데 당연한거지 다른분 말처럼 니네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님이 이상한거임 | 16.02.13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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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맠
진-지 5짐 | 18.03.04 1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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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소중하게 여기던 물건이 망가지면 아쉬워하는 정도야 당연한거고... 그딴 배라고 하지는 않지 싶네요. 근데 그 물건이 생물체처럼 실제로 의지를 가진데다가(!) 자길 희생해서 물건주인을 구해줬다면(!) 눈물 흘려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전 안 울었습니다.
11.11.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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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는 고잉메리호를 단순히 배라는 "물건"이 아니라 "동료"로써 보고 있으니 저렇게 질질짜는거겠죠 ^^ 한국과 일본의 정서적 차이보다는 그냥 개인의 차이같네요
11.11.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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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의차이.. 그건 잘 모르겠지만 만화에서도 배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있었으니 동료로 쳐주고 저렇게 작별인사까지 한거죠. 저도 뭐 감동적이라고는 생각하진 않는데 그게 또 억지감동이였다 라고 생각돼진 않네요
11.11.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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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감동을 받지는 않았지만 뭐 원피스 쥔공들 이라면 충분히 저럴 수 있겠구나 했음.
11.11.2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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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맠//사람들의 의견이라는 게 다양하죠. 일본에서도 당연하지만 감동받은 사람과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고 제가 마음에 필터를 키고 봐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감동 받지 못했다고 적은 글도 많이 봤었습니다. (후타바 채널 등에서) 그리고 일본에서는 오래 사용한 물건에는 혼이 생긴다는 민간 신앙은 있는 것 같아서, (우산 귀신처럼) 만화 샤먼킹에서도 천사들의 정체가 그런 물건이었죠.
11.11.2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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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오래 사용한 물건은 도깨비가 된다는 전설이 있음 | 16.02.13 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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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보면 진짜 눈뭂ㅇ펑펑펑ㅍ
11.11.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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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존내진지한거봐라 ㅋㅋ
12.03.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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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집이 탄다고해봐 병들아
12.12.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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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가 배가 무슨 뚝딱 만들어지는 똥값 유니트로 아는 사람들이 있네... 배 건조도 일이고 관리도 일이고 항해하는거도 일임.... 아무리 만화지만 배타고 항해하는게 쉬운일이 아니고 힘든 만큼 배에 정이 들 수 밖에 없음. 하루카와님 말대로 진짜 자기 집인거지. 근데 집이 움직이니까 얼마나 살아있는거처럼 친숙하게 느껴지겠어
13.02.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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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동안 몰고 다닌 자동차 팔때도 착잡하던데 여기사람들은 자동차 몇년동안 타고 다녀도 그냥 바로 쿨하게 팔아버리고 끝인가 봄
13.05.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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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렇게 심각한 댓글을 달고 있냐, 뼈다귀도 동료고 사이보그도 동료인데 죽을 고비 여러 번 넘긴 배 쯤이야.
14.04.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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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헌퀴충
14.05.20 20:31

(IP보기클릭)1.235.***.***

저는 10년 살았던 집 떠날 때도 눈물 찔끔 나오던데요. 동고동락하던 장소가 없어지니 눈물이 나올 만 하죠... 그것도 집 같은 장소가 아니고, 자동차와 같이 함께 움직이던 건데..
17.02.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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