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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임금체불 시뮬레이션 뒷 이야기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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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94637 | 댓글수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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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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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패륜 인정합니다
15.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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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리콜라입니다 관심을 주지마시오
15.09.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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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잘 몰랐지만 성인이 된 지금 느끼는 문학계 최고의 명대사 "이 놈의 돈! 이 육시를 할 돈!" by 김첨지
15.09.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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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님. 아무리봐도 저건 정말 옹호해주지 말아야할 행동 같습니다. 이건 사육한거지 키워주신게 아닙니다.
15.09.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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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절 사랑하지 않은 건 아니죠. 하지만 그 세대가 교육을 못 받은 세대다 보니 정말 무지한 논리로 자식들에게 짐을 지워주고 노예 생활을 강요하죠. 사실 저희 어머니 경우도 어린 시절 막내로 차별받은 당한 이야기 잔뜩 하셨으니까요. 군대 처럼 그 짐을 자신이 받았으니 자식에게도 물려주는 건데 제가 받지 않고 도망쳤죠.
15.09.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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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실카레가아니다
가족은 형태에 불과합니다. 마음을 나눈채 함께 지낼 수 있다면 그게 가족입니다. | 18.02.13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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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작가님!
15.09.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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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읽어보니 역시 별 거 아니라고 웃음만 나오네요. 다 지난 일이죠. | 15.09.05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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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전 다른 복은 없지만 부모님은 잘 만난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ㅠ_ㅠ | 15.09.10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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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예기가 아니네요. 힘내세요. | 15.09.10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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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아니라 개라는 부분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여기 개 한마리 추가요..... ㅅㅂ... | 15.09.10 0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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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내용이 가정불화였네요.. 뭐 인생은 주변사람보다 "나" 가 중요하니깐요.
15.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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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패륜 인정합니다
15.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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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이건 패륜 아님. | 15.09.09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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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화잇팅
15.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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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단지 관련 만화 그리셨던 게 생각나네요. ....사실 30대 중후반 즈음 되신 분들 다들 이런 경험 어느정도는 있을 테고요
15.09.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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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부모님이 절 사랑하지 않은 건 아니죠. 하지만 그 세대가 교육을 못 받은 세대다 보니 정말 무지한 논리로 자식들에게 짐을 지워주고 노예 생활을 강요하죠. 사실 저희 어머니 경우도 어린 시절 막내로 차별받은 당한 이야기 잔뜩 하셨으니까요. 군대 처럼 그 짐을 자신이 받았으니 자식에게도 물려주는 건데 제가 받지 않고 도망쳤죠. | 15.09.05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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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님. 아무리봐도 저건 정말 옹호해주지 말아야할 행동 같습니다. 이건 사육한거지 키워주신게 아닙니다. | 15.09.05 1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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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 어머니도 아버지와 결혼후에 갖은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셨습니다. 시어머니가 사업한다며 집을 저당잡혀 돈을 빌렸다가 망하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쫒겨나셨고, 그후에는 돈없다며 없는 사람 취급당하며 평생을 살아오셨고, 일은 안하고 매일 술만 먹는 남편과 사시면서 4형제 키우시겠다며 새벽에도 벽돌공장에 나가 어린 아들래미 업고 벽돌 나르면서 고생하셨지만 지금 우리 형제에게 절대 저러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직도 제대로 못해 미안하다며 미안해하시는데요. 똥똥배님에게는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저런 가족과는 차라리 연을 끊고 살아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네요. 저건 아들이 아니라 그저 돈벌어다주는 기계정도로 생각하는거죠. | 15.09.09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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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이 없어야 정상입니다 | 15.09.10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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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이런경험이없믄게 정상이지만 우리나라에 과연 그 정상적인 가정이 얼마나있을련지.... | 15.09.10 0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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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않는게 맞는거죠. 내가 피해입었다고 타인에게 뭔가 바라는 보상 심리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저질의 행동 중 하나입니다. 여담이지만 특히 군대 다녀오신분들이나 가실분들, 계신분들은 특히 더 잘 알아두세요 | 15.09.11 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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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와닿아서 어마어마하네요; 저쯤 되면 돈에다가 본인 짜증까지 자식한테 퍼붓게 되는데, 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두고 보세요. 나중에라도 몸 아프거나 하면 곧바로 찾는 게 작가님이실 겁니다; 저도 당하고 있지만 너무 싫어요
15.09.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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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잘 몰랐지만 성인이 된 지금 느끼는 문학계 최고의 명대사 "이 놈의 돈! 이 육시를 할 돈!" by 김첨지
15.09.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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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김첨지의 심정이 확 와닿더군요. | 15.09.05 1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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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패륜인정
15.09.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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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정말 훈훈
15.09.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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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저와 상황이 여러모로 비슷해서인지 ㅂㄷㅂㄷ 거림이 멈추질 않는군요.ㅂㄷㅂㄷ
15.09.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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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너무 충격적이네여.... 뭐랄까.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전 어머니에게 사랑받고있구나란게 느껴졌습니다......
15.09.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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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지 마세요. 모르는겁니다. | 15.09.05 1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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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이 무슨 저주.... | 15.09.05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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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조심하라는 의미인줄은 알지만, 그게 자신의 부모님이다 보니, 조심하라는 얘기가 좋게 들리지는 않는군요. 마치 한창 신혼부부인 사람에게 니 아내는 얼마든지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느낌......... | 15.09.05 1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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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참 더럽네요. 그쪽이나 안심하지 말길. | 15.09.08 0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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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ed (dlw**) 안심하지 마세요. 모르는겁니다. 15.09.05 | 신고 하기 | 추천 수 : 8 인간이 그러는거 아닙니다. | 15.09.09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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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왜 굳이 여기에 다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자신의 쓰린 이야기를 내뱉는 사람 앞에서 나는 아니구나 다행이다^^ 하는 것과 어떤 게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 15.09.10 1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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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의 향연 // 왜 다른지 모른다면 생각이 부족한거죠. 괜한 시비. | 15.09.24 0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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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부모가 저래....
15.09.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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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겁니다. 당신 부모가 어느센가 저렇게 변할 수도 있어요. 제 부모도 그간 아닌척 했지만 이 내용하고 하나 다를게 없더군요. 특히 제가 실패하고 나서 막대하는 수준이 차원을 달리 했으니까요. 저도 나중에 부모처럼 되서 아이들 인생을 쥐어짤까봐서 애는 커녕 결혼도 생각 않고 있습니다. | 15.09.05 1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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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요.. 대부분이 저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거진다 그렇죠뭐.. | 15.09.05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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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이리 안타까운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였나... | 15.09.09 1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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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 것들 생각 보다 꽤 많습니다~ 위아래 불문 인격과 나이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 15.09.09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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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부모가 그렇게 변했으면 당신 부모에서 멈추셔야지 당신 부모라고 칭하면서 참 좋은 말씀 해주시네요. 그리고 거진다 그런다니 참. 안타깝네요. 뭐 그런 생각을 갖게 된게 본인들 잘못이겠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힘들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는 않으니 적당히들 좀 하셨으면 하네요 | 15.09.09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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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인성 수준 그 부모에 그 자식이네. 자기가 당했으면 거기서 끝나면 되지 남에게 악담하는 이유가? | 15.09.20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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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나는 너한테 해도되지만 넌 하면안돼...우리엄마랑 똑같은말을하네....암걸려사망뒤짓.
15.09.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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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똥똥배님 부모같은 분들은 결혼하지말고 혼자사는데 후손을 위해서라도 좋을법하네요 자식을 낳고 기르는건 노후생활을 하기위해서가 아니죠
15.09.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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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부모라 대놓고 쌍욕은 못하지만 정신상태가 진짜 ㅋㅋ
15.09.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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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자식낳고 사는게 당연하다하던데.... 자식을 생각해서 자식을 안가지는것도 좋을거같네요.
15.09.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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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차마 부모님이셔서 욕은 못하겠습니다만 반면교사 삼아서 똥똥배님은 자식들에게 잘 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잘못된건 우리 대에서 끊어야죠
15.09.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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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 앞으로는 계속 좋은 일만 있기를 빕니다!
15.09.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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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우우.. 부모란게 어쩔수 없는건가 싶기도해요.. 자식인이상 어쩔수없이 따를수밖에 없는것도 많지만 조율해나가지않으면 제인생이 제것이 아니게될까봐 확실히 의사표현하고있슴다..ㅠ
15.09.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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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패륜 인정합니다. 이왕지사 그렇게 된거, 뒤에 남아있는 후회와 고통에 발목잡히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15.09.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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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님이 패륜이 아니라 부모님이 패륜 ㄷㄷ
15.09.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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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자식이 임금체불을 당했는데 사장을 먼저 생각하고 자식이 못나서 못받았다고 하는건 진짜 아니네요
15.09.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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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가..(읍읍) | 15.09.05 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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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겐 사장님이라면 무조건 존경할 분이었죠. 못난 자식을 일시켜주고 돈 주시고 하시는 분. 근데 임금 체불 시뮬레이션 보면 알겠지만 결국 사장이 저희 아버지 뒤통수 쳐서 그제야 화를 내셨죠. 물론 절 이해해 준 건 아니고, 자신이 당하니까 빡친 거. | 15.09.05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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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
요즘 널린게 사장입니다. 뭐 자영업자죠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자영업자가 많은거 정상이 아닙니다 즉 월급만으로 살수 있는게 아니라 자영업을 해야 겨우 살만한데 그것도 내수가 좋냐? 아닙니다. | 17.03.31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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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똥똥배님 만큼은 아니지만 여러 일로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생각할 수 없게 되어서 좋은 가족 이야기 들으면 부러움이나 증오같은게 아닌 허무감이 먼저 들 정도더군요... 초등학교 때부터 가정을 꾸미지 않을거라 생각했었지만 저도 자식에게 똑같이 대하는 게 무서워 지금은 결혼자체가 두려움의 대상까지 갔네요 하하... 아 푸념해서 죄송합니다
15.09.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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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가족이라서 더 아플때가 많은게 현실이죠...에휴
15.09.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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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장남이란 이유 하나로 집에 매달 아버지 빚 상환에 약값 생활비 등등 해서 상당한 양의 돈을 집에 상납합니다... 근데 제 부모님은 항상 니 친구들 결혼하고 자기 친구 자식들 돈 모아서 결혼하는데 넌 언제 그럴래? 라고 물어보죠. 아직 제 이름으로 집에서 나한테 쌓아둔 빚도 다 못갚았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월급타면 다 빠져나가고 쪼개서 저축 좀 하고나면 내가 개인적으로 쓸수있는 돈은 한달에 10만원도 됄까말까인데.. 근데 제 남동생은 집에 돈 한푼 안내면서 자기 쓸거 다쓰고 한달에 백만단위의 돈을 적금을 붓습니다. 아 물론 전 지금도 우울증 약을 지속적으로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이거 안먹으면 ■■할거같더라구요. 하도 사는게 우울해서
15.09.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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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내세요 ㅠㅠ | 15.09.09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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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배님처럼 걍 도망치는게 나을수 있어요... 솔직히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갑니다.... | 15.09.09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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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의 의무가 있다 라는 말은 죄다 옛이야기입니다.. 동생분과 같이 분담하는거라면 몰라도 방문자님께서 전부 부담해야 한다는건 순억지 아닌가요.. 힘내시길 빕니다. | 15.09.10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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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지만 진짜 안타깝네요. 커.... | 15.09.15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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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래도 되지만 너는 그러면 안돼.. 저희 부모님.. 이라기보단 어머니 쪽의 주대사인데.. 그냥 한국의 모든 어머니들이 그러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옛날부터 그렇게 배워서요.. 자기 자식한테도 똑같이 하는거라고.. 그냥 날때부터 인간이 저래서 저렇게 말하는거다라고 생각하긴 너무 힘드네요.. 저희 세대가 부모가 되면 좀 바뀌길 바랍니다만
15.09.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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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성인이 되면 각자 자기 갈길 가야하죠 뭐...
15.09.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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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실업급여도 못받게 한거죠...? 이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 15.09.05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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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라는 게 장애인이나 불우이웃이 받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 15.09.05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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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받는게 정부돈을 축내는거라니 무슨 1번찍은 꼰대같은 마인드지 | 15.09.08 0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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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해서 | 15.09.10 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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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권리가 있거늘.. | 15.09.10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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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다
15.09.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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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되서 저런마음이 생기려나? 난 내새끼 내새끼 하면서 오히려 지원을 해줄것같다;
15.09.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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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모님의 사랑을 절실히 느낄수있어지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15.09.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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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가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가..
15.09.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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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한국인 자체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이번 경우는 유교문화가 깊게 물들어서 잘못된 방향으로 빠지는 경우인데 우리나라는 불교부터 시작해서 유교, 지금은 기독교문화로 전환되면서 또 망해가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지금도 기독교 문화때문에 애 인생망치거나 심지어 죽는 사례도 나오는데 나중가면 뉴스로도 안 나올 정도로 흔한 사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5.09.05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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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근거도 논리도 없는 편견 가득한 글이 아직도 추천을 받네 ㅋㅋㅋ | 15.09.09 19:24 | |

(IP보기클릭)112.170.***.***

dlwed
저건 유교도 뭣도 아닙니다. 일제시기에 일본에게 은화를 받고 어버버한 유림들때문에 저런 마당에 뭘바러겠습니까? 기독교또한 유교처럼 잔재만 남을겁니다 | 18.04.02 0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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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좋은데 ( 내가 부모가 되면 저러지 않을것이다. 부모가 잘못했다. ) 등의 댓글에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사람들이 쉽게 착각할수 있는게 사람은 게임캐릭터가 아닙니다. ( 늙고, 병들고, 죽는 ) 존재입니다. 인간의 뇌세포는 하루 10 만개씩 감소하는데 50 세가 넘어가면 하루 20 만개씩 감소합니다. 똥똥배님이 20 세가 아니라면 부모님 연세가 60 전후일거라 예상합니다. .........사람이 늙으면 근육도 줄지만 ' 뇌 '도 쪼그라듭니다. 뇌도 늙어요. 70 세 정도 되면 신경세포가 50% 밖에 안남는다고 합니다. ( 나이를 먹으면 아이가 된다 )........는 맞는 말이에요.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런 부모님의 경우 IT 라던지 최신지식을 이해못하실수 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감정' 은 더욱더 강해지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건 치매환자도 그래요. 치매환자도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치매치매 하면 대단히 싫어합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냐면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 아이에게 설명하는 것 ' 과 같은 상황이 된다는 거에요. 아이를 데려다 놓고 ' 논리적으로 ' 설명하면 알아들을까요? 아마 힘들겁니다. 아이는 ' 점점 나아지는 모습 '은 보이죠. 성장하니까. ......하지만 노인은 ' 점점 나빠지는 모습 ' 을 보일겁니다. 늙어가니까. 결국 여기서 아무리 논리적인 결과가 나오고 부모를 비난하고 한들.......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을거에요. 그냥 ' 슈퍼맨이던 부모님이 아이가 되셨구나 ' 하면 됩니다.
15.09.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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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는 노인을 멀리하고 아이를 가까이해야됩니다. 는 아니고 그래도 책을 읽고 열심히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한다면 그런 어른이 되지않을수지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아니 역시 뇌자체가 문제가 생기니 무리인건가.. | 15.09.05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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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주의 리콜라입니다 관심을 주지마시오 | 15.09.05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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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도 어르신 소리는 듣는분이 있고 노친네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 변명의 수단이 되지않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관록이 붙는다고, 나이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나잇값 못한다는 말, 나이값 못하면 뇐네소리듣습니다 봐주지 마라. 노인들이 저 모양이라는 걸 잘 봐두어라. 너희들이 저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까딱하면 모두 저 꼴 되니 봐주면 안 된다. | 15.09.05 1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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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똥똥배님이 부모님을 싫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어머님의 모습은 똥똥배님의 미래모습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아니!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당신이 뭘 알아! )..... 하실텐데. 들어보세요. 남자는 XY 염색체, 여자는 XX 염색체라고 배우셨을겁니다. 남자가 성염색체인 Y를, 여자가 체염색체인 X를 자녀에게 나눠주죠. 그래서 XY 염색체인 아들이 태어난 겁니다. 결국 ' 남자 '는 ' 아버지 ' 에게 (성염색체) 만 받고요. ' 어머니 '에게 (체염색체) 를 받습니다....... 남자의 몸은 엄마에게서 오는거에요. ( 딸은 반반씩 받습니다. 강용석의 고소한 19 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방송됐습니다. 37회 유전의 비밀 ) ( 나는 절대로, 저러지 않을거야 ).....이 결심은 ' 뇌 '에 입력되는 겁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나이를 먹으면 뇌는 입력된 정보를 버리게 됩니다. 이 만화에서도 ( 체불임금이나 사장을 잊었다 ) 라고 나오죠? 20년 30년이 지나면 오늘 올리신 만화도 잊으실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부모님을 너무 미워하지 말라는 겁니다. ( 부모를 욕하는 것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다 ) 라는 옛말도 긴 시간 두고보면 결국 부모나자식이나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기 욕하시는 분들은 10 살때 부모님 말씀 잘 들으셨나요? '말은 잘 안들었지만, 어린이니까 당연한 겁니다.'......뭐 이럴텐데 늙어도 똑같습니다. 늙으면 뇌기능이 떨어지면서 다시 아이로 돌아가요. 그리고 아이를 상대로 '논리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 15.09.05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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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시판에서 이 아이디를 보신적이 있다면 흐뭇하게 웃으시면서 차단하면 됩니다. 아, 미리 차단하셨다면 이 글이 보일리도 없군요. | 15.09.05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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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소설가 리콜라에게 관심을 주지마십시오 | 15.09.05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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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왠 개소린가 했더니 날 북괴로 몰려고 했던 그 ㅁㅊㄴ이네. 신고 안했냐? 아니면 했는데 니딴엔 그럴사한 소리를 신고한데서 헛소리로 받아서 신고가 안된거냐? | 15.09.05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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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정사에 엄청 관심이 많네요.... 오지랍도 병임 | 15.09.05 1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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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15.09.08 1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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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꺼내오는게 사이코패스 유전설이라니... 그냥 그런 가정에서 배운 자신은 본인도 모르게 부모님을 따라하게 된다는 주장이면 이만큼 황당하진 않았을것티다 | 15.09.09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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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븽신아녀? | 15.09.09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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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좀 알고서 떠들던가 입만 열었다하면 x소리네 | 15.09.09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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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주장대로라면 모든 나이 많으신 분들은 비이성적이여야하며, 모든 살인자의 자식은 살인자가 되어야 합니다. | 15.09.09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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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라네요. | 15.09.10 0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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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한텐 관심주면 안되요 쯧쯔.. | 15.09.10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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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패륜 인정합니다 힘내세요 똥똥배님! 제가봐도 죄송한말씀이지만 부모님 정말로 문제가 있으시네요. 아무리봐도 가족이아니라 아들을 ATM으로 보네요
15.09.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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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부모도 있군...
15.09.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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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게 최고의 방법이다 착한패륜 인정합니다.
15.09.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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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걔네도 먹고 살아야지 이건 무슨생각인지 모르갰음.. 저희 부모님도 4대강 비리 얘기해드리면 걔내도 먹고살아야지 이러심.. 그럼 우린 언제먹고살죠
15.09.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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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이라고 생각되면 범죄에도 한없이 관대해지는 신비로운 알고리즘 독거노인이 생기는 이유가 자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식들도 먹고살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납득을 하실려나 못하실려나... | 15.09.05 1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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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 것보다 저 상황 잘 극복 하시고 지금 열심히 살아 가시는게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저런일 직접 겪으면 진짜...멘탈 박살 나기 좋은 상황이니깐요.
15.09.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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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니라 날강도네요..
15.09.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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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없던 암이 생겼습니다.
15.09.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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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리집도 한 혼파망 할줄 알았는데 다른집도 심하네;;,
15.09.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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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걸린다
15.09.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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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무로부터의 일방적인 사랑이 부모에 대한 책임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부모로부터의 사랑은 자식들이 은혜라고 부릅니다, 법과 부모 자신들은 부모에게 자식에 대한 의무를 과하였지만, 자식은 부모에 대한 의무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으로부터의 의무를 스스로 얻어내왔습니다. 인류의 역사동안. 그 의무가 저 은혜입니다. 그런데 부모로부터의 사랑이 어디에 있나요. 그러니 저 경우에 부모의 대한 책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15.09.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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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극단적인 생각 같군요... 사회 자체가 부모들이 투자한 만큼 자식들이 보답하기 어려워지도록 빡빡하게 되어가는게 문제죠 | 15.09.09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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