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올리고 좀 이래저래 담백한 사용기를 남기고싶은데...
핸폰 카메라에 기스가 너무 많아서 뿌옇게 나오는 바람에 그냥 사진 없이 간단 사용기만 올립니다.
우선 제 경우 TV의 주사용 빈도는 PC입력, 콘솔입력, TV순서 입니다.
원래 40EX720을 사용하다가 HX850을 선택 한 이유는 3D사용시 크로스톡 현상과 옵티콘트라스트의 유무.. 이정도였습니다.
일단 2D화질은 40EX720과 비교 불가네요 ㅎㅎ...
명암의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하지만 EX720에서 너무 불편했던 화면 세로이동시 잔상은 많이 적어졌지만 여전히 존재 하네요...
디아블로3 에서 디아블로 잡으러 가는 계단이 테스트 하기에 좋아 해봤는데... EX720은 계단 외에도 잔상이 많다면 HX850은 잔상이 덜 합니다.
없는것이 아니고 덜 하다는것이 포인트이지요...
이부분은 좀 아쉽네요 ㅠㅠ 패널 주사율이 높아지고 이런저런 스팩이 상향 됐음에도 불구하고 화면 잔상은... ㅠㅠㅠ............
그리고 3D는... 집에 삼성 9시리즈가 출시하기 전까지는 최상위 라인업이였던 UN60ES8000F가 있어서 비교해 볼수가 있었는데요...
EX720에서는 3D로 변경해서 보면 해상도가 엄청 줄어드는 느낌이랄까요... 2D도 쨍 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었지만 3D는 해상도 엄청 손해보는 느낌...??
그런데 HX850도 해상도 손해보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2D가 엄청 쨍 해서 그 차이가 더 심각하게 다가 오는 듯 합니다.
반면 ES8000F는 3D도 마치 2D화면처럼 깔끔하고 깨끗 합니다.
소니 3D는 왜 해상도가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에 비해 같은 소스로 삼성TV에서 돌려본 3D는 쨍 합니다.
구매할때까지 3D에 엄청난 기대를 갖고 구매 했지만...
EX720과 다른점은 크로스토크 현상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거...
하지만 또 삼성 TV와 비교해 봤을땐 크로스토크 현상이 눈에 띈다는거... 해상도가 떨어져 보인다는거...
전체적으로 봤을때
2D화질면에서는 더할나위없이 만족스럽습니다. 삼성보다 더 만족스럽네요...
그런데 가장 기대했던3D는 좀 실망감이 큽니다. 물론 3D는 소스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동일소스를 놓고 봤을때 삼성과의 차이가 난다는 것은...
기기의 3D성능이 삼성을 못 따라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 2D및 3D 테스트는 PC에서는 디아블로3, XBOX360에서는 헤일로 애니버서리, 기어즈오브 워3
동영상 테스트는 인터넷에서 3D 소스 구해다가 HX850, ES8000F 각각 테스트 해 봤습니다.
그외에도 궁굼하신점 있으시다면 답글 달아주시면 최대한 태스트 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진 추가]
엌................ 촛점 어디갔어... ㅠㅠ (야밤에 찍어서 밝기가 지 멋대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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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정가는 그대로일겁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정가일 뿐이죠. 처음부터 시장가와 100만원 이상 차이 났습니다. 제가 살 때도 출시 초기였는데 현금 최저가로 3D 안경 BR 750(보통 주는 250보다 2배 비쌈) 포함 220 초반대였죠. 저는 카드 행사로 그 정도 가격에 구매했었고 DoTheG님은 공동구매로 아주 운이 좋은 케이스라 생각이 됩니다. 현금가나 마트 가격은 매장마다 천차만별이니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보면 20만원 정도 떨어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평판 TV는 워낙 시장이 빨리 변해서 1년 지나면 정말 구모델이 되어서 제대로 가격 방어하기가 어렵습니다. 내년에 신모델을 사더라도 또 1년 지나면 구닥다리 될 것이고 가격 반토막 날텐데 그럼 TV를 살 수 없지요. 가격 신경 써가며 모델 체인지 하는 것보단 애초에 괜찮은 모델을 사서 오래도록 쓰는게 남는거라 생각되네요. 저도 싸게 샀음에도 불구하고 DoTheG님이 구매하신 것보다 얼추 2-30만은 손해인 듯 한데 그래도 후회는 없네요. 내년에 팔아버릴 것도 아니고 지금으로 볼 때는 몇년은 충분히 만족하면서 쓰고도 남을 TV이니 말입니다. 1년 지나면 EX 시리즈처럼 100만원 중반대에 구매가 가능하겠지만 1년 기다리느니 지금 쓰는게 훨씬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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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정가는 그대로일겁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정가일 뿐이죠. 처음부터 시장가와 100만원 이상 차이 났습니다. 제가 살 때도 출시 초기였는데 현금 최저가로 3D 안경 BR 750(보통 주는 250보다 2배 비쌈) 포함 220 초반대였죠. 저는 카드 행사로 그 정도 가격에 구매했었고 DoTheG님은 공동구매로 아주 운이 좋은 케이스라 생각이 됩니다. 현금가나 마트 가격은 매장마다 천차만별이니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보면 20만원 정도 떨어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평판 TV는 워낙 시장이 빨리 변해서 1년 지나면 정말 구모델이 되어서 제대로 가격 방어하기가 어렵습니다. 내년에 신모델을 사더라도 또 1년 지나면 구닥다리 될 것이고 가격 반토막 날텐데 그럼 TV를 살 수 없지요. 가격 신경 써가며 모델 체인지 하는 것보단 애초에 괜찮은 모델을 사서 오래도록 쓰는게 남는거라 생각되네요. 저도 싸게 샀음에도 불구하고 DoTheG님이 구매하신 것보다 얼추 2-30만은 손해인 듯 한데 그래도 후회는 없네요. 내년에 팔아버릴 것도 아니고 지금으로 볼 때는 몇년은 충분히 만족하면서 쓰고도 남을 TV이니 말입니다. 1년 지나면 EX 시리즈처럼 100만원 중반대에 구매가 가능하겠지만 1년 기다리느니 지금 쓰는게 훨씬 낫겠지요;; | 12.07.24 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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