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 중고장터를 보다가 원하는 밀봉 물품이 시세보다 조금 싸게 올라와서
판매자에게 문의를 했습니다
혹시나 샘플이나 프로모션용 제품은 아니냐고 했더니 정발 밀봉이라고 했습니다
배송비까지 협의하고 판매자 계좌로 이체를 했고, 당일 저녁에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문자가 오더니, 설연휴라 발송이 안된다고 연휴 끝나면 보내준다더군요
당일날 보내준다더니.. -.- 뭐 설이라서 기분좋게 이해하고
월요일쯤 천천히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토요일에 편의점택배로 보냈다는 메세지가 왔고
(대한통운 택배 왜이리 느린가요.. 오늘 저녁에서야 도착 -.-;;;)
2시간 전쯤인가 받은것 같은데, 박스를 열어보니 케이스에 뭔가에 콱 찍혀서
약 4cm 정도 찢어져 있었습니다
순간, 아 이게 뭔가.. 하고 봤더니 밀봉도 아니더군요 -.-
진짜 어이가 없어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해서 밀봉이 무슨말인지 모르냐고 했더니
비닐은 뜯었지만 한번도 사용은 안했답니다..
디스크에 스크래치도 있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케이스가 좀 찢긴것도 당연히 알고 있더군요
진짜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하고 한마디 하려다가 나이도 저보다는 어린거 같아서
그냥 좋게 돈 환불해주면 다시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잠시 후 또 문자가 왔네요
택배 보내주면 확인하고 입금해 주겠다고 -.-;;;
내일 오전까지 환불해달라고 했는데, 자꾸 딴소리 하면 신고해야 하나요
루리웹 장터에서 2~30회 거래했는데, 이런 사람은 정말 처음입니다 ㅠ
판매자에게 문의를 했습니다
혹시나 샘플이나 프로모션용 제품은 아니냐고 했더니 정발 밀봉이라고 했습니다
배송비까지 협의하고 판매자 계좌로 이체를 했고, 당일 저녁에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문자가 오더니, 설연휴라 발송이 안된다고 연휴 끝나면 보내준다더군요
당일날 보내준다더니.. -.- 뭐 설이라서 기분좋게 이해하고
월요일쯤 천천히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토요일에 편의점택배로 보냈다는 메세지가 왔고
(대한통운 택배 왜이리 느린가요.. 오늘 저녁에서야 도착 -.-;;;)
2시간 전쯤인가 받은것 같은데, 박스를 열어보니 케이스에 뭔가에 콱 찍혀서
약 4cm 정도 찢어져 있었습니다
순간, 아 이게 뭔가.. 하고 봤더니 밀봉도 아니더군요 -.-
진짜 어이가 없어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해서 밀봉이 무슨말인지 모르냐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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