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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개봉을 못 해서 지금과 같이 컬트적인 인기가 더 생긴거라 봐요 이미 전작 부터 평 나락이었는데 사실상 같은 궤를 한 영화가 더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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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심볼 모양은 이후에도 유지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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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컷은 진짜 코믹스팬들한텐 주옥같은 명장면들이 즐비했음. 또 비석 홀로그램, 빌런들의 이세계적 표현, 사이보그의 고뇌 등등 영화 전반에 흐르는 특유의 기괴하고 음산한 분위기하며.. 마지막 플래시의 시간 역주행씬은 BGM이랑 같이 히어로무비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장면이었지. 몇번을 봤지만 잊을 만하면 또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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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동일선상에 두면 안되지 않음? 하나는 지금은 개판이어도 그래도 첫번째 서사 나름 좋게 마무리짓는데 성공했는데 하나는 원본이 프로젝트 전부 뒤엎어 버리는 바람에 화재진압용으로 공개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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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낮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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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겜이 그렇게 망했었나? | 23.04.16 1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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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둘이 동일선상에 두면 안되지 않음? 하나는 지금은 개판이어도 그래도 첫번째 서사 나름 좋게 마무리짓는데 성공했는데 하나는 원본이 프로젝트 전부 뒤엎어 버리는 바람에 화재진압용으로 공개된 건데 | 23.04.16 1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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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엔겜보다 스나이더컷 저스티스리그가 낫다고 봄. 엔겜의 문제는 많지만 저스티스리그는 그닥 단점을 찾기 힘듬. 엔겜의 문제 1. 헐크 취급 개차반. 인피티니워에서 그리 처맞았으면 제대로 타노스 한방 날려주는 장면이 엔겜에서 나와야되는데 그딴거없고 개차반. 2. 쓸데없이 존나 강한 여성 히어로 둘. 3. 의도가 다분해보이는 여성 히어로들 모음씬. 4. 우가우가 창질 부족 5. 방패를 버키한테 안주고 일반인 흑인한테 줌. 별거에 다 트집잡는다고 볼 수 있겠지만 난 엔겜 보면서 마블 디즈니의 미래를 이미 봄. 아 이것들은 pc질에 목숨 매고 작품은 이제 신경 안 쓰겠구나. 이 뒤로 나락가겠구나 란걸. | 23.04.16 18: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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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시그
난 낮다고 봄 | 23.04.16 1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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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따라흘러가며
딸이 갑자기 사망해서 정신적으로 일을 할 상태가 아니었지 않나요 | 23.04.16 1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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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따라흘러가며
정상적으로 개봉을 못 해서 지금과 같이 컬트적인 인기가 더 생긴거라 봐요 이미 전작 부터 평 나락이었는데 사실상 같은 궤를 한 영화가 더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 23.04.16 1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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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심볼 모양은 이후에도 유지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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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컷은 진짜 코믹스팬들한텐 주옥같은 명장면들이 즐비했음. 또 비석 홀로그램, 빌런들의 이세계적 표현, 사이보그의 고뇌 등등 영화 전반에 흐르는 특유의 기괴하고 음산한 분위기하며.. 마지막 플래시의 시간 역주행씬은 BGM이랑 같이 히어로무비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장면이었지. 몇번을 봤지만 잊을 만하면 또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