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WCG] 워3 개인전 루웨이량 우승, 장재호 준우승

[Egoistic Flowers]

루웨이량 Fly100% 선수가 개인전 종목까지 우승함으로써, WCG 최초 워크래프트3 종목 2관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장재호 선수의 여정은 아쉽지만 또 한번 은메달로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긴 여정 고생많으셨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channel/UCivEe7HfArbTX-nbNcR3SXA

[메리크루벨]

플라이도 은메달만 2번인 셈이라 어쨌든 영고 한 명은 탈출 성공..

[Egoistic Flowers]

두 선수 모두 WCG 수상경력이 은메달 2번, 동메달 1번으로 같은것도 참 신기했습니다.

[Cawang]

마지막판은 너무 아쉬웠어요 ㅠ..

[엘리시스]

1경기 블마 잡을 때만 해도 오늘 이겼구나! 했는데 ㅠㅠ

[Lichu[리츄]]

와... 어떻게 이런... ㅠㅠ

[띠용떼용뗴용]

솔직히 저 나이에
준우승 한거만으로도 대단한거지

[루리웹-3824824691]

fly100 이랑 한살 차이이고 둘다 WCG 우승 못먹은 똑같은 콩라인이었음.

[띠용떼용뗴용]

그럼 둘다 대단한거지
그 나이에 한명은 우승한거고
한명은 준우승한거고 진짜
어린 애들 사이에서 고생한거지

[GromIceCream]

저 정도면 "어린 애들 왜 괴롭히냐." 수준인거지 ㅋㅋ

[Big Navi]

ㅜㅜ 장재호선수는 wcg 우승하고 연이 없나봐요 ㅜㅜ

[FinePine]

그래도 올라오는 과정에서 회장님 경기력 좋았기에 내년에도 기대해봅니다 ㅠㅠ 내년에 꼭 우승합시다 회장님 ㅠㅠ

[lrkgnd]

괜찮음 내년에 다시 도전하면 됨. 오늘 플라이가 좀 잘햐더라...

[DoraVenter]

명성에 비해 3대1은 좀 너무 했다 2점은 따내는 줄

[루리웹-2942150924]

이상 명성 없는 방구석히키의 평가

[질풍처럼]

장재호를 까는걸 보니

아무생각이 없는 방구석에서 루리웹으로 인생을 낭비하는 유게이구나

[포르빈]

어릴때부터 본 선수가 아직도 결승에 간다는 것 만으로도 멋집니다.

[새루리당]

작년엔 영삼이한테 막히고 올해는 플라이 ㅠ

[*바가지*]

회장님도 기회는 있었는데, 그냥 플라이가 되는날이었던거 같음. 진짜 아쉽다.

[Seinere]

내년은 장회장님 결승에서 볼 수 있을까...

[InTheBlueSky]

아쉽네요 ㅠㅠ

[갓비야]

4경기 아쉽던데 플라이가 미친 컨디션이었음

[알레폰드]

사진보니 왠 젊은 청년과 어르신 대결 같다 ..... 아 어르신 맞지 ㅎㄷㄷ.

[루리웹-2251321418]

와 플라이 잘하더만...

[Never_More]

어제 경기보니까 플라이폼도 최고점 이었고 뭘해도 되는 날이었음

[Osga]

블마가 죽질않음 ㅋㅋ

[13일금요일]

4경기는 꽤 유리하게 가고 있었는데 멀티에서 교전할때 진형이 안 잡힌 상황에서 플라이가 잘 파고 들어와서 일발역전해버림
그전에 상점에서 키퍼가 죽을뻔해서 소형 무포를 급히 사다 먹어서
그 이후에 건내받은 대형 무포가 쿨타임이 돌던 중이었는지 못 쓰고 그냥 죽어버린게 치명타였지..

[kkmansu]

4경기 유리하진 않았어요. 샘 있는 오크가 중반 멀티에서 2번 교전한후 샘으로 공짜 회복하고

교전 동선을 계속 샘을 등지고 한 플라이의 동선이 뭐 당연하게도 좋음.

그리고 마지막에. 인구수가 플라이도 80 장재호도 80. 동 인구수 싸움이면.

오크가 더 유리하다고 볼수 있음. 다만 진형이 그리 넓지는 않았고. 위습을 멀티에서 끌어오면

쓰기 괜찮은 전장이였는데. 키퍼가 허무하게 먼저 죽고. 바로 세컨도 죽어서. gg 그게 아쉬움.

[GromIceCream]

4 경기 핵심은 오크가 우물 장악을 하고 그걸 나엘이 막기 어렵기 때문에 그 반대 급부를 챙겨야하거나 어떻게든 우물 사냥때 방해해서 타격을 크게 줘야함.
그거 안되면 오크가 꿀단지 살 골드 아껴서 얻는 골드 효율을 나엘이 감당을 못해서 멀티 돌려도 오크 물량과 테크업을 압도 못하고 오크가 무난하게 멀티가져가는 흐름으로 가버림.
해설들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한건 아마 이미 크게 기운 경기 쉴드친다고 그랬지만 오크가 무난하게 9시 우물 가져간 순간 오크가 가져간 게임이라고 보는게 맞음.

[13일금요일]

요새도 샘이 있으면 오크맵이로군요...
워크판 떠난지 거진 5년이 다 되가서 잘 몰랐나봅니다 ㅋㅋ 상세한 해설 감사드립니다

[내가내라꼬]

플라이가 우승했네

[kkmansu]

첫판. 조금 유리하게 흘러감. 블마 잡고 그 시점에 장 인구수 70 플라이 50정도. 블마죽이고 잠깐 뺀후. 다시 들어가서 알타를

부실까. 말까. 하다가 알타 수리 들어가고, 일부는 알타 치고 일부는 싸우는등 그리고

블마 나와서 어찌어찌 역전. 패. 소비 마스크가 나와서 계속적인 교전에 쉐헌의 힐링 웨이브가 최소 3번 이상은 더 쓴것 같음.

알타를 부시지 말고 그냥 블마 나올때까지 사냥 더 해서 멀티 올리고 돈싸움 했으면 어땠을까~~~ 개인적인 생각.

2경기 초반 반지 나오는등 초반 아템운 너무 없음. 패멀 트리 2번 취소, 처음건 아예 파괴.

그것도 블마는 피 10 남기고 도망가는등. 그후 반지가 무려 3개가 나오는등 아템운이 너무 없음.

연속적인 트리 파괴로 운영을 선택했으나. 쉐헌의 단독 텔포로 혼자와서

독타로 헌트 빈집을 막는 운영으로 장재호식 운영도 안 통함.

3경기. 초반 멀티 확보하고, 중반 운영도 큰 무리 없이 흘러 흘러,

인구수 80에 아처 마스크맨쉽에 공3업에 프문까지 나와서 결국 프문 3렙달성후

트루샷 2스킬까지 80 풀업 아처를 보여주며 압도적 승리.

(아처 공3업 마스크맨쉽업(사실상 공2업 민뎀 상승) 프문 트루샷 오라 2스킬 +20% 원거리 업. )

4경기. 개인적으로 샘이 있는 맵은 원래 오크가 굉장한 잇점이 있는걸로. 아는데 뭔가 아쉬움.

팀전 박준경기 처럼 1렙 블마를 잡아내는 성과를

얻었으나. 그 박준 경기 처럼 세컨 쉐헌은 3렙을 달성하고 부활한 블마랑 샘지역을 잡으면서 부족했던 렙업을 따라와서

장재호 멀티의 1차 교전과정에서 많은 이득을 보고 샘으로 빠져서 공짜로 체력 채움. 그후 장재호의 사냥동선이 빛났으나.

키퍼가 무적포션을 사려고 상점에 들렸다가. 인스네어에 걸려서 무적을 쓰고 힐링스크롤사고 빠짐. 그후 바로 교전이 일어남

사실상 약간 불리한 상태. 오크도 80 장재호도 80. 키퍼가 앞선 진형에 진형도 조금 무너짐. 키퍼가 교전 시작하자.

바로 인스네어에 엠신공 당했는데 무적포션의 쿨타임으로 전사하고. 바로 세컨 영웅도 엠신공 당하고 무적포션 없이 그냥

역시 전사. 그냥 와르르 무너지고 gg

[alphafann]

패치되기 전엔 근 1년동안 문 오크전 승률 80%에, 그중 플라이가 장재호 최고의 ㅈ밥이였음. 진짜 여러 대회에서 결승에 붙으면 한번도 못이겨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텐데 하필 재수없게 최근 패치에 나엘이 조금 약해지면서, 그것도 장재호 마지막 퍼즐인 WCG에서 오랜만에 지게되다니...심지어 더 어려운 상대인 인피랑 120도 격파하고 올라온거라 너무너무 아쉽더군요...

[쥬신어사박문수-586]

월싸겜 우승에는 인연없는 안드로장

[질풍처럼]

장재호 선수는 진짜 커리어는 세계최강인듯

저 나이에도 준우승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