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아레나의 무대인 킹스 캐년에 재난이 닥쳤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Apex 게임의 무대인 킹스 캐년에 재난이 닥쳤습니다. 아레나의 야생 동물들을 쫓아내기 위해 세워진 리펄서 타워가 붕괴되어, 여러 동물들이 아레나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재난 현장의 모습은 솔레이스에서 프사마테에 이르기까지 각지의 홀로스크린에 퍼졌으며, 아웃랜드의 기자들도 좀처럼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상황이라면 저희 아웃랜드 저널은 이처럼 단순한 내용의 보도를 주류 언론에 넘겼을 것입니다. 하지만 타워 붕괴 전에 알 수 없는 형체가 목격되었음이 알려지면서, 단순한 산업 재해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레나의 파손된 일부 지역 사진이 저널에 접수되었습니다. 진실은 우리 눈 바로 아래에 숨어 있을 것입니다.
레비아탄
타워 붕괴의 여파 속에서, 킹스 캐년의 절벽 지대 너머에 조용히 서식하던 레비아탄들이 아레나로 넘어와, 잘 알려진 여러 지역을 난폭하게 짓밟고 있습니다. 이들이 지나가면서 버려졌던 작은 마을은 이제 거의 돌무더기 폐허가 된 상황입니다.
플라이어
피 냄새를 맡고 모여들어 킹스 캐년을 맴돌던 플라이어들이 부서진 숲을 새로운 서식지로 삼았습니다. 아레나를 배회하며 보급품 상자를 가지고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여러 생물들의 모습이 본 저널의 사진사들에게 목격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설
새로운 수용 기지와 추가 캠프가 아레나 곳곳에 설치되었으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케이지"일 것입니다. 이 6층짜리 거대 건물은 보급품을 찾는 경쟁자들을 불에 뛰어드는 나방들처럼 모아 들이고자 지어진 시설입니다. 용병 신디케이트는 이 공격으로 Apex 게임이 지장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기회로 삼아 더 치열한 무대로 만들 계획인 듯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핵심적인 의문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Apex 게임을 중지시키려는 자는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디케이트는 최근 탈로스 생성의 라이벌 조직과 충돌한 적이 있습니다. 이 공격은 그들의 소행일까요?
아웃랜드 저널은 누구보다 먼저 진실을 밝힐 것입니다. 자주 들러 Apex 게임 이면에 숨겨진 비밀들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앙겔라 파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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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바다에 있던 커다란 괴물인듯? | 19.07.03 1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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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멀리있던 걔들이 이제 맵에 난입하나보네요 | 19.07.03 17: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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