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하드] 자연스러운 대화가 키넥트의 다음 숙제

[Bad Taste]

레어의 엔지니어 데이빗 퀸은 키넥트 발매 전부터 깊숙히 관여해온 인물이다. 그에게 다음 목표가 뭐냐고 물었더니 "더 자연스러운 대화(Natural speech)"라고 한다.

"키넥티멀은 스피치 기능의 1단계였고, 키넥트 스포츠 2는 더 발전된 형태죠. 모든 UI를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고, 모든 이벤트에 음성명령이 녹아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바로 목표점만 이야기 해야되죠. 키넥트 스포츠 골프에서 '4번 아이언' 이러는 것 같이요. 우리는 키넥트와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연구 중입니다. '캐디, 5번 아이언 줘' 혹은 '지금 상황에선 뭘 써야되지?' 이렇게요."

이는 레어 대표인 스콧 헨슨이 더 자연스러운 음성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라고 한 것과 일치한다.

퀸은 바이오웨어가 매스이펙트에서 이룬 것을 칭찬했다.

"매스이펙트는 키넥트 대화 시스템을 제대로 이용한 게임이죠."

"그들은 키넥트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았어요."

"앞으로 더 많은 게임에서 볼 수 있을 겁니다."

출처 : 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2-06-26-natural-speech-the-next-big-challenge-for-kinect-rare-dev

[공감합니다.]

뜬금없는 질문인데.. 시리한테 "고추" 이러면 먹는 고추를 말하나요 아니면 그 고추를 말하나요?

[티크태크]

아 당연히 고추라고 하져

[공감합니다.]

그니까 시리가 어떤 고추를 얘기해주나요

[Z마징가1]

시리한테 "조개"라고 해보면 답이 나오겠네요.

[수단말코비치]

욱봉, 가죽침 이런 거 물어보면.

[MrRenaissance]

와..진짜 내가 요번학기에 키넥트로 모션제어하는거 만들었는데 키넥트 만든사람들 진짜 존경함 . ㅋㅋ
진짜 프로젝트하면서 감탄만.. 기존에 웹캠이용해서 opencv로 깔작대는거랑은 차원이 다름

[웨이스트랜드2]

가상 ㅅㅅ 가 가능하도록 만드는게 다음 숙제다. 마소 내일까지 검사받아라.
가상 ㅅㅅ 가 가능하도록 만드는게 다음 숙제다. 마소 내일까지 검사받아라.
가상 ㅅㅅ 가 가능하도록 만드는게 다음 숙제다. 마소 내일까지 검사받아라.

[스바라시 친친모노]

임신엔딩은 DLC

[tudalli]

으음 시리도 사실 인터넷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에서 판단해 대답을 하는 만큼
키넥트도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불러와 판단해야 할텐데 그러면 게임 조작으로선
치명적인 딜레이 같은게 생길 것 같고...

그렇다고 완전히 혼자 인공지능으로 대답하기엔 아직 기술이 후달리고.

[잇옹궈]

그것만 숙제가 아닌듯, 중철기 개망하건 보면 모션 인식 자체가 개판 인듯.

[달료라 뿅뿅]

모션 인식 개판이 아니고 중철기가 철기 시스템을 모션 컨트롤로 만들려고 한게 완전 병1신짓이 였음

발상은 신선했을지 몰라도... 철기를.. 모션으로.. 생각만 해도 답답함;;

[Bad Taste]

4~5점 게임 만든 놈들이 ㅄ이지 그렇게 만들어놓고 도구가 문제라고 하면 말도 안 되죠.

닌자가이덴3가 기계가 문제라서 그렇게 나온 건가요?

[잇옹궈]

중철기의 문제점은 조작 자체의 인식률이 떨어진게 문제인데, 닌자가이덴 3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닌가3 버튼 누르면 칼 나가잖아요? 중철기는 그게 안되는 것이 문제.

[Bad Taste]

그러니까 그게 디자이너와 프로듀서가 능력 딸린다는 증거죠. 키넥트는 어찌됐건 주변기기로 나온 거라서 USB 대역폭이나 가격 탓에 카메라 해상도등 제약받는 등 성능에 한계가 있는데 그걸 고려하지 않고서 만든 놈들이 문제지.

[잇옹궈]

뭐 키넥트로 제자리 점프 게임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실테고, 그렇게 따지면 키넥트의 존재의의가 뭔지 모르겠네요.

[Bad Taste]

인터랙티브한 게임성을 살리면서 직관적으로 만들어서 불편을 최소화 시키면 되죠. 다른 게임들은 잘만 합니다. 중철기는 A,B 버튼뿐 아니라 A+B도 버튼 중 하나라고 우기면서 만드니까 불편한거고.

[잇옹궈]

키넥트 게임 그나마 잘나온게 제자리 점프랑, 댄스 게임, 음성만 인식하는 게임 말고는 조금 복잡하게 모션 인식하는 게임들 전부 평가 자체가 게임 진행 불가인데요?

[Bad Taste]

키넥트 디즈니랜드 어드벤처, 키넥트 러쉬,XBLA 호운트는 '자유이동' 되는 게임에다가 다양한 동작 지원하면서 평작은 되는 게임이죠. 재도전 할만한 가치가 적고 노리는 타깃이 아동층이고 플레잉 타임이 짧아서 캐주얼 게임으로 분류되는 거지. 저런 것들이 인터랙티브하고 직관적이면서 모션을 잘 사용하는 게임입니다.

[Bad Taste]

또, 포르자4 헤드트레킹과 오토비스타가 키넥트가 주된 요소가 아니면서도 잘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지 않나요?

[이비]

키넥트를 팔까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엑박 신형나오면 ㅠ.ㅠ

[Eminem3]

신형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엑박 차세대기에서 해결될 문제인듯.. 신형이 나온다고 성능이 좋아지는 게 아니니까요

[천지를먹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