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올라온 전격 온라인 육성시간 외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10월 2일에 PlayStation 5/Xbox Series X|S/PC(STEAM)로
발매 예정 (STEAM은 10월 3일 발매)의
『디지몬 스토리 타임 스트레인저』.
그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하라 료스케씨를 인터뷰했습니다.
하라 료스케 : 본작의 프로듀서.
대표작으로 드래곤볼Z KAKAROT와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 등이 있습니다.
디지몬 모델은 통째로 다시 만든다!
스킬 교체로 더욱 전략적인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디지몬 스토리 타임 스트레인저 인터뷰】
-전작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가
2017년에 발매한 지 꽤 되었는데,
본작의 개발은 언제부터 진행되고 있었을까요?
하라 씨 전작 발매 시기부터 구상 자체는 있었기 때문에,
그 기간을 포함하면 약 7~8년 정도군요.
-이 작품의 피규어 한정판에는 "유피테르몬: 라스 모드"의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이것은 게임 중에도 등장한다고 생각해도 되는 것입니까?
하라 씨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혹시 유피테르몬은, 아이기오몬의 진화체……
이거나 하는 것일까요?
하라 씨 '디지몬 크루세이더'라는 과거 앱에서 등장했을 때는
아이기오몬의 진화체였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그렇게 예측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본작에서 유피테르몬이 어떻게 그려질지는...
꼭 플레이해서 확인해주세요!
-알겠습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디지몬의 라인업은
전작과 비교해서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하라 씨 약 450구입니다.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에서는
약 330구가 등장했으니 거기서 100구 이상
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지몬 스토리 시리즈로는 역대 최다 등장수가 되고 있네요.
-450체……하드의 성능이 오르고 있고,
디지몬들을 제작·실장하는 수고도 증가하고 있을 것 같네요.
하라 씨 짐작하신 대로입니다.
일부 모션의 유용 등은 하고 있습니다만,
모델 자체는 통째로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같은 디지몬이라도 관절의 수를 늘리거나,
언뜻 보기에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도 손을 대고 있습니다.
NPC로 배치했을 때의 모션과 함께 동행할 때의 모션도
달라지기 때문에 그들의 차이도 포함하여
디지몬의 모델에 대해서는
정말 광기를 느끼는 수준으로 힘을 주어 개발하고 있습니다.
-본 작품에서는 "디지라이드"로
디지몬을 탈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어느 정도의 종류의 디지몬을 탈 수 있을까요?
▲ 디지라이드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이에 따라 이동 속도도 대폭 향상!
하라 씨 성숙기 이후의 디지몬 중
상당수의 디지몬을 탈 수 있습니다.
디지몬에 따라 타는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쪽에도 주목해 주었으면 합니다.
-디지라이드하는 디지몬에 따라
갈 수 있는 장소에 차이가 있습니까?
하라 씨 아니요, 그런 차이는 없습니다.
검토는 했습니다만, 그런 형태로 하면
데리고 다니는 디지몬이 강제되어 버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디지라이드는 서비스적인 요소로,
좋아하는 디지몬을 데리고 다니면 좋을 것 같고,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요소입니다.
-본 작에서는 디지몬의 스킬을 꽤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이 시스템을 도입한 목적은 어떻게 될까요?
하라 씨 전작의 과제였던 부분의 하나의 답입니다.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는,
이야기나 세계관, BGM등에서 고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 한편,
배틀 밸런스에 대해서는 엄격한 의견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주된 원인은,
"특정한 디지몬의 기술이 너무 강해서
그것이 최적화가 되어 버렸기 때문"
이네요.
전작의 반성을 살려 기술 교체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좋아하는 디지몬에서 원하는 전략으로
파티를 편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획일적이 되지 않도록
각각의 개성도 끌어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작과의 연결고리나 스토리 컨셉은
어떻게 되어있을까?
-전작과 스토리에 연결고리가 있나요?
하라 씨 기본적으로는 본 작품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저 중에는, 본작에 등장하는 특정의 캐릭터에
과거작과의 연결을 예상하는 소리도 있습니다만,
크게 억측하지 말고 순수하게 이야기를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본 작의 스토리는 어떤 방향성이 될까요?
하라 씨 "사람과 디지몬의 유대를 그린다"라고 하는 컨셉은
「디지몬」시리즈 공통의 테마로서 변하지 않습니다.
본작에서는 보다 그 테마가 두드러지는
세계관 설정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어울리는 시간의 요소가 어떻게
그 테마에 관여해 오는지에 대해서는 끝까지
이야기를 체험하시면 분명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8년 전의 세계로 돌아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만,
이미지적으로는 주인공이 미래인과 같은 입지일까요?
하라 씨 8년 전 세계에 있는 인간으로 보면 미래인이 되지만
주인공의 원래 세계 쪽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가까운 연대가 됩니다
전작에서는 전뇌 공간 'EDEN'이 무대로
근미래적인 묘사가 메인이었지만,
그에 비하면 본 작품은 현실 세계에 가까운 형태로 되어 있지요.
-현실 세계에서는 신주쿠나 아키하바라가
무대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현실 세계와 디지털 월드의 탐색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요?
하라 씨 메인은 디지털 월드네요.
가끔 현실 세계로 돌아와서 탐색이나 이야기가 진행되면
다시 디지털 월드로 향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덧붙여서 현실 세계에서도
디지몬과의 배틀이 발생하는 경우는 있어요.
-메인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현실 세계의 짜임새가 대단할 것 같네요.
맵 재현도도 높을 것 같아요.
하라 씨 신주쿠와 아키하바라, 특히 신주쿠에 관해서는
맵 재현에 상당히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이고 디지몬과의 유대감을 느끼기 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NPC 디지몬은 동료로 들어올까요?
하라 씨 게스트로 조력자로 와주는 것 외에도,
육성 디지몬의 진화처로도 있기 때문에 육성도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등장하는 디지몬은 거의 모든 것이
육성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동료로 들어가면 사이즈가 바뀌는 디지몬이 있습니다.
설정상 디지몬의 사이즈에는 개체차가 있는 것으로……
그 부분은 조정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요소는 있을까?
-온라인 요소가 있을까요?
하라 씨 싱글 플레이뿐입니다.
아무래도 멀티 플레이에 대응하면 그것을 의식한
배틀 밸런스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본 작품에서는 보다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싱글 플레이에 특화된 설계로 했습니다.
-오구레 이토씨도 전작부터 계속해서
보스 디자인을 담당하고 계시는군요.
보스의 디자인은 신규로 새로 그리고 있는 것입니까?
하라 씨 완전히 신규인 거예요.
PV에도 등장하고 있는 거대한 기계 같은 것 등이
오구레 히토씨가 새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하라 씨 『디지몬 스토리』의 완전 신작으로서는
약 10년만의 최신작입니다.
지금까지의 '디지몬'을 사랑해 주신 분은 물론입니다만,
'디지몬'을 예전에 좋아했지만 떠나버린 분이나,
처음으로 '디지몬'을 접하는 분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므로,
꼭 발매까지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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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나온 오구레 이토가 그 에어기어 천상천하 작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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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나온 오구레 이토가 그 에어기어 천상천하 작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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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 25.06.23 15:07 | | |
(IP보기클릭)220.117.***.***
오 여기에 참여했는줄은 몰랐네요. 에어기어 때 스탠드? 표현 잘해서 인상에 남았는데 | 25.06.23 15:14 | | |
(IP보기클릭)112.220.***.***
디지몬 사이버 슬루스 때도 이터의 디자인을 오구레이토가 담당했었다고 하죠 | 25.06.23 17: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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