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커비 파이터즈 2 | 출시일 | 2020년 9월 24일 |
개발사 | 닌텐도 | 장르 | 격투 |
기종 | 닌텐도 스위치 | 등급 | 전체 이용가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DALs |
4년차에 접어든 닌텐도 스위치는 이제 다양한 닌텐도 프랜차이즈 게임들로 라인업이 채워졌습니다. 닌텐도의 얼굴 역할을 한 ‘마리오’부터, 높은 수준의 작품성으로 사랑받는 ‘젤다의 전설’, 확실하면서도 높은 팬덤을 보유한 ‘포켓몬스터’와 ‘동물의 숲’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닌텐도 스위치에 딱 맞는 신작을 출시했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올해 닌텐도 스위치 품귀 현상을 일으켰던 타이틀 ‘모여봐요 동물의 숲’
그러나 다른 퍼스트 파티 게임들의 화려한 성과와는 달리 유독 ‘별의 커비’ 시리즈는 닌텐도 스위치로 오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2017년 연말, 전세계 닌텐도 팬들의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발매 당시 과하게 쉬운 난이도로 코어 게이머에게 혹평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싱글 플레이의 경우 지나치게 적극적인 동료 AI가 게임을 대신 해주다시피 했기 때문에 본인의 것이 되어야할 게임 경험을 빼앗긴다고 느낄 정도였죠. 그 이후 2019년 9월 기본 플레이 무료로 공개된 ‘슈퍼 커비 헌터즈’는 호불호가 갈리며 약간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로부터 또 1년 후. 또 다른 ‘별의 커비’ 시리즈 신작 ‘커비 파이터즈 2’가 찾아왔습니다. 과연 ‘커비 파이터즈 2’는 전작들의 평가를 뛰어넘어 닌텐도 스위치를 대표하는 ‘별의 커비’ 시리즈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을까요?
커비처럼 가볍게
‘커비 파이터즈 2’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대전 액션에 초점을 맞춘 게임입니다. 게임 내에는 ‘별의 커비’ 세계관 속 다양한 카피 커비들과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캐릭터를 선택하여 다른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들이 선택한 캐릭터들과 대전을 펼치게 됩니다.
‘커비 파이터즈 2’는 장르 분류상 격투 게임으로 구분되긴 하지만 게임이 가진 특징을 보면 전통적인 격투 게임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커비 파이터즈 2’는 ‘철권’이나 ‘스트리트 파이터’ 등과 같이 고난이도의 커맨드 시스템을 채용하지도, 1대 1 배틀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게임 맵에 대해 제한을 두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커비 파이터즈 2’의 장르는 캐쥬얼한 특성을 지닌 난투형 대전 액션에 가깝습니다. 비유하자면 ‘커비 파이터즈 2’는 커비판 ‘대난투’인 것입니다.
‘별의 커비’와 ‘대난투’ 시리즈의 아버지는 사쿠라이 마사히로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커비 파이터즈 2’는 다른 격투 게임들과 달리 높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난투식 배틀 방식과 단순한 게임 커맨드는 각각 승리 변수와 게임 적응도를 높여 게임을 파고 들지 않아도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이는 조이콘을 나누어서 플레이하는 스위치의 특성과도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커비 파이터즈 2’가 입문자들만을 배려한 게임은 아닙니다. ‘커비 파이터즈 2’는 게임 내 스테이지와 배경음악 등에 기존 ‘별의 커비’ 시리즈 작품들의 특징과 음악 등을 녹여 두며 올드팬들의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가 보여준 진동식 BGM만큼 엄청난 임팩트는 아니었지만 적절한 팬 서비스를 선사했습니다.
‘대난투’의 하위호환?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게임의 깊이로는 이어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그늘 아래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커비 파이터즈 2’를 처음 시작하면 메뉴창에 ‘대전 모드’, ‘온라인 모드’, ‘로컬 모드’, ‘스토리 모드’, ‘솔로 모드’ 총 5개의 모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중 대전 모드와 온라인 모드, 로컬 모드는 모두 같은 컨텐츠지만 플레이하는 대상만 다르므로 대전 모드 하나로 묶는다면 실제로 ‘커비 파이터즈 2’는 크게 3개의 모드로 구성됩니다.
심플한 ‘커비 파이터즈 2’의 메뉴 구성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가 적다는 것이 아닙니다. 모드의 개수는 컨텐츠 양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지표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컨텐츠의 양이 많더라도 퀄리티가 떨어진다면 그것 역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피로감만 안길 뿐 긍정적인 의미를 주지 못합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 역시 이 퀄리티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비슷한 장르의 게임인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두 게임 모두 난투 방식으로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데, 다양한 캐릭터와 개성 있는 무대, 변수를 늘리는 아이템 등 게임 내부를 채우는 요소들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게임의 룰 측면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게임을 지배하자!
대전 모드에는 4명이 참가하는 개인전과 팀전 두 개의 경기 방식만 존재합니다. 이에 반해 대난투는 기본적으로 게임 규칙을 게임에 참여하는 유저가 정할 수 있어 자유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게다가 ‘토너먼트’와 같은 일반적인 방식부터 캐릭터의 상태를 바꾸는 ‘커스텀 난투’나 극한의 상황으로 시작되는 ‘슈퍼 서든데스’와 같은 독특한 배틀 방식까지 다양한 방식의 게임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어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임 스토리를 책임지고 있는 '커비 파이터즈 2'의 스토리 모드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어드벤처는 모두 스토리 측면에서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둘은 모드를 구성하는 방식을 색다르게 만들며 존재감을 부각시켰습니다. 다만 스피릿의 능력을 활용하는 배틀 방식 덕분에 각각의 배틀이 새롭게 느껴졌던 어드벤처와 달리 스토리 모드는 각각의 배틀이 약간씩 달랐음에도 단순 반복 작업을 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스토리 모드는 플레이 타임 역시 엔딩 지점 기준 5시간 내외 정도라 그렇게 긴 편이 아닙니다.
한 캐릭터가 여러 적을 순차적으로 쓰러트리는 ‘커비 파이터즈 2’의 솔로 모드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클래식 모드는 공통적인 룰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중요시하는 영역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분명했습니다. 솔로 모드는 단순히 게임을 클리어하는 속도와 난이도에 집중했지만 클래식 모드는 그 캐릭터가 보여주는 '배경 이야기'에 집중했습니다.
예를 들어 클래식 모드에서 쿠파 루트는 ‘항상 얽히는 빨간 녀석’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으며 이 루트에는 빨간색과 관련된 캐릭터들이 적으로 등장합니다. 이는 아주 단순한 접근 방식이지만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재해석이라는 점에서 참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게다가 각 캐릭터가 가진 테마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가 가진 테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여 자연스럽게 유저가 다른 캐릭터로도 게임을 다시 플레이하게 만듭니다. ‘커비 파이터즈 2’는 그런 동기 부여가 부족한 편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 ‘빨간 녀석’은 쿠파의 숙적인 마리오를 의미합니다.
‘커비 파이터즈 2’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은 장르에서 유사성을 가지고 있지만 규모 면에서 완전 다른 게임입니다. 따라서 두 게임을 단순히 놓고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지적하고 있는 부분들은 규모와 관계없이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단순히 ‘별의 커비’ 시리즈 게임 중 하나가 아닌 ‘커비 파이터즈 2’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었다면 지금보다는 더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아름답지만 부실한 타워
‘커비 파이터즈 2’의 대전 모드와 솔로 모드는 유사한 장르의 게임들과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패했지만, 다른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스토리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버디와 팀을 이루어 ‘버디 파이터즈 타워’를 오르게 되는데, 이때 각 층마다 전투가 발생하게 됩니다. 각 층을 클리어하게 되면 플레이어 팀은 랜덤하게 제공되는 스토리 아이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이 아이템들을 통해 자신의 팀을 강화시키거나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강화 아이템들의 경우 그 효과가 누적되는 만큼 유저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 모드는 매번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지금의 선택이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올지도…?
이러한 진행 방식은 흔히 로그라이크 장르에서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실제로 ‘커비 파이터즈 2’는 스토리 모드 전반에 로그라이크의 랜덤 요소를 도입해 매번 탑을 오를 때마다 새로운 적을, 새로운 스테이지에서 만나게 됩니다.
게임 플레이 보상 역할을 하는 수집 요소도 잊지 않았습니다. ‘커비 파이터즈 2’에서는 게임 통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가 존재하며 이 포인트는 파이터즈 랭크를 올리는 경험치 같은 역할을 합니다. 파이터즈 랭크는 랭크 자체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가지지는 않지만, 특정 랭크 도달시 스테이지, 캐릭터, 코스튬, 음악, 아이템 등이 해금되게 됩니다. 특히 아이템의 경우, 더 강력한 스토리 아이템은 높은 랭크에서 해금되는 만큼 랭크를 높이는 것이 탑 공략에 유리합니다.
레벨 업에 필요한 포인트는 꼭 스토리 모드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라이크, 수집, 성장 등 매력적인 요소들로 무장한 스토리 모드는 겉보기에는 완벽해 보이지만 안으로는 그 매력을 감소시키는 약점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토리 모드는 기본적으로 랜덤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가장 임팩트 있는 보스층만큼은 랜덤 방식을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각 층에 등장하는 적들이 달라지고, 얻는 아이템이 달라지더라도 전투 방식은 바뀌지 않아 로그라이크적인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한 감이 있습니다.
문제는 ‘커비 파이터즈 2’ 스토리 모드 타워의 높이가 10층 정도로 적당한 게 아니라 수십층이 될 정도로 높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게임의 한 호흡이 길어 게임을 진행할수록 컨트롤이 간단하다는 장점은 반복적인 액션에 지루해지기 십상이라는 단점으로 바뀌어 다가옵니다. 물론 기능적으로 중간 저장을 할 수는 있지만 중간 저장은 보조 역할만 할 뿐 지루한 진행 자체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엔딩 이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더 높은 층수를 자랑합니다
비록 게임이긴 하지만 노동에 대한 합당한 보상은 존재해야 합니다.
팬의 마음으로
안타깝게도 ‘커비 파이터즈 2’는 ‘별의 커비 스타얼라이즈’나 ‘슈퍼 커비 헌터즈’가 남긴 아쉬움을 털어버릴 정도의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별의 커비’ 시리즈 특유의 가볍고 친숙한 매력은 이 작품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별의 커비’ 시리즈
2018년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를 시작으로, 2019년 ‘슈퍼 커비 헌터즈’, 그리고 2020년 ‘커비 파이터즈 2’까지. ‘별의 커비’ 시리즈는 3년 연속으로 신작을 출시해왔습니다. 인상적인 건 이 세 작품이 가진 장르가 모두 다르다는 점입니다.
매년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는 ‘별의 커비’ 시리즈에게 엄청난 퀄리티를 요구하는 것은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별의 커비’ 시리즈를 좋아하는 한 팬의 입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작성 DALs / 편집 :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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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플스거 아니라고 지 뇌피셜만싸지르네 알지도못하면서 기레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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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혹평을 받으며 쓸쓸한 퇴장을 했고, ?? 쓸쓸한 퇴장이라기엔 판매량으로는 대성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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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커비 스타얼라이즈는 더 평가가 높은 암즈보다 잘 팔렸다(커비 293만장, 암즈 231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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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서드밀리언도 쓸쓸한 퇴장소릴 듣나여? 크으 비플스엔 엄격하시네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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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얼라이즈는 가만히 있어도 CPU가 클리어 해주는 등 응애난이도로 발매 초기에 엄청난 욕을 먹었지만 DLC 패치와 꾸준한 개선으로 미친난이도맵과 여러 컨텐츠 추가해주고 개선 많이해줘써 상당히 좋은평가 받은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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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혹평을 받으며 쓸쓸한 퇴장을 했고, ?? 쓸쓸한 퇴장이라기엔 판매량으로는 대성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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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돌희
또또또 플스거 아니라고 지 뇌피셜만싸지르네 알지도못하면서 기레기가 | 20.10.19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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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s
참고: 커비 스타얼라이즈는 더 평가가 높은 암즈보다 잘 팔렸다(커비 293만장, 암즈 231만장) | 20.10.19 1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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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그분야 기본지식이라도 있는 애를 기자로뽑아야함.. | 20.10.19 2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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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블로그보다 못한 수준ㅋ | 20.10.20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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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도 루리웹처럼 어려운거 선호하는 사람들한테서나 안좋았지 대중적으론 그럭저럭 재밌다는 평들이었음 | 20.10.20 1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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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삭제비율140%
ㄹㅇ 저학년들이 너무좋아함 더구나 4인용이고 난이도 쉬워서 집에서 최고의 파티게임 | 20.10.23 0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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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는 원래 모토가 그거였으니. "지나가는 아줌마한테 시켜도 즐길수 있는 게임" | 20.11.04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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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얼라이즈는 가만히 있어도 CPU가 클리어 해주는 등 응애난이도로 발매 초기에 엄청난 욕을 먹었지만 DLC 패치와 꾸준한 개선으로 미친난이도맵과 여러 컨텐츠 추가해주고 개선 많이해줘써 상당히 좋은평가 받은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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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는 일반 루트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탈이였죠 | 20.10.20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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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서드밀리언도 쓸쓸한 퇴장소릴 듣나여? 크으 비플스엔 엄격하시네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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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초등학교 저학년 있는 집이라면 추천 1순위 타이틀이 커비죠 | 20.10.20 0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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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나무위키를 배껴오자 그 개같다는 나무위키도 이거보다는 신뢰성이 높겠네 | 20.10.20 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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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추젖자
스위치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 인가? | 20.11.06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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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코어라고 요 다는 조금사이에 다시 바꿨네. 이럴꺼면 처음부터 이러던가 고치더라도 첨부터 이렇게 고치지 그랬어? | 20.10.21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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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커비의 실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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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임,실제로 언급된적은없고 알고있는 두사람중 한명은 죽고 다른한명은 잊어버렸다고.... | 20.11.12 1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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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겜은 완성도가 높지않아도 괜찮다는 글보고 깨달음 | 20.11.02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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