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오베때는 드루이드 중점으로 , 원소술사 조금 이렇게 플레이를 했어서 어제는 야만용사를 키워봤는데
(사실 이번에도 첫캐릭 드루로 하다가 변경점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16레벨에서 관뒀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네요... 아예 오픈하면 첫 캐릭을 야만으로 해서 달릴 예정입니다.
특히 무기고랑 스킬별로 무기 선택하는거, 그리고 무기 변경 X회 시 버프 주는 전설 옵션들 섞고
특정 조건시 분노 반환, 쿨타임 감소 걸어놓으니까 정신없이 여러스킬 사용하면서 싸우는게 야만용사 답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쿨타임 감소나 분노 반환이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아서 '기다려야 돼', '분노가 부족하군' 이런 소리 듣는게 일상이긴 하지만
UI에 좀 익숙해지고 정복자 등으로 확률이 30% 50% 등에서 100%정도로 올라가면 기술이랑 무기 마구 섞어쓰면서 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20레벨 제한이 걸려있는 이번 서버슬램에서 유일하게 20레벨 이후로도 올릴 수 있는 건 무기숙련뿐이라
20레벨 찍고, 아샤바 잡고 나서도 무기 바꿔 가면서 숙련 올라가는 거 보느라 한참을 더 할 수 있었네요.
캐릭은 그대로인데 무기 숙련 올라가는 거보니까 성장을 계속 한다는 느낌도 들고...
(물론 기예 퀘스트를 깨야 하지만 베타에서는 깰 수도 없게 해서..)
드루이드 기술들은 변신, 폭풍, 대지가 제각각 따로 놀았는데 야만용사 기술들은 조건부 연계가 있어서 그런지
한두가지 기술만 주야장천 쓰는 것 보다 어떤 상황(출혈, 넘어짐, 기절)을 능동적으로 발생시키고 그에 따른 연계 기술로 마무리하는 느낌이 드네요.
(단독으로 쓰면 대미지가 낮거나, 쿨타임이 길거나 하는데 연계로 사용하면 대미지가 강해지거나, 쿨타임이 줄어들거나 하는 방식으로..)
일반판 구매 했는데 4일 얼리 엑세스가 땡기네요;; 디럭스로 다시 사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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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것보다 야만 타격감 미만 잡이라 다른 직업은 다 지루했어요 특히 네크는 첫베타때 개사기인데도 재미를 못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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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것보다 야만 타격감 미만 잡이라 다른 직업은 다 지루했어요 특히 네크는 첫베타때 개사기인데도 재미를 못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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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도 네크로멘서나 원소술사처럼 가만히 있으면 영력 차는 특성이나 아이템 있었으면 스킬 자주 쓰고 좋았을거 같은데. 영력 소모 때문에 토네이도 빌드를 못해요. 스킬 특성이랑 전설 위상 옵션 포함해서 3~5개씩 화면 가득 토네이도 부르고 싶었는데 영력 가성지는 번개 폭풍이 좋아서 번개 폭풍만 썼음. | 23.05.15 22: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