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레이드 하면서 느낄텐데 8열쇠 다 쓰면서 항상 전복만 8개 나오진 않습니다.
다만 아이템 드랍의 초점이 무기, 또는 정말 희귀한 보스 전용 아이템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다른 것들은 나와봐야 잡동사니에 전복 취급을 받죠.
사실 이 게임에서 방어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기에 비하면 소소하기 그지 없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그 이유는 2가지 인데 첫째는 상위 인던을 가기 위해서는 오로지 '딜'의 상승이 필요하고 방어구에는 딜 상승 옵션이 거의 전무하죠.
망토나 벨트에 공속%라도 붙어야 하는데 경매장에서 이들 가격을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둘째는 보스의 데미지가 방어구 몇개 업글 했다고 버텨지거나 하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스들이 다 가지고 있는듯한 체력의 %로 날려버리는 스킬은 아마 방어구가 없어도 데미지 차이가 없겠죠.
결국 내가 눈에 띄게 강해지기 위해선 무기에 포커스를 두고 파밍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딜 가던 무기 못먹어서 힘들어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것입니다.
방어구가 확실하게 방어에 도움이 되거나 아니면 딜 옵션이 좀더 붙어서 좋은 방어구를 먹어도 딜이 오른다면 호구스가 야생의 방어구 들을 줘도 기쁘게 먹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30랩 방어구 아이템의 겉모습 디자인을 고대로 써서 40랩 방어구 겉모습을 사용하는 이 애처로움...
넥슨에 개발자가, 디자이너가 적어도 몇 백명이 있을텐데... 에휴
마지막으로는 제 의견인데 사실 던전의 시간 제한이나, 열쇠 시스템도 결국은 넥슨이 돈을 벌기 위한 장치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좋은 템이 나오는 던전이면 사람들이 돈으로 입장해서라도 도전할 것이다라는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
기본 방어구들 룩이 구린것 역시 사람들이 돈을 써서 스킨을 사고 스킨 놀이로 유도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나 싶구요.
결론은 기-승-전-돈슨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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