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닌텐도 게임을 사랑하지만.. 이 두 작품은 진짜.. 노잼이네요.. ㅠ..
일단 DS판은 외주 제작이라 그렇다 쳐도.. 3DS판 New 요시는 기존 그래픽 소스 재탕의 3D화..
전혀 새로움이 없는 기존의 적들..
심지어 요새 스테이지에서는 요새 스테이지만의 마스코트라 할수 있는 유령 테레사 마저 등장하지 않습니다.
신작이라 뭔가 좀 색다른 요소가 다분할줄 알았는데.. 역시 첫 작품의 한계를 넘지 못하네요..
요시의 오리지널 액션인 알 던지기도 원조 작품에 비해 한템포 느려서 액션이 영 처지는 느낌에다..
특히 변신시 자이로 조작은 어후;; 닌텐도는 자이로 기능 너무 사랑하는듯..
배경음악도 오리지널 작품에 비하면 완전 맥빠지고..
그나마 3DS판은 좀 나아진편이긴 하지만 음악들이 하나같이 자장가 수준..
게임 난이도는 앞만 보고 질주한다면 쾌적하다 볼수 있겠지만..
올 스테이지 만점을 목표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면.. 레벨디자인이 참으로 아름답지 못한편..
긴긴 스테이지중 빨간 코인이라던가 플라워,스타 포인트를 지나가다 실수로 단 한번만이라도 놓쳐버린다면
스테이지를 다시 돌아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을정도로 자비로움이 없군요..
특히 스타 포인트는 여유분이 너무 없을정도로 빡빡하고.. 저 기타 포인트들도 하나같이 눈에 띄지않는곳에 은폐되어 있습니다..
SFC판 이상의 역대급 요시 시리즈는 안나오는건가
올 7월.. 요시 울 월드를 기대해보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