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메인 스토리 시간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스포)

[엘론드]

시리 기준으로 보면 아발라크랑 처음 도착한 곳이 스켈리게인거 같은데

와일드헌트랑 맞닥뜨린게 두번이잖아요. 스켈리게 드루이드 야영지 근처 숲이랑

여사제들이 있는 마을인데 예니퍼가 우로보로스 가면을 쓸 때는 두 사람 다 벨렌으로 향했다고 했는데

후에 아발라크는 스켈리게에서 저주를 받아서 우마로 변하게 되고 그 뒤에 벨렌의 남작에게 까지 오게 된건데

스켈리게에서 벨렌으로 다시 스켈리게로 오면서 우마로 변한건가요? 

중간에 키이라도 만나서 와일드 헌트를 따돌리려고 했던거 같은데 시간 순서가 어떻게 된건지 헷갈리네요.

그리고 또 시리는 크론들에게서 도망치고 벨렌에서 남작을 만난 뒤 노비그라드로 가게 된건데 

이 때는 또 성물함을 가지고 있던거 보면 아발라크가 저주에 걸린걸 알아서 이걸 단델이랑 같이 풀려고 했던거 같고

그러다가 사생아 주니어 잔당한테 피하려다가 안개의 섬에 떨어지게 된건가요?

제가 적으면서도 뒤죽박죽인데 누가 시간 좀 정리 해주실 분 없나요?

[오라이온팍씨]

이거 시리랑 안개섬에서 만날 때 시리랑 대화 계속해보면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1. 스켈리게에 아발라크랑 같이 떨어 짐 이 때 아발라크는 저주가 걸리고 서서히 저주가 진행됨

2. 포탈을 타고 벨렌의 은신처로 이동하려고 하나 아발라크가 저주의 영향으로 시리와 헤어지고 키이라를 만나 저주를 늦추는 포션을 얻음 시리 또한 부상을 입고 크론들에게 발견됨

3. 시리가 크론들에게서 탈출하고 늑대의 왕을 물리치고 피의 남작에게로 감

4. 시리가 남작과 사냥을 나갔다가 포탈을 사용하게되고 와일드헌트를 피해 노비그라드로 떠남

5. 노비그라드에 도착한 시리가 아발라크의 저주를 풀기위해 성구함을 고치려하고 단델라이온의 도움을 받아 사생아주니어와 엮이게 됨

6. 마녀사냥꾼들에게 쫓기게 된 시리가 포탈을 사용하게되고 다시 스켈리게로 떨어짐

7. 스켈리게에서 아발라크와 다시 만나지만 시리는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온천에 머물게되고 와일드헌트에게 다시 쫓기게 됨

8. 시리가 아발리크와 다시 만나고 안개의 섬으로 떠나게되며 아발라크는 저주의 결과로 우마가 됨

요정도가 시간의 흐름이고 시리가 힘을 사용하면 파장이 발생되는데 이를 어느정도 훈련 받은 마법사는 모두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시리가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 파장은 커지고 와일드헌트가 빠르게 쫓아올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