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프롤로그를 마친 간단한 소감과 xp 사용 및 아이템 사용에 대하

[Lovely박]

어제 퇴근하자마자 플레이하기 시작해서 프롤로그 깨고 본스토리 1화 깨니까 12시가 넘어서 사실 많이 플레이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스토리가 뒤죽박죽... 시간축 넘다드는건 판타지에서 자주 나오는 요소긴 하지만 정신 없긴하네요 ㅋㅋ

아 소감보다 궁금한것이... 아군의 xp사용은 모든 케릭이 다 같이 쓰는게 맞나요? 저는 처음에 버그인줄 알았네요.

이걸 케릭별로 모아서 쓰는게 아니라 다 같이 공유하는 거라면 어떤 케릭으로는 xp모으고 누구는 쓰고 하는 식의 공략이 필요하겠어요.

스킬중에 xp 잘모이게 하는 스킬도 있다는데...

그리고 턴제 rpg에서 아이템 사용이 턴을 소비하지 않는게 게임이 쉬워지는 주 원인인것 같습니다.. 물론 15개 한정으로 들고 가지만... 

보통 rpg에서는 아이템 사용도 1턴을 잡아먹는게 보통인데 프크존은 아이템을 막 쓸수 있으니 난이도 조절의 실패인듯.ㅠ

이 시리즈를 처음 하는 제 입장에서는 좀 생소하긴 하네요 ㅎㅎ 

[시리아찡]

로봇대전도 그렇고 캐릭터 보는맛에 하는거죠 저도 잠깐해봤는데 아직까지 본연출중에선 카즈야 진 필살기 연출이 가장맘에 들더군요 적을패는건지 지들끼리 싸우는건지

[윗슈본]

새우등 터진다는게 어떤건지 잘 보여주더라구요.

[키리야마레이]

아군 xp는 공용입니다.

[skh0822]

전 오히려 쉬워서 좋네요 ㅎㅎ 아마 난이도가 어려우면 하다가 지쳐서 도중에 포기하는데 쉬엄쉬엄 좋네요

[러빙러빙러블리러빙사커러버]

스토리 초반은 굉장히 정신없어요ㅎㅎ 저는 특히 원작을 많이 몰라서 설정 자료들도 전부 읽으면서 진행하느라..
근데 프롤로그 끝내고 이후 1~5화까지 했는데 스토리가 생각 이상으로 흥미로워지려고 하네요(캐릭터간 대화가 더 큰 것 같긴 하지만요)
크로스오버 한글로 하는건 처음인데 스토리에 있어서 별거 아닌 내용이어도 흥미를 느끼는데 있어 상당한 어드벤티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 내용이어도 즐기게 되네요.
특히 역전재판 캐릭터 두명이 굉장히 즐거운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키리야마레이]

클리어 후 개방되는 챌린지모드는 아이템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는 구조여서 상당히 전략을 요구하는 컨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