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바랄로 시나리오를 할 경우 초기에 사용가는 메뉴가 적습니다.
if모드로 캐릭터나 모빌슈츠를 가져가도 사용은 우주에서만 가능합니다. (목마추적에 지원불가)
초반 3턴은 목마 접촉 및 정보수집 목적이고 화이트베이스의 에너지를 깎는게 목직입니다.
아시겠지만, 화이트베이스 격추시 건담, 건캐논, 건탱크가 노획됩니다. (미격파시)
하지만 잔지발에서 갤롭으로 바꿔타 가면서 북경근처의 저항을 뿌리치며 오뎃사를 향하는
화이트베이스를 쫓기란 여간 벅찬게 아닙니다.
그럼 도데체 노획은 하라는것인가? 의문이 생기시겠지만
발언력을 사용하면 방법이 생깁니다.
발언력을 써도 편입은 안되기 때문에 명령만 사용가능한데,
일단 갤롭으로 갈아타러 가는중에
오뎃사로부터 자쿠2s 3대, 가우공격항모를 명령으로 끌어내어
중국-몽골 보급선 부근까지 이동시키며 란바랄대는 갤롭으로 갈아태웁니다.
그러면 화이트베이스 첩보가 들어오며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때 다시 명령으로 가우, 자쿠2s 3대로 화이트베이스의 6면중
오뎃사방위 4개면을 둘러싸면 화이트베이스는 더이상 이동도, 건담 등을 내려놓치도 않습니다.
그럼 이때부터 구프와 자쿠를 분산시켜가면서 도중의 61식 전차, 미데아 등을 격파하여
화이트베이스에 근접, 원거리 포격(자쿠c형+갤롭)에 가우와 자쿠2s 십자포화를 가합니다.
그러면 화아트베이스가 터지는데, 무작정 란바랄을 붙여놓았다면
화이트베이스가 터지면서 나온 건담팀에게 반격을 당해 엔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란바랄부대는 무조건 원격공격하되, 건담팀은 격파해서는 안됩니다.
자쿠2s 한기정도 포기하면, 다음턴에 3기가 모두 노획됩니다.
이때부터는 계급도 오르고 명령도 추가되면서 그나마 순탄해지네요
아직 저도 공략중이긴 한데,
오뎃사나 북경등 제압한 특별거점에 일부 병력을 남겨놓지 않으면
오뎃사 전투 등으로 거점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해가며
쟈브로를 공략하면 되겠습니다.
초반에 발언력이 남다보니 진행하면서
신마츠나가, 죠니라이덴, 샤아 등을 편입하니 너무 재밌네요 ^^
그럼 뒤늦게나마 신기렌 즐겁게 즐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