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오랜만에 게시판 찾아뵙게 되네요.
우선 현재 새로운 DLC 파트 나온다고 해서 기대중인 것도 있고
무엇보다 주문하고 한 동안 잊었다가 8일만에 ost를 받게 되었는데
가격에 비해 다소 ost 표지가 갱지 같은 이미지로
게임이 아무리 저예산 이라지만 표지 만큼은 신경써주길 바랬는데
엔틱한 분위기로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네요
음악은 이 전에 개인적으로 FLAC 파일로 추출한 본과 달리
어레인지 되거나 미출력 된 부분이 동시에 붙은 게 꽤나 많네요
더불어 ost2 에 수록 된 12번 쿠로이우타 일본국외개사 버젼은
게임 내 버젼에서 편집 된 곡의 완전공개버젼으로 나와
아오이 에일의 원곡과 비교하면 다소 새로운 느낌이 납니다.
음악은 음악대로 게임 내 세계관을 받침해주고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상당히 수작으로 평가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만 아쉬운 건
성우들 CV 파일 듀토리얼 이라도 남겨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건 좀 아쉬운 감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