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스타폭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닌텐도 게임의 장점이랄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플2를 사서 즐기며 느꼈던건 게임이 '임무'나 '진행'에 초점맞춰져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진행을 위한 진행이랄까요? 게임을 한다기보다 이걸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히 작용했었죠. 그래서인지 스포츠게임외에는 그렇게 재밌게
게임한적이 없었습니다. 고전게임들처럼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아 재밌어'라고
느낄만한 요소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파이날 판타지10이나
메탈기어2같은 소위 대작들이었습니다. 물론 잔재미로 가득(?)한 메탈기어, 엔딩
외에도 수많은 노가다요소가 산재한 파판10...재미를 느낀분은 재밌겠지만
어느정도 인위적이라고 할까요? 그러다가 스타폭스를 구입했고 지금 35퍼센트에
자그마치 13시간이나 진행했습니다. (캐스퍼님은 엔딩에 21시간인가 23시간이라...
하신듯...-_-...느려) 그 이유가 퍼즐을 못풀고 꽤 헤맨것도 있지만 그 시간에도
일종의 초조함이라든지, 짜증이라든지 하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안풀려서 짜증이 났다면 예전에 때려치고 플레이시간은 한자리에서 멈춰버렸겠지만
설령 왔던길을 다시 돌고 그러다가 온 맵을 한바퀴 돌게되더라도 조작하는 것
자체에서 그런 지루함같은 것이 없었기에, 거기다가 성취감이란 그 기분의
몇배나 되기에 이렇게 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젤다가 이렇게 기대되는건 저뿐이 아니겠죠. 젤다라면 이 스타폭스보다
더한 재미를 줄텐데, 거기다가 스폭과는 다른 느낌의 그 그래픽을 내 손으로
조작한다면...크으...기대입니다. 스폭의 장점은 뭐를 해도 재밌다가 아닐까요.
하루에 기껏해야 한시간정도씩 느긋하게 진행하는 적도 많은데 정말 질리지를
않네요. 모두들 즐겁게 플레이하세요~소장입니다. 이건...O.S.T를 꼭 구입하고픈데.
나오긴 하려나 -_-
제가 플2를 사서 즐기며 느꼈던건 게임이 '임무'나 '진행'에 초점맞춰져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진행을 위한 진행이랄까요? 게임을 한다기보다 이걸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히 작용했었죠. 그래서인지 스포츠게임외에는 그렇게 재밌게
게임한적이 없었습니다. 고전게임들처럼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아 재밌어'라고
느낄만한 요소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파이날 판타지10이나
메탈기어2같은 소위 대작들이었습니다. 물론 잔재미로 가득(?)한 메탈기어, 엔딩
외에도 수많은 노가다요소가 산재한 파판10...재미를 느낀분은 재밌겠지만
어느정도 인위적이라고 할까요? 그러다가 스타폭스를 구입했고 지금 35퍼센트에
자그마치 13시간이나 진행했습니다. (캐스퍼님은 엔딩에 21시간인가 23시간이라...
하신듯...-_-...느려) 그 이유가 퍼즐을 못풀고 꽤 헤맨것도 있지만 그 시간에도
일종의 초조함이라든지, 짜증이라든지 하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안풀려서 짜증이 났다면 예전에 때려치고 플레이시간은 한자리에서 멈춰버렸겠지만
설령 왔던길을 다시 돌고 그러다가 온 맵을 한바퀴 돌게되더라도 조작하는 것
자체에서 그런 지루함같은 것이 없었기에, 거기다가 성취감이란 그 기분의
몇배나 되기에 이렇게 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젤다가 이렇게 기대되는건 저뿐이 아니겠죠. 젤다라면 이 스타폭스보다
더한 재미를 줄텐데, 거기다가 스폭과는 다른 느낌의 그 그래픽을 내 손으로
조작한다면...크으...기대입니다. 스폭의 장점은 뭐를 해도 재밌다가 아닐까요.
하루에 기껏해야 한시간정도씩 느긋하게 진행하는 적도 많은데 정말 질리지를
않네요. 모두들 즐겁게 플레이하세요~소장입니다. 이건...O.S.T를 꼭 구입하고픈데.
나오긴 하려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