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선에 있는 미션들을 보면
구역 대결을 제외하면 델신의 매개체 능력을 써먹으며 싸울 미션 거의 없다는 겁니다.
비밀요원:그냥 쫓아가서 적 한명만 죽이면 끝.
몰래 카메라:카메라만 찾아서 한방 쏘아주면 끝.
음성 기록:그냥 스맛폰으로 찾으면 끝.
스텐실 작품:스프레이 뿌려주면 끝.
레벨 올리고 샤드 죽어라 모아서 써먹을만한 곳은 메인 스토리랑, 구역 대결, 순찰 중인 장갑차.
아큘라랑 ㅁㅇ범들 잡는 건 시시해서;
저거 싹다 무시하고 스토리만 진행하면 상당히 짧고.
기왕에 초인물이겠다, 적들이 끝도 없이 몰려나오는 것도 있었으면...
어서 뉴게임 플러스나 이동식 지휘소급의 대인원이 수시로 리젠된다던가 하는 패치가 있었으면 하네요.
(지금도 일정 구역에 적들이 리젠되기는 하지만...)
게임자체는 너무 재밌어서 4회차 깨고 플래티넘도 땄지만, 뒤돌아보면 게임내 컨텐츠가 다소 빈약한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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