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차 타고 미사일 기지로 향하는중...
철문이 길을 막음
그래서 문을 열려고 하는데...
고요한 어둠속에서 뭔가 오는듯한 미세한 소리들이?
그분들이 납시었다면서 정신없이 증기차에서 내리더니 방어태세 돌입중...
화염건 붙잡고 보이지도 않는 전방을 경계하던중...
몬스터들의 개때같은 습격...
좀 막았다 싶으면 잠시 고요해지더니 재차 기습이 이어지는...
정신없이 막아내는 동안에 뒤이어 모든걸 녹여주는 전기공도 등장하면서 더욱 위기가 고조됨...
그와중에 가까스로 문이 열리기 시작...
증기차는 갑자기 움직이지 않아서 굉장히 위태로운 상황이었지만,
간신히 작동시켜서 문안으로 진입하는데 성공
그런데...
문이 안닫힌다?
이러다간 전기공에게 감전되서 몰살당할 위기임
기술적인 위기엔 역시나 공돌이님의 포스가 발휘되는...
she방! 빨랑혀~
간신히 움직이기 시작
전기공은 코앞에까지 이르고...
문이 제때에 닫혀서 힘겹게 생명부지함
미사일 기지 로 가는길이라는 새로운 인던에 도착
다같이 어둠속으로...
계속 이어지는 어둠...
문이 잠겨서 차단스위치를 강제로 작동시켜보는중...
뭔가 드륵 하더니 별일이 없다?
보니깐 어둠속의 통로쪽에 있던 문이 열림
그리곤 그곳으로 가던길에...
몬스터들의 갑작스런 습격..
she발, 때로 몰려드네;
동료들도 난투중....
여기서 총알 많이 쓰게되네요.
녀석들이 항상 뒤를 노리더라구요;
또 다른 지역에 도달했지만, 여기서부터 가스가 샌다...
위독가스가 넘치는 구역
또다시 철문이 나오는데 반쯤 열리고 맘
그리곤 주인공이 먼저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는데...
왠 뒤통수에 충격이?
문의 고장으로 철문이 닫혀버리고, 주인공은 혼자 낙오됨;
내가 젤 싫어하는 상황이 혼자만 버려지는 상황이야!!!
남은 탄약이 몇발 안남아서 진짜 위급한 상황...
이보다 더 심한곳도 다녀왔지만, 여긴 별거 아닌곳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심리적으로 무서워지는...
여러 방들을 비집고 들어가서 탄약 챙기고...문도 부쉬고..
결국엔 지하로 입성까지...
맨홀에 들어가서 다시 밖으로 나오나 싶었더니만...
왠 탄광촌의 냄사가...
여기서 빠져나갈려고 앞으로 전진하면 뒤에서 몹이 뒤통수 까고..
놈을 잡을려고 고개 돌리면 휙 하고 도망가고...
이짓을 한두번 반복하고 나니 어느새 탄약이 바닥나 버림
그동안에 탄약을 아끼고 아끼면서 싸워왔는데....
결국엔 여기까지인가!!!
그래서 결국엔 샷건의 총검으로 푹푹찌르면서 견제 이동해버린...
다행히 이곳을 벗어나니깐 동료들과 합류하게 됨
수많은 기차들이 가스와 어둠속에서 방치되어 있었던 스테이션 같던데...
목적지까지 기차타고 갈려면 일단 기차부터 살리고 봐야하는데...
2인 1조로 팀을 나누어서 통제실로 향하는중...
근데 등허리쪽에 항상 매달고 있는 이 장비는 뭔가요?
어제밤에 엔딩까지 끝내버렸지만, 단 한번도 사용해볼일이 없었던 그런 장비던데...
암튼 탄약이 없다보니 이거가지고 헛짓거리 다해보네요;
통제실에서 고장난 발전기 재가동 시킨후 기차를 살려놓은뒤...
우여곡절 끝에 미사일기지에 도착
미사일 통제실도 발견하여 전산장치를 재가동하나 싶었더니만...
다시 먹통이 되어버리고....
미사일 장치를 정상화 시킬려고 또다시 위험한 동네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곳 진짜 어렵네요;
발광 몬스터가 인간에 가까이 가면 자폭을 하는데...
무슨 염산폭탄 같음;;
이것땜에 내가 죽거나, 혹은 동료가 먼저 죽어서 몇번을 반복했는지.... ㅡㅡa
탄약은 없고 해서 한두발씩 조심스럽게 갈겨대는데 근거리에서도 잘 안맞더군요.
샷건이면 근거리서 미스없이 한방에 죽이던데...
아마 샷건탄만 넉넉히 가지고 있었더라면 좀더 쉽게 깼을지도 모름
아무튼 위험지역을 가까스로 벗어나긴 했는데...
이런 she발! 가지고 있는 잔탄이 이젠 0임;
피스톨, 라이플, 샷건...모두 빵빵빵~
슈라탄은 몇개 있지만... 산개되어 출몰하는 적에겐 별루구
당장 쓸만한건...
투척 나이프 5개뿐...
이번에도 샷건에 부착된 총검에 의지해야함;
이 총검이 혹시나 싶어서 블렉스테이션의 피난처에서 미리 사두길 잘한듯...ㅜㅜ
쭉쭉 가다보면 또 다시 발광몹을 만나게 되고 거기서 한번 탄약이랑 필터 보급이 있네요.
양은 적지만 그거라도 어디여~
가던길에 만나게 되는 산모 몹~
그 녀석이 마사일 장치를 가동시키는데 방해를 함..
귀찬게 하는 그녀석을 피하면서 발사장치를 정상화 시킴
일처리하고 나니 뭐라고 쒸부리는지 모르겠다;
통제실 근방의 라디오 소리를 들어보면 인베이더(외계 침략자들)들의 소행인지 뭔지...
나중에 동료들과 다시 합류하게 되고, 마시일 유도장치를 건내받게 되는데...
여기서 마지막 보급을...
타워로 향하는중...
프롤로그씬에서 이어지는 상황이네요.
알고보니 그게 타워로 가던길에 발생한 사건이었음
그럼 그동안의 일을 회상한건가;;
몬스터들의 총공격...
그리곤 패닉상태...
먹이를 노리는 녀석...
기뻐서 녀석이 울부짓는다
덕분에 살았다;
다 죽고 이친구 한사람만 살아남았는데...
몬스터들의 근접공격을 받으면서 시체에서 탄약을 회수하는 센스!
....를 발휘하면서 암튼 타워까지 전력질주하기...
가까스로 출입구에 도착하면 몬스터들의 공격이 한동안 뜸해지면서
안에 들어가면 고장난 엘리베이터위에 내리깔게 됨
그거타고 올라가면 드디어 이겜도 막바지에 이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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