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플레이하고 나가신 분들이 대부분이시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봐주시지않을까..하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끄적거려보려고합니다ㅎㅎ
대부분은 이미 다른 분들께서 적어놓으신 거지만
빠진 부분들이 추가되었다고 보시면되고
결과적으론 일본 서몬5 위키에서 다루어진
서몬5의 뒷 이야기를 총정리했다고 봐주시면 됩니다.
예전부터 언급되어온 뒷 이야기는
간략하게 적고 넘어갔으니 이해바랍니다.
1.서몬나이트 시리즈 시대순
3-1-2-4-5
소설로 발매된 서몬나이트 U:X는 4와 5 사이의 이야기입니다.
2.서몬5의 무대인 세이발
3의 무대였던 '잊혀진 섬'입니다.
심지어 OP에서 보여지는 유크로스 건물의 정점엔 샤르토스(마검)을 모티브로한 동상이 있지요.
3.마더와 관리자씨
마더는 3,4에 나왔던 쿠논입니다.
관리자씨도 쿠논처럼 소설을 읽으며 인간의 감정과 표정을
배워나간다는 것 자체가 이미 마더인 쿠논의 성향을 잘 따르고있군요.
4.용의 공주
용신 이스루기의 딸로 본명은 오우렌입니다.
서몬4에서 세이론이 찾아다니던 인물로 생각됩니다.
5. 8화에서 메도와 싸우던 학원의 석상들
건물 앞에 두개의 흉상이 있던 걸 볼 수 있는데
실은 서몬3의 등장인물인 겐지와 야드입니다.
둘은 서몬3 시절에 청공학교에서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쳐왔기에
그 뜻을 기러 흉상으로서 기억되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6. 메이톨파 히게히게 농장의 히게히게씨
서몬2,3에 나오는 쟈키니라고 합니다.
7.루칠&무규
루칠은 서몬나이트 엑스테제와 4에 나오는 악마 상인으로
집주인씨 (본명 라우라)와 함께 강욕의 귀부인을 섬기는 7대 악마 중 한 명입니다.
무규는 루칠의 소환수인데 본명은 '무가무가'입니다.
8. 나기미야
이름없는 세계에서 지반 통째로 날아온 나기미야는
실은 서몬1 주인공들이 다니던 학교가 있던 지역입니다..우연일까요..
9.조직들
실바리에는 서몬2,4 그리고 소설에 나오는 '린바움 자유기사단'이 모태.
진홍의 쇠사슬은 서몬3와 4에 나오던 무색의 파벌을 뒤에서 돕던 '붉은 장갑'이 모태.
서앙연합은 서몬2의 포르테의 아버지인 스폴트가 왕으로 있던 성왕국이 해체,재결합한 형태.
유크로스는 서몬1~4에서 항상 등장하던 소환사 집단 청의 파벌과 금의 파벌이 모태.
10.선조님들
카리스의 선조는 서몬1에서 기계의 에르고를 수호하던 에르진 노이람.
시다의 선조는 서몬2에서 아르미네스의 숲은 수호하던 소환사 루우 아프란.
아베르트의 선조는 서몬3의 해적인 카일 혹은 소노라.그 이유는 설정자료집에 있던
'과거작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언급, 야회화에서 나오는 키워드인 바다, 나침반.
그리고 머리색도 있는데 카일과 소노라 둘 다 금발이기에 둘 중 한 명이라는 설이 나오고있습니다.
토르크의 선조는 서몬나이트:크래프트 시리즈에 나오는 대장장이.
11. 5인의 용자들
서몬1의 하야토
서몬2의 마그나
서몬3의 렉스
서몬4의 라이
서몬 U:X의 미코토 (소설의 주인공)
12.'천각의 용'의 정체
..여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그냥 이런 얘기가 오가는 구나,하고 알아주시면 됩니다.
-서몬1의 '에르고의 왕' 내지는 '링커'
-메이메이(...)
-서몬4의 '용의 아이'(단순히 용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몬 U:X의 미코토
-전작과 관련없는 신캐러
13. 가게 '팟플즈'
길에서 과자를 팔고 있는 점원 파이나..그녀가 일하는 가게 이름이
팟플즈인데 실으 서몬2의 '팟페르'가 일하던 가게이름입니다.
300년이 지나도 팟페르의 복장이 그대로 이어져온 것은 이 때문입니다.
14. 뮤란스
주인공과 집주인씨의 이벤트로 언급되는 뮤란스 테스트.
서몬4에서 나오는 유명한 요리사인 구루메 아저씨로 그 본명이 '뮤란스'입니다.
15. 렉스,아티가 뽑아든 세개의 마검
끝없는 푸름 위스타리아스는 서몬3에서 주인공이 소지하던 샤르토스가 변화한 것
불멸의 불꽃 포이알디아는 서몬3 번외편에서 학생이 소지하던 검으로 본래 이스라가 지녔던 킬스레스가 변화한 것
취원의 숨결 베르디그리온은 의견이 분분한데
-서몬1의 '서몬나이트 소드'가 변화한 것.
-서몬2의 스폴트 왕이 지니고있던 '지원의 검'이 변화한 것.
-서몬3 소설에 나오는 자주빛 사도 '바르바리아'가 변화한 것.
-서몬4에서 켄타로가 메리아쥬로부터 빌린 '수경의 마검'이 변화한 것.
하지만 위스타리아스와 포이알디아가 위젤에 의해 만들어진 마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베르디그리온은 위젤이 만들어낸 마검 '바르바리아'일 것이라는 의견과..
(서몬나이트 소드 역시 위젤이 만들긴했지만 이름에서 품격이 느껴지지않는다고해서 제외됩니다.....;)
대교장님이 각 검을 뽑을 때 나오는 색이 각각 검의 이름에서 비롯됐다는 점에 착안하여
베르디그리온을 뽑아낼 때 나오는 색이 자주빛이 아니기에 자줏빛 사도 '바르바리아'는 아니며
뽑힐 때의 색이 초록색, 그리고 '취원의 숨결' 의 '취' 역시 초록색이라는 점에서
수계 메이톨파 요정인 메리아쥬의 '수경의 마검'이라는 의견이 서로 맞부딪히고 있습니다.
..쓰고보니까 나름 전작들과의 연관성은 던져놓긴해놓았지만
뭔가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엔 부족한 감이 많지요..
실은 며칠 전에 최종화까지 끝냈습니다만.
허무하면서도 너무하네요..최종 보스전을 끝내놓고
이렇게 급하게 마무리되어 허전한 서몬나이트는 처음입니다..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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