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감독 인터뷰에서 페이커 관련 부분
페이커가 시간을 달라, 기다려 달라 그랬다고 하는데...
이게 단편적으론 폼이 완성이 안 되었으니 기다려달라로 해석이 될 수도 있는데,
바꿔 말하면, 스크림 참여도 안되고 경기도 들쭐날쭉 나와서 폼도 어정쩡한데 방패 세우기는 하기 싫다로 해석될 수도 있음.
그래서 난 단순히 저 인터뷰만 보고는 확실한 판단은 유보할 생각임.
내가 왜 이렇게도 생각하냐면 선수들 특히 베테랑들 인터뷰하고 양감독 인터뷰에서 괴리감이 느껴져서임.
페이커가 저번에 나와서 한 인터뷰 기억들 남? 감독과의 방향성이 크게 차이난다고..
그리고 오늘 테디가 말한 감독 대놓고 저격한 센 인터뷰.
마지막으로 결정타. 승리 라이브에서 테디가 다음에 나올 수 있다면 이라고 말한 부분까지
누가 봐도 오늘 캐리한 베테랑 선수가 자기 자리 확신 못하는 그 발언. ㅎㅎ
내가 보기엔 양감독 인터뷰는 테디 인터뷰를 못 보고 진행한 거 같은데...
확실히 내가 보기엔 지금 많은 선수들이 감독에게 불만이 있는 것 같고
스프링 남은 경기 로스터 돌림판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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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2라 4경기 남기고 다음에 나오면이 말이야 방구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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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어느쪽이든 현재 안나오는건 페이커 본인의 선택이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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