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밀리언 : 코델리아 공주님을 알현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막시밀리언 : 나는 막시밀리언이라 불리는 자. 성 아래에서 소란스럽고 난폭하게 등장한것은 용서해 주십시오.
보르그 : 과연 명장으로 이름높은 막시밀리언 전하! 전광석화와도 같은 국경선 돌파, 감탄스럽기 그지없군요!
막시밀리언 : 귀공이 보르그 경인가.연방과 손잡으려고 했던 직후에 금새 말을 갈아타고 우리 제국과 내통할줄은.
보르그 : 이것도 가리아를 평안케 하기위한 결단! 약소국인 가리아가 살아남기 위해선 대국의 비호가 필수불가결하니까요.
보르그 : 우리 가리아는, 무조건 항복을 받아들여, 제국의 속국이 되겠나이다.
보르그 : 그 대신, 약정대로 이 보르그를 가리아의 통치자로서 임명해 주셨으면 하오.
막시밀리언 : 후후후....
막시밀리언 : 짐은 가리아에 제국따위의 속국이 되는건 바라지 않는다.
막시밀리언 : 이 막시밀리언이 대공으로 즉위하여 가리아는 새로운 나라로서 다시 태어나는거다.
보르그 : 뭐...뭣이라고!?
막시밀리언 : 그리고, 이 성에 잠들어 있는『발큐리아의 성창』의 힘을 가지고...가리아는 대륙최강의 국가가 되는것이다.
코델리아 : .....! 당신이 어째서 그것을!?
막시밀리언 : 코델리아 공주. 그대는 짐의 비가 되어 줘야겠소. 발큐리아의 후예인 랜드그리즈가의 혈통이야말로, 대륙의 왕이 될 짐에게 걸맞지.
코델리아 : 발큐리아의 후예....당신은 그 혈통을 이용하려 하는거군요.
막시밀리언 : 물론이오. 발큐리아의 위광과 권위는 현대시대에서도 녹슬지 않았지.
코델리아 : .............
코델리아 : ....그럼, 당신께 보여드리죠. 우리 혈통의, 진정한 모습을.
보르그 : 고, 공주님? 대체 무엇을....
보르그 : 이, 이 무슨....!
막시밀리언 : 이건....
코델리아 : 저는 발큐리아인이 아닙니다. 달크스인입니다.
보르그 : 대, 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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