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나 죽인 흑기사는 맥거핀인지 탈출이후로 재회 언제하나 보고있었는데 고대로 증발해버리고
보스 진군배틀 직전에 에반이 연설하는것, 병사들이 갖고있는 불만에 1도 해당 안되는 뻘소리 지껄이는데 전부 우와앙 에반킹왕짱!!!하고있고
함날이 2천년만에 자기 왕국 재건하려고 한게 싹다 삽질인걸 깨달아서 망연자실해 있는데 옆에서 옥수저 땅꼬맹이가 하는말이
“그럼 이름이 같은 나라 하나 더 만들면 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싸대기 날릴말인데 전부 진지하게 납득하는건 보너스...
각국의 고급인력 되는데로 빼돌리는 상도덕 팔아치운 악덕킹 에반은 게임 시스템상 뭐 그냥 넘기고...
각국 지도자들이 온갖 더러운짓 한건 “마독기때문이야!”로 퉁치는건 스토리상의 구멍으로 보이지도 않는 부분이 쏟아져 나오네요 ㅋㅋㅋ
그래도 전투랑 말그대로 쏟아져나오는 서브퀘스트나, 서브퀘들이 왕국 키우는데 필요한 자원이나 인력들 퍼주기 때문에 다른 RPG들의
서브퀘스트에 비해 왕국 발전시키는 재미에 녹아들어가서 여태 해온 RPG들중 섭퀘하나는 진짜 열심히 현타없이 깼네요
원래 스토리가 모든 게임의 기둥이지만, 스토리가 유치원 그림책 수준인 것 치고는 정말 잘만든 수작인 것 같습니다. 재밌게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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