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뭐 인풋렉을 논하는게 의미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개운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몇 가지 조사 후 정보를 공유해 드립니다.
Vsync 기능
V sync on : 약 1~2프레임 가량 이미지를 백버퍼링 후 완성된 이미지를 한번에 모니터로 보냅니다.
V sync off : videocard가 생성한 이미지를 즉시 모니터로 보냅니다. 컴퓨터 환경에 따라 가로줄이 보이는 현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상당히 큰 손실이 있으므로 반드시 off해야 합니다.
NVIDIA DLSS / AMD FSR3
그래픽카드가 랜더링을 1/4의 픽셀만 수행하고 나머지 픽셀은 AI와 보간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채워 넣습니다.
영향 :
1 : 그래픽 카드의 부하가 1/3정도로 감소합니다.
2 : 그에 따른 발열과 전력 소비량이 감소합니다.
3 : 더 빠르게 랜더링이 완료되어 인풋렉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이쪽 옵션은 활성이 가능하다면 키는 쪽이 반드시 유리합니다.
특히 최소사양에 간당 간당한 저사양 그래픽 카드 사용자는 꼭 키시는 편이 좋습니다.
NVIDIA Reflex
순차적으로 화면을 그리는 것이 아니고 화면이 나가는 동안 계속 다음 화면 다다음 화면을 미리 그리는 것
(격투 게임 중에는 버파레보가 최초로 공식 지원된 게임이라고 하는 듯)
NVIDIA Reflex boost
그래픽카드의 클럭을 현재 필요한 능력 이상으로 높여 여러 이미지가 동시에 그려지더라도 병목을 방지
CPU는 좋은데 GPU사양이 나쁘다면 키시는 쪽을 추천합니다. 좋은 GPU라면 전기를 많이 쓰고 별 이득은 없습니다.
영향 :
1 : 버파의 경우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리 커도 10ms 미만의 효과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2 : CPU / GPU 소모량이 증가하므로 컴퓨터 사양이 빡빡한 분은 끄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에서 뭔가 오동작해서 캐릭터 애니매이션이 순서가 바뀌거나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부드럽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검증을 더 해볼까 합니다.
AMD Anti LAG
CPU에게 작업 속도를 강제로 늦춰 화면에 그려야 할 이미지 장수를 떨어뜨리는 기술입니다.
GPU의 부담을 줄여 GPU가 지금 당장 출력해야 하는 이미지 프레임 생성을 집중해서 빨리 끝내도록 유도하는 기술
영향 :
1 : 랜더링 파이프라인을 매우 짧게 유지하는 기술로 이쪽 역시 10ms 미만의 효과로 추측
2 : CPU의 사용량을 낮추고 이를 기반으로 GPU 부담을 줄임
60프레임으로 제한이 있는 버파읙 경우 AMD 카드를 이용하시는 분은 켜두면
전력사용 / 발열 / 인풋렉 모든 부분에 이득이 생기는 기술입니다. 무조건 키는 쪽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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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Vsync : 무조건 off
DLSS/FSR : 무조건 on
NVIDIA reflex : 버그가 있는게 아닐까 개인적인 의심..조사 및 검증 필요
AMD Anti Lag : 무조건 on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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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REVO 23.28 ms: (23.28 / 1000) × 60 = 1.3968 frames PS5 REVO 67.37 ms: (67.37 / 1000) × 60 = 4.0422 frames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문가들이 측정한 수치도 1.4 정도라서 아마 맞을겁니다 | 25.02.12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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