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오 공략] | |||||||
* 본 공략에 쓰인 입력법은 조종 캐릭터가 왼쪽에 있는 상황(소위 말하는 "1P 자리")을 기준으로한다. * 웬만하면 크롬으로 보도록 하고, PC로 보길 바란다. 모바일 쪽 까지 보기 좋게 신경 쓴 공략이 아니다. * 대부분의 스크린샷들은 클릭해보면, 원래 크기로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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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을 시작하기 전] | |||||||
* 해당 항목에 대해 기본적인 요소들만 서술한 게시물이다. - 정말 기본적인 사항 위주로 수록하였고, 일부 매우 중요한 요소만 추가로 수록하였다. - 좀 더 자세한 내용, 혹은 전작까지와의 차이점 등을 알고 싶다면 차후 게재할 "심화편"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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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 |||||||
* 일부 기본기들은 어느 정도 특성이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다(예 : 앉아 K - 하단기, 앉아 HS - 대공기). * 특정 기본기는 일반적인 타격 판정의 공격이 아닌 경우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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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P | |||||||
전방에 손날을 내미는 기본기로 연타가 가능하면서 잭오의 기본기들 중 발동 속도가 가장 빠르며, 가드시켰을 때의 경직도 적어 근거리에서의 압박과 견제 능력이 굉장히 좋다. 특히 서번트 소환을 어떻게든 연속기에 끼워 넣을 수 있게 해주어, 중요도가 꽤 높아졌다. 굳이 연속기가 아니더라도 기본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활용도가 높다. 단지, 잭오의 키가 생각보다 커서 그런지 타점이 꽤 높아, 앉아 있는 상대를 건드리지 못 한다는 것이 약점이다. 그나마 서번트 소환과 조합된 상태로 내밀었을 때엔 서번트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건드릴 수 있어 보완은 된다 할 수 있다. | |||||||
앉아 P | |||||||
앉은 상태에서 손날을 내민다. 발동이 빠르고, 연타가 가능하며, 공격 거리도 서서 P와 비슷해서 견제 능력이 매우 좋다. 서서 P에 비해 타점이 낮아, 앉아 있는 상대를 건드려 줄 수 있지만 반대로 저공 대시 등 공중에서의 접근엔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그리고 앉아 P 자체는 평범하지만 입력법(↓ + P) 특성상 같은 입력을 요구하는 "서번트 집어들기" 부분과 겹쳐서 간간히 사용하고 싶은 순간에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니 주의하자. | |||||||
공중 P | |||||||
지면 쪽을 향해 손바닥을 내민다. 공격 거리가 짧은 편이며, 공격 각도가 지상 쪽으로 치우쳐져 있어 저공 대시 중 내밀어줄 시, 연타를 통해 압박을 가해줄 수 있다. | |||||||
서서 K | |||||||
전방에 올려차기를 구사한다. 발동 속도도 적당히 빠르고, 올려차는 도중에 발목의 철구까지 같이 내밀어져 실제 공격 거리가 상당히 길다. 공격 각도가 높아 약간 떨어져 있는 곳에서 체공 중인 상대를 노리는 대공도 어느 정도 가능하며, 같이 휘둘러진 철구 덕분에 좀 떨어져 있는 곳에서 앉아 있는 상대에게도 잘 닿는 편이다. 기본 성능이 꽤 좋은 편이어서 서번트 압박과 관련하여 각종 조합에 굉장히 자주 쓰이는 기본기이다. 단지, 헛쳤을 때의 틈이 생각보다 큰 편이니, 그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서번트들과 관련된 압박 요소들을 미리 익혀두도록 하자. | |||||||
앉아 K | |||||||
뭔가 범상치 않은 각도로 몸을 뒤틀면서 발차기를 구사한다. 발동 중엔 잭오의 피격 판정이 낮아져 조금 빠듯하지만 일부 타점이 높은 공격을 피하면서 공격할 수 있다. 워낙 기묘한 동작이라 눈치채기 힘든데, 제자리에서 다리만 내미는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공격 거리가 상당히 긴 편이다. 대시와 조합하여 관성까지 활용해주면 중거리 이상에서도 닿을만큼 체감 거리가 더욱 길어진다. "앉아 K - 앉아 D"로 상대를 쓰러뜨리고, 서번트 소환으로 추가 압박을 넣도록 하자. | |||||||
공중 K | |||||||
역시 평범한 동작으로는 보이지 않는 특이한 자세의 발차기 공격을 구사한다. 이래뵈도 공중 기본기들 중 발동 속도가 가장 빠르고, 공격 거리도 은근히 길어 공대공 성능도 괜찮아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기본기이다. 게다가 구사 후 경직도 이상할 정도로 거의 없어 허공에 구사해도 재차 다른 행동이 가능하다. 공중 대시 캔슬이 가능하여, 공대공으로 건드려 주거나 지상에 있는 상대에게 압박 용으로 구사해준 뒤, 추가 공격을 구사하여 후속 상황을 유도하도록 하자. | |||||||
근접 S | |||||||
무릎차기 공격. 가드당해도 틈이 적고, 발동도 꽤 빨라 각종 연속기의 시동기로서도 괜찮은 기본기이다. 가드되었을 때의 경직도 상당히 적어 후속 공격으로 추가 압박을 넣거나 상대의 반격을 역으로 노리는 식의 운영도 가능하다. | |||||||
서서 S | |||||||
전방으로 발차기와 동시에 철구도 같이 내밀며 공격한다. 발동이 살짝 느리지만(서서 HS보다 느리다) 공격 거리가 제자리에서 구사하는 기본기들 중 가장 길다. 서번트와 조합된 압박 도중에 써줄 시, 느린 발동 속도가 어느 정도는 보완이 된다. 가드당했을 때의 경직이 좀 있지만 끝 부분의 공격 거리가 워낙에 긴 덕분에 서번트 소환이라던가 각종 추가 입력을 활용하면 큰 문제는 없다. 대신 공격 판정이 꽤 낮고, 헛쳤을 때의 경직도 꽤 큰 편이어서 공중의 상대, 특히 저공 대시엔 매우 취약하다. | |||||||
앉아 S | |||||||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올리면서 철구로 올려친다. 공격 각도상 공격 판정은 위쪽으로만 치우쳐져 있으며, 좌우로는 매우 좁은 편(아래 쪽에 올려진 팔의 손끝 부분까지가 실제 공격 거리라 보면 된다)이다. 거의 근접 S가 발동될만한 거리에서 겨우 닿으며, 심지어 발동 속도가 적당히 빠른 편임에도 불구하고 근접 S - 앉아 S는 히트백 때문에 연속기로 이어지지 않을 정도이다. 위쪽으로 치우쳐진 공격 판정 덕분에 그나마 저공 대시 등으로 넘어가려는 상대에게 비교적 좋은 편이다. 단지, 대공용으론 더 좋은 공격이 있어서 굳이 대공 목적으로 써줄 필요는 없다. | |||||||
공중 S | |||||||
철구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친다. 다리 길이가 길어서 그런지 공격 범위는 생각보다 넓은 편이며, 공격 판정마저 꽤 좋은 편이다. 공중 대시 캔슬이 걸리는 덕분에 공중에서 지상에 있는 상대를 압박하는 용도로 매우 좋다. 특히 서번트를 소환한 상태에서 공중 S - 공중대시 캔슬 - 공중 HS로 간단하지만 유용한 역가드 압박도 가능하다. 여기에 서번트 지시까지 활용하여 그나마 있는 빈틈까지 보완해 줄 수 있으니, 이와 관련된 운영을 미리 연습해두도록 하자. 참고로 공격 시점을 잘 조절하면, 공중 S도 역가드 판정을 낼 수 있지만 편하게 쓰기 좋은 공중 HS가 있어 추천하진 않는다. | |||||||
서서 HS | |||||||
철구를 축으로 삼아 전방으로 돌진하며 회전 발차기를 날린다(춘리의 스피닝 버드 킥이랑 유사). 잭오 본인의 공격 거리도 매우 길지만 거기에 돌진까지 같이 겸하여 전체 공격 거리가 매우 길다. 전작과 달리 3타에서 2타가 되었지만 2타 부분에 적중된 상대가 날려진다는 요소가 생겼다. 이 때의 낙법 불능 시간은 짧지만 발동이 느린 주력기, "서번트 소환"을 비교적 안전하게 깔아 둘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어 매우 좋다. "근접 S - 서서 S - 서서 HS"라는 간단한 구성으로 연속기를 먹인 이후나 가드당해도 밀어내는 거리가 꽤 되어 서번트 소환을 깔아둘 수 있어 상대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
앉아 HS | |||||||
살짝 전진하며 철구로 강력하게 내려찍는다. 전작에서는 내려찍기 전에 회전 공격이 있어 다단 판정이었지만 이번 작에선 이 내려 찍는 부분만 유지되어 단타 공격이 되었다. 적중된 상대는 지면 바운드를 일으키는데, 일반적인 필살기 파생으로 연속기를 넣을 수도 있지만 자체적으로 "서서 P"를 단독 추가타로 넣을 수 있다. 이 부분을 잘 활용하면 "앉아 HS - 서번트 소환 - 서서 P" 라는 구성의 연속기를 장소에 상관없이 넣어 줄 수 있다. 약간의 구성을 더하여 추가 연속기를 구사할 수도 있고, 각종 압박 구성도 가능하여 그 활용도도 매우 높다. 이 구성을 익혀 두었는지의 여부에 따라 잭오의 난이도와 대전 운영이 갈리니, 이 부분을 연습해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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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HS | |||||||
철구를 축으로 삼아 회전하면서 발차기를 날린다. 공격 판정은 양발 끝 부분에 각각 2타씩, 앞 뒤로 존재한다. 앞 쪽의 공격 판정은 타점 자체는 높지만 공격 범위가 은근히 넓고, 공격의 지속 시간도 묘하게 길어서 조금 일찍 발동해도 지상의 상대에게도 잘 닿는 편이다. 중요한 것은 뒤 쪽의 공격 판정인데, 이게 역가드 판정을 낼 수 있다. 2타 판정이라 가드시켰을 때의 지속 시간이 긴 편이어서 착지할 때까지도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여기에 서번트를 미리 깔아 둔 상태였다면 상대가 역가드 부분을 막았다 하더라도 "공격 지시" 등을 통해 추가 압박을 하여 착지 시의 경직까지 보완해줄 수 도 있다. | |||||||
서서 D | |||||||
멋진 포즈 이후 철구를 강력하게 짓밟는 충격으로 내뱉는 영혼(?)으로 상대를 띄운다. 전작에선 "D 필살기"란 분류로 잭오가 가진 D 버튼 기본기들 자체가 필살기였었지만 이번 스트라이브에선 이 요소들이 삭제되고, 여느 캐릭터들처럼 평범한 D 버튼 기본기가 되었다. 호밍 점프가 발동하였을 때의 연속기도 간단하지만 화력이 꽤 높은 편이니 제대로 연습해두도록 하자. | |||||||
앉아 D | |||||||
엎드린 상태로 슬라이딩하여 천사 고리를 고속으로 회전시켜 공격한다. 전작에선 "↘ + HS 특수기"였었지만 이번 스트라이브에 오면서 아예 정식 다리후리기가 되었다. 이동 도중엔 피격 판정이 꽤 낮아지고, 그 공격 거리도 굉장히 긴 편이어서 중거리 정도에서의 기습 능력이 꽤 좋다. 또, 공격의 지속 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어서 서번트와 함께 추가 압박을 넣어주기에도 좋다. 단지, 공격 판정이 끝난 뒤에도 상당 거리를 이동하는 탓에 가드당했을 때의 틈 자체는 굉장히 크다는 것이 약점이다. 그렇기에 구사와 동시에 무조건 다른 필살기로 파생하는 것을 염두해두고 경직을 최대한 줄여보도록 하자. | |||||||
공중 D | |||||||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철구에서 불꽃을 발사하는 발사체 판정의 기본기이다. 전작에서 필살기였던 "카론의 사슬을 풀다"가 기본기가 되었다. 공격 특성상 다른 필살기로의 파생이 되지 않으며, 전작과 달리 텐션 게이지가 채워진 상태에서 불꽃을 세 발 날리는 부분은 삭제되었다. 구사와 동시에 살짝 물러나는 부분이 있는데, 공중에서의 움직임, 특히 공중 대시 도중에 발동 시, 움직임을 즉시 멈추고 뒤로 물러선다. 기본기임에도 발사체 판정이라 상대가 구사하는 일반적인 발사체와 상쇄되는 효과가 있지만 발동이 꽤 느려서 생각보다 활용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
[특수기] | |||||
→ + P | |||||
전방에 손날을 내민다. 뭔가 동작이 서서 P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엄연히 상반신 무적 판정을 가진 특수기이다. 발동 속도도 꽤 빠르며, 손날 부분의 공격 거리가 생각보다 길고, 공격 판정마저 매우 막강해서 대공 성능이 굉장히 좋다. 적중한 상대의 낙법 불능 시간은 조금 짧은 편이지만 대신 꽤 멀리 날려보내며, "서번트 소환(집어든 상태) - 던지기" 연계가 정통으로 닿아 추가 압박이 가능하니 기억해두자. | |||||
→ + HS (1타) | |||||
철구로 빠르게 올려치는 공격 이후, 대각선 위로 길게 내미는 2타 판정의 공격이다. 첫 타는 공격 거리가 짧지만 적중 시, 들썩이는 상태로 만들고, P 기본기에서 이어 질 정도로 발동이 빨라 각종 연속기 도중 끼워넣기 좋다.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 시키면 수직으로 높게 띄워주는데, 후속 공격이 발동하기 전에 서번트 소환으로 경직을 줄인 뒤, 따로 추가타를 넣어 줄 수 있다. | |||||
→ + HS (2타) | |||||
2타 부분은 대각선 위로 철구를 길게 늘려 공격한다. 공격 거리가 굉장히 길어 각종 공격으로 띄워진 상태에서 적중시킬 목적으로 쓰기 좋다. 첫 타와 함께 둘 다 필살기로의 파생이 가능하여서 각종 연속기의 징검다리로 쓰기 좋고, 가드당해도 꽤 밀어내어 안전하다.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 시, 꽤 멀리 날려버리는데, 이게 상대를 구석까지 몰아가기 쉬워 잭오가 굉장히 유리해진다. 타점이 높아 거리가 좀 있는 상태에선 서있는 상대도 건드리기 힘들다 | |||||
[잡기] | |||||
지상 잡기 | |||||
상대를 잡고 올려차며 띄운다. 띄우는 부분 때문에 추가타를 넣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잭오 본인의 경직이 있어 로망 캔슬 없이는 넣을 수 없다. 구사 이후,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떨어뜨리는데, 재빨리 서번트 소환을 구사하여 기상 심리전과 압박을 이어가도록 하자. | |||||
공중 잡기 | |||||
지상 잡기와 같은 동작으로 공격하는데, 구사 이후, 지상판보다 상대를 살짝 더 멀리 날려보내어 준다. 이 덕분에 서번트 소환을 깔아두는 운영이 지상판에 비해 좀 더 여유가 있는 편이다. |
[필살기] | |||||||
* 해당 필살기에 수록된 공격력은 방어력이 보통 수준인 "카이 키스크"를 적중시켰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 필살기의 히트수는 보편적인 상황에서 적중시켰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연타 시, 최대 히트수가 증가하는 경우는 따로 표기한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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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게이지] | |||||||
이번 작의 잭오가 가진 캐릭터 고유 게이지로 서번트를 소환하거나 소환한 뒤에 구사할 수 있는 일부 필살기를 구사하는 데 필요하다. 게이지는 2초당 한 칸씩 채워지며, 한 번 소모한 게이지는 자동으로 채워진다. 대전 시작 시엔 게이지가 한 칸만 채워진 상태에서 서서히 채워지기 때문에 시작부터 서번트 다수를 소환하는 건 불가능하다. 서번트들을 마구 소환하거나 각종 필살기들을 활용하다보면, 게이지가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하니, 전략적으로 활용해주어야 한다. 서번트 게이지는 녹색으로 된 부분과 그 아래에 따로 구분된 회색 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녹색 부분은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는 양"이 채워져 있다는 표시이다. 기본적으로 서번트 소환은 이 게이지만 활용한다. 회색 부분은 서번트 소환 공격이 아닌, 각종 지시 항목들을 구사할 때에 서번트 게이지의 총량이 일정시간 깎이는 제약을 표시하는 부분이다. 서번트 소환은 녹색 부분만 깎이지만, 서번트 지시는 짙은 회색 부분이 깎이며, 두 게이지가 어느 정도 겹쳐져 있는 상황에선 두 게이지 모두 깎인다. 이 부분이 중요한 게, 게이지가 전부 채워진 상태에선 서번트를 세 명 소환할 수 있지만 지시를 한 번 내린 뒤엔 회색 부분으로 인해 일정시간동안 소환할 수 있는 추가 서번트는 두 명만 소환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빠르게 흘러가는 게임 특성상, 게이지를 보면서 플레이하기보단 자신이 사용한 서번트 관련 공격들의 횟수를 직접 파악해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보다 게이지를 보면서 플레이하는 건 위험하니, 자신이 사용한 서번트 게이지 양은 최대한 아, 참고로 서번트 게이지 옆 쪽의 사탕 표시는 자체적으론 별 역할이 없다. 각성 필살기인 "서번트 격려하기(공격)"이 발동되었다는 표식(흰색에서 녹색으로 변경)이긴 하지만 워낙 조그만해서 눈에도 잘 안 띄고, 별도의 제한 시간 표시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또, "공격" 쪽에만 표시하고, "방어" 쪽은 별도의 표시가 안되는게 의아하지만 역시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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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소환 | |||||||
↓↘→ + P | |||||||
* 버튼 유지로 "소환"과 "집어들기" 상태를 선택할 수 있다. | |||||||
잭오 자신의 앞에 서번트를 소환한다. 전작에선 인형집을 소환하고, 거기에서 인형들이 나와 자동으로 공격을 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스트라이브에선 많은 요소들이 바뀌었다. 이 부분이 이번 스트라이브에서 잭오의 운영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다. 전작을 해본 사람들은 아래에 수록된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운영 자체는 전작의 캐릭터인 "베놈"의 것을 잭오의 방식대로 바꾼 형태이다. 이게 베놈의 핵심 중의 핵심 요소인데, 차후 DLC에서 베놈의 추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추가된다면, 베놈 쪽의 성능이 대폭 변경될 게 자명할 정도이다. 전작에 비해 간결해졌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운영을 보여준다. 전작에선 서번트들이 스스로 공격하였지만 이번 작에선 자신의 앞에 소환하여 내려놓으며, 자체적으론 이동도 공격도 하지 않는다. 사실 서번트 소환 자체는 발동이 빠른 편(10프레임)인데, 아무런 공격 판정이 없고, 공격 판정을 발생시키는 공격을 구사하는 시점까지 합쳐진 상태가 공격의 발동 속도라 결과적으로 느린 셈이다. 또, 원래 서번트마다 들고 있는 무기와 소환되는 위치(정확히는 높이)가 달랐으며, 이와 관련된 운영이나 강화되는 요소의 차이도 꽤 컸었다. 허나 이번 작의 서번트들은 들고 나오는 무기가 칼과 방패로 통일되었으며, 소환되는 높이도 같아져, 복잡한 부분들이 대거 생략되었다. P와 K 끼리, S와 HS 기본기끼리의 날리는 거리가 합쳐져 있다. 서번트 자체엔 따로 공격 판정이 없지만 잭오가 구사한 공격에 따라 발사체 형태로 다양한 각도와 속도로 날아간다. 약한 기본기에 맞으면 살짝 느리게 날아가고, 강한 공격에 맞으면 약간 빠르게 날아간다. 또, 공격을 하는 방향에 따라서 서번트가 날아가는 각도에도 차이가 생긴다. 그리고 공격 방향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데, 공격 동작이 횡방향이면 직선으로 날아가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공격이면, 지면 바운드가 발생하여 위로 솟구쳤다가 떨어지며 공격하는 방식이다. 잭오의 공격으로 튕길 수 있는 횟수는 2회로 두 번의 공격이 닿은 후, 공격 판정이 사라질 때, 서번트가 손을 흔들면서 화면에서 사라진다. 서번트가 다수가 있을 경우, 자기들끼리도 부딪히는데, 이 부분 역시 "공격이 한 번 닿은 걸"로 간주되어 튕기는 횟수가 1회 줄어든다. 또, 서번트가 겹쳐지거나 좁은 범위에 있을 경우, 잭오가 공격 범위가 넓은 공격을 닿게 하여도 하나의 서번트만 튕겨진다. 단, 뒤에 있는 서번트가 튕겨졌을 경우, 앞에 있는 서번트와 부딫혀 앞의 서번트가 날려진다. 소환된 서번트는 대기 중일 때엔 총 8초의 시간동안 유지되며, 공격이 닿을 때마다 4초 씩 감소한다. 그러니깐 깔아둔 그 시점에서 잭오가 공격으로 서번트를 날리면, 서번트의 유지시간은 강제로 4초가 된다는 얘기이다. 간혹 연속기나 압박의 구성을 잘하면, 잭오의 경직이 풀리는 시점과 서번트의 공격이 끝나는 시점을 활용하는 추가타를 넣어 줄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가능하다 선이지 실전에서 쓰기는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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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의 특징] | |||||||
전작의 인형집(고스트)가 삭제되고, 전반적인 특성 몇 가지가 서번트에게 흡수되었다. 예를 들어 파생기들 중 "집어들기", "던지기", "놓기"는 원래 인형집으로 구사한 것이었는데, 이번 스트라이브에선 인형으로 구사하게 바뀌었다. 이런 식의 변경과 그와 관련된 대전 운영법들에 편의성이 어느 정도 생겼지만 익혀야 할 부분도 상당히 증가한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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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상태의 서번트들은 상대의 공격에 취약하다. | |||||||
각종 공격들에 취약해도 너무 취약하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서번트들은 기본적으로 피격 판정이 존재한다. 그것도 몇 대가 아니라 단 한 대에 설령 공격력이 "0"인 일부 공격들에도 지게 설정되어 있다. 게다가 상대의 공격 판정과 서번트가 닿았을 때에 상쇄된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서번트가 지워진 것으로 간주되기 까지 한다(그나마 발사체는 상쇄된다). 그래서 서번트 세 체를 전부 부른 상태에서도 공격 판정의 범위가 매우 넓은 공격, 심지어 돌진기 같은 경우, 서번트 전부를 일방적으로 이기고 잭오에게 공격 판정이 닿는다. 심지어 잭오의 공격으로 인해 공격 판정이 붙어 있는 발사체 상태가 되어 날아가는 도중에 상대가 내민 기본기에도 져버릴 정도이다.
잭오가 상대의 공격에 닿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된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서번트가 아닌, 잭오 본인이 상대의 공격에 닿기만 해도 서번트들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적중되어 사라지는 건 물론 가드를 하여도 현재 소환된 서번트들이 모두 사라진다. 실제 대전에선 생각보다 보기 힘든 요소이지만 최소한 서번트로 구사한 공격과 동시에 겹쳐져 크로스 카운터가 날 상황 조차 나오지 못한다는 점은 꽤 크다. 그래서 상대가 맘놓고 공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서번트 소환을 구사하는 건 절대로 좋은 선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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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력할 때, 버튼을 저축하였을 시, "서번트 집어들기" 상태가 된다. | |||||||
약간의 차이이지만 전체 운영이 꽤 많이 바뀌는 편이다.
소환을 입력하던 도중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평소처럼 앞에 내려놓는 게 아니라 집어든 상태가 된다. 전반적으로 "서번트 소환(집어들기)" 쪽이 "서번트 소환 - 집어들기"로 단계가 나뉜 것보다 더 빠르며, 집어들기 상태 특유의 빠른 움직임도 활용할 수 있어 상황상 다양한 운영을 해주기가 더 편하다. 또, 구사 이후 경직이 앞에 놓았을 때보다 약간 더 빨리 풀리는데, 그 덕분에 상대를 멀리 날려보냈을 때에 "서번트 소환집어들기)"로 파생 후 대시로 다가가 상대의 기상 시점과 맞추는 특유의 운영도 가능하다. 이 부분과 관련된 의외의 단점이 있는데, 서번트 소환의 발동 부분이 은근히 짧아서 버튼 유지가 말그대로 정말 잠깐 유지했는데, 이 집어들기 가 발동된다는 점이다. 은근히 중요한 게, 앞에 놓았을 때와 들어 올린 상태일 때의 운영이 미묘하게 다르고, 또, 앞에 놓을 생각이었는데, 들어올린 상태가 되어 운영을 바꾸는 판단을 하는 시간이 살짝 늦어지게 된다. 이 살짝 늦어지는 부분만으로도 상대가 잭오의 압박 도중 벗어날 상황이나 판단을 할 여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입력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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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번트에 닿은 기본기는 필살기 파생이 가능하다. | |||||||
서서 P를 허공에 쓰지만 서번트를 건드려주었기에 다른 필살기로 파생할 수 있다.
단순한 부분이지만 잭오 특유의 약점인 큰 경직을 상당히 줄여준다. 보통의 기본기들은 허공에 헛치면, 해당 기본기 자체에 설정된 경직만큼 빈틈이 생기게 마련이다. 허나 잭오는 특이하게도 서번트에 기본기를 닿게 하였을 경우, "공격이 닿은 것"으로 간주되어 다른 필살기나 행동으로의 파생이 가능하다. 특히 서번트 소환 - 기본기 - 서번트 소환 같은 식의 운영이 가능하다.
단지, 이 요소 때문인지 잭오가 가진 기본기들의 전반적인 성능이 꽤 좋음에도 불구하고, 헛치거나 가드당했을 때의 경직이 꽤 크게 설정되어 있다. 만약 기본기에 설정된 경직이 적었다면, 서번트 소환과 관련된 복잡한 운영을 거의 하지 않고, 기본기 위주로만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라고 제작진들이 판단하여 이렇게 설정한 걸로 보인다.
그리고 또 하나, 보기 힘들지만 꽤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상대의 기본기도 서번트에 닿은 순간 다른 행동으로 파생이 가능하다. 상대가 서번트를 지우기 위해 가벼운 기본기를 하나 내민 뒤, 지워진 서번트를 제물 삼아 돌진 필살기로 파생하여 잭오를 역습하는 식의 운영도 가능하다. 사실 잘 보기 힘든 요소이지만 애초에 상대의 공격에 닿아 서번트가 지워진다는 상황이 나왔다는 것부터가 불리해진 셈이니 주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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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테이지 전환 시, 자동으로 회수 상태가 된다. | |||||||
이번 스트라이브에서 추가된 벽 파괴와 관련된 부분인데, 서번트가 소환된 상태에서 각종 공격으로 상대를 구석에 몰아 넣은 뒤, 벽 파괴, 정확히는 스테이지 전환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회수가 된다. 아래에 수록할 "회수" 부분과 연관된 부분인데, 원래 회수 지시에는 소량의 서번트 게이지를 소모하는 부분이 있지만 이 스테이지 전환 시 이루어지는 회수에는 없다.
스테이지 전환와 관련하여 서번트 소환과 관련된 단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 안심하고 발생시켜 보도록 하자. 뭐, 그나마 기껏 깔아둔 서번트 다수를 다시 소환해야 하는 수고를 굳이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벽파괴 시, 포지티브 상태가 되어 텐션 게이지가 채워지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건 번거로움을 넘어서는 엄청난 장점이니 시도는 해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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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집어들기 | |||||||
서번트 근처에서 ↓ + P or 서번트 소환 중 버튼 유지 | |||||||
* 집어든 상태에선 가드를 할 수 없다. * 각종 이동 시스템들을 사용할 수 있다. * 집어든 상태에선 백스텝이 백대시로 변경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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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오가 서번트를 들어올린 상태가 된다. 단순한 동작이지만 이 때, 다양한 파생기들을 구사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는 운영도 다수 존재한다. 말이 집어들기이지 사실상 "특수 자세"라고 보면 된다. 들고있는 동안에는 서번트의 소환 제한시간이 사라지며, 각종 파생기들 이외에도 아래에서 수록할 "지시" 부분들도 사용가능하다. 단독판과 달리 방향키 입력 없이 버튼만 눌러도 해당 지시가 가능하니 기억해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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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던지기 | |||||||
서번트 집어들기 중 → + 기본기 버튼(공중에서 사용가능) | |||||||
들어올린 서번트를 포물선 궤도로 던진다. 이 때 날아가는 속도는 살짝 느리지만 공격 판정이 꽤 넓다. 단지, 던지는 각도가 위쪽으로 치우쳐져 있는데, 지상의 상대보다는 저공 대시나 점프 중인 상대를 노리기 매우 좋은 편이다. 점프를 하며 접근하려는 상대보다는 도망치는 상대에게 서번트 소환과 조합된 대공 느낌으로 써주면 그럭저럭 쓸만한 편이다.
그리고 쓰러져 있던 상대나 던지는 각도상 상대의 머리 위로 날아갈만한 위치에서 구사 시, 서번트가 상대를 지나쳐 뒤쪽에 위치해 있게 된다. 위치상 잭오 본인의 공격은 잘 닿지 않지만 서번트 지시, 특히 "공격 지시"와 조합 시, 운영에 큰 도움이 되어준다. 적중하면 추가타를 넣을 수 있고, 가드당해도 잭오쪽으로 밀어주기 때문에 압박 능력이 굉장히 좋아진다. 자폭 명령인 "카운트다운"도 폭발 범위가 넓어 잭오가 살짝 밀어주는 압박을 해주면, 서번트가 굳이 잭오의 공격에 닿지 않더라도 자체적인 공격 판정으로 상대를 추가로 압박해줄 수 있다.
꽤 좋은 공격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우선 던지는 거리가 굉장히 길어 상대가 반대쪽 구석과 거리가 좀 멀 때엔 압박 능력이 좀 떨어진다. 보통은 던져진 서번트가 화면 내 구석에 닿으면서 즉시 떨어져 상대와 서번트 간의 간격이 멀지 않아 큰 문제는 없지만 위치에 따라선 던지기가 아닌 "놓기"를 활용해 주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또, 던지기의 입력법과 들어올린 상태에서 기본기 버튼만 누르면 발동되는 "지시" 계열 필살기들의 입력법끼리의 차이가 방향키 하나 뿐인지라 확실한 입력이 필요하다. 상대가 기상할 시점에 던지기를 구사할 생각이었는데, 난데 없이 "방어 지시"를 구사하여 서번트 게이지를 소모할 수도 있고, 반대로 "방어 지시"로 방어를 하려다 던지기를 구사해버려 카운터로 얻어맞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이 부분은 확실히 연습해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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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놓기 | |||||||
서번트 집어들기 중 D(공중에서 사용가능) | |||||||
들어올렸던 서번트를 내려놓는다. 그냥 단순한 동작으로만 보이지만 실제론 이와 관련된 심리전이 다수 있으며, 굉장히 유용하다. 일단 내려 놓는 시점에서 잭오의 경직이 풀리는데, 이 점을 활용하여 각종 공격으로 상대를 눕혀 놓고, "서번트 소환 - 집어들기 - 점프 - 놓기 - 기본기"란 구성으로 기상 심리전이 가능하다.
상대를 쓰러뜨리고, "서번트 소환(집어들기)" 상태에서 점프 이후, 놓기를 구사하면, 상대가 일어서는 위치와 떨어지는 서번트가 어느 정도 겹치게 된다. 서번트를 놓음과 동시에 공격의 지속시간이 짧은 편인 공중 K 같은 공격으로 건드려주면 서번트의 공격 판정이 생기고, 잭오는 착지하면서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이지선다를 걸어 기상 심리전을 걸어줄 수도 있고, 설령 상대가 리버설에 성공하여 무적 시간이 있는 대공기나 각성 필살기를 구사한다고해도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대신 이 부분은 각종 심리전이나 운영에 성공한 상태에서 한 두번 넣어주는 것이 한계이다. 어디까지나 상황상 잘 풀렸을 때의 운영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대놓고 자주 쓰기보단 간혹 한 두번 섞어주는 식의 운영을 해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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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슛 | |||||||
↓↘→ + K(공중에서도 사용 가능) | |||||||
* 서번트 혹은 상대에게 공격판정이 닿았을 경우, 특정 필살기로 파생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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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에서 새롭게 추가된 필살기로 제자리에서 사커 킥을 구사한다(스토리 모드에서 현상범을 때려 눕힐 때 쓴 동작이기도 하다). 자체 공격력은 좀 낮지만 S 기본기에서 이어질 정도로 적당히 빠른 발동 속도에 적중 시, 상대를 날려버린다. 구석과 가까운 곳에선 벽바운드까지 발생하하는데, 잭오 본인의 경직이 꽤 있어서 자체적으로 추가타를 넣기 매우 힘들다. 그나마 넣을 수 있는 상황도 특정 연속기 구성 도중 미리 서번트가 소환된 상태였거나 벽과의 거리가 일정 거리 이하일 때에 서서 P나 앉아 K가 겨우 들어가는 수준이다.
아쉬운 면이 있지만 이런 요소와 별개로 가지고 있는 각종 요소들이 큰 장점이 되어주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우선 이 공격을 서번트들에게 닿게 할 시, 직선으로 매우 빠르게 날린다. 사정거리는 화면 끝과 끝까지이며, 날리는 속도도 기본기들로 날리는 것에 비해 훨씬 더 빠르다. 단지, 서번트들을 날리는 공격들 대부분이 근거리 이상 중거리 이하 정도의 거리에선 그렇게 느리거나 압박 능력이 떨어지거나 한 건 아니어서 서번트 슛이 특출나게 뛰어나다 보긴 힘들다.
또, 공격 판정이 상대에게 닿은 시점에서 다른 필살기로 파생이 가능하다. 이 부분이 꽤 중요한 게, 서번트 슛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요소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서번트 소환과 관련된 요소들은 구사 이후 경직이 좀 있는 편인데, 서번트 슛과 날려진 서번트로 압박을 함과 동시에 다른 필살기, 특히 서번트 소환을 다시 하여 압박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던 벽바운드 부분도 자체적으로 추가타를 넣기 힘들지만 서번트 소환과 병행하여 추가타를 비교적 여유있게 넣어 줄 수도 있다.
각종 단점들을 미리 대비해두어야 불리해지지 않는다.
꽤 좋은 공격임에는 틀림없지만 단점도 몇 가지 있어 활용하기가 까다롭다. 우선 가드당했을 때의 틈이 굉장히 크다. 일반적으로 솟구치는 대공기나 달려드는 돌진기들과 달리 일반적인 타격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직이 이상할 정도로 크며, 잘 모르는 초심자가 보기에도 분간이 갈 정도이다. 좀 느리다 싶은 공격들에도 딜레이 캐치를 당할 정도라 이 부분을 보완하려면 앞서 언급했던, "상대에게 공격이 닿았을 때, 다른 필살기로 파생이 가능하단 점"을 활용하거나 서번트 소환이 필요하다.
또 하나, 공격 거리가 생각보다 꽤 짧다. 이게 은근히 부각이 잘 안되는 부분인데, 간단한 구성의 연속기에서도 공격에 적중되어 밀려나는 거리 때문에 헛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할 정도이다. 잭오의 신체가 꽤 길쭉하다는 점이나 다리로 구사하는 공격들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긴 공격 거리들을 생각해보면, 의아할 정도로 짧다. 가드되었을 때엔 보완이라도 가능하지만 헛쳤을 때엔 그마저도 되지 않으니, 평소에는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고, 구석 등지에 몰려 있는 상대에게 서번트 소환과 병행하여 구사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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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지시] | |||||||
서번트 지시 역시 서번트 게이지를 한 칸 분량 소모하는데, 서번트 소환은 녹색 게이지만 소모하지만 서번트 지시는 짙은 회색 게이지를 소모한다. 단, 녹색 게이지와 겹쳐진 상태이면, 녹색 게이지도 소모되며, 서번트 게이지의 총합이 잠시동안 내려간 상태가 된다. 잠시동안 소환할 수 있는 서번트의 수와 지시 횟수가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압박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셈인데, 생각보다 그 시간은 짧아서 큰 문제는 없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현재 화면 상에 서번트가 없을 때에도 구사 자체는 할 수 있다. 이게 정말 큰 문제인 게, 위에 수록한 집어들기, 던지기, 놓기는 서번트가 소환된 이후에만 쓸 수 있지만 이 쪽은 아무런 효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번트 게이지 자체는 사용을 해버린다. 아무리 자동으로 채워진다고 해도 엄연한 낭비이고, 정작 써줘야 할 시점에서 쓰지 못하는 상황이 나올 수 도 있어 굉장히 위험한 상태이다. 사실 숙련되면 볼 일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주의할 필요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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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 |||||||
↓↙← + P or 서번트 집어들기 중 P(공중에서 사용가능) | |||||||
현재 소환되어 있는 서번트들을 전부 회수한다. 상대의 강력한 공격에서 안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회수한 서번트의 수만큼 소모되어 있는 서번트 게이지를 한 칸 정도 즉시 회복한다. 단지, 이 회수 조차 서번트 게이지를 소량 사용한다. 특히 한 칸 이하일 때엔 발동이 안된다는 어이없는 상황도 발생하니 주의하자. | |||||||
공격 지시 | |||||||
↓↙← + K or 서번트 집어들기 중 K(공중에서도 사용 가능) | |||||||
지시를 내려 서번트가 올려치게 한다. P 기본기에서 이어 질 정도로 발동이 빠르며, 적중된 상대는 띄워져 추가타를 넣어 줄 수 있다.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하여 공격 범위도 묘하게 넓은 편이며, 공중 대시로 상대를 넘어가며 구사할 시, 역가드 공격으로도 써줄 수 있다. 적중하면 추가타를 넣어 주고, 가드되었을 때엔 착지 시까지의 안전을 어느 정도 도모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 |||||||
방어 지시 | |||||||
↓↙← + S or 서번트 집어들기 중 S(공중에서도 사용 가능) | |||||||
지시를 내려 방어 자세를 취한다. 방패에 상대의 타격 계열 공격이 닿았으면 "패리"를 구사하여 상대를 가드붕괴 상태로 만든다. 이후 잭오의 상황이 굉장히 유리하며, 이 때의 경직에 "포에버 엘리시온 드라이버"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발사체 계열의 공격도 상쇄는 시킬 수 있어 서번트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단지, 각성 필살기 계열의 공격들은 종류에 상관없이 일절 막지 못하고, 지워져 버리니 주의하자. | |||||||
카운트다운 | |||||||
↓↙← + HS or 서번트 집어들기 중 HS(공중에서도 사용 가능) | |||||||
현재 소환된 인형들을 3초의 카운트다운 이후 자폭시킨다. 자폭 자체의 공격력도 높고 공격 판정이 꽤 넓어서 압박 능력이 좋다. 단지, 자폭 이후 보유한 서번트 게이지가 전부 사라지며, 다시 채워질 때까지의 시간이 꽤 걸리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카운트 도중에도 약한 피격 판정은 여전하며, 폭발 부분은 잭오 본인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거리 조절에도 신경 써 줄 필요가 있다. |
[각성 필살기] | |||||||
각성 필살기 | |||||||
포에버 엘리시온 드라이버 | |||||||
→↘↓↙←→ + P (텐션 게이지 50% 필요) | |||||||
잡기 계열 각성 필살기로 전작에선 컷씬이 없었지만 이번 스트라이브에선 추가되었다. 잡기 계열이지만 각종 연속기 도중, 특히 띄워져 있는 상대에게도 들어가며, 발동 부분에 무적 시간이 있어 위급한 순간의 리버설 용도로 좋다. 특히 "방어 지시"와의 조합이 굉장히 좋은 편(공식 영상에도 수록되었을 정도)이므로 이 둘의 조합을 항시 염두해두자. 꽤 좋은 공격이지만 잡기 계열 답게 잡기 부분의 사정 거리는조금 짧은 편이니 주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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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격려하기 (방어) | |||||||
↓↘→↓↘→ + S | |||||||
발동 시, 서번트들이 8초동안 철가면을 쓴다. 서번트의 근본적인 취약점인 상대의 공격에 방어 판정이 발생되어, 서번트들을 각종 상황에서 보호할 수 있다. 또, 잭오 본인에게 공격이 닿아도 사라지지 않아 꽤 안정적이며, 서번트 게이지가 부족한 상태에서도 써 줄 수 있다. 단, 이 상태에서도 각성 필살기 급은 여전히 막지 못하니 주의하자. | |||||||
서번트 격려하기 (공격) | |||||||
↓↘→↓↘→ + HS | |||||||
구사 후, 잠시동안 서번트 게이지가 차오르는 속도가 대폭 빨라진다. 서번트와 관련된 공격을 쉬지 않고 구사할 수 있어 압박이면 압박, 연속기면 연속기 용도로 굉장히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역시 서번트 게이지를 따로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서번트 게이지가 극도로 적을 때 사용해 주면 좋다. 단지, 생각보다 활용이 어려운 점도 있고, 각종 지시를 너무 자주 구사하면 채워지는 양이 소모되는 양을 따라잡지 못하니 적당히 조정해서 쓰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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