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unnelling입니다.
일이 바빠서 글도 못 쓰고 디바도 자주 못 하고 있는 일상입니다ㅠㅠ
저는 지금까지 이런 키배치로 퓨처톤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홀드에 중점을 둔 배치입니다. 검지와 중지를 잘 활용하면 3HOLD 도중에도 연타를 할 수 있어서 익숙해지고 나니 홀드가 꽤나 쉬워지더군요.
그런데 탑랭커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이상하게 검지와 중지를 왔다갔다거리시더군요. 노트가 복잡한 것도 아니고, 동시치기 연타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혹시 홀드가 세이브가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실험해 보니까 정답이네요ㅠㅠ 이거 저만 몰랐던 건가요ㅠㅠ 정말 허탈감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일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단축키(L, R) 중 하나를 4키 동시입력()으로 바꿉니다. 예: L1 =
2. 게임 중 홀드 키가 나오면 먼저 그 키를 엄지로 홀드합니다.
3. 홀드한 채로 L1을 홀드합니다.
4. 처음에 눌렀던 키를 뗍니다.
이렇게 하면 L1키만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홀드가 유지되게 됩니다. 엄지를 쓰지 않아도 되니까 연타나 동시치기를 할 수 있게 되죠. 그림으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그런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또 홀드가 나오면 L1키와 그 키 합쳐서 두 키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L2에도 똑같은 단축키 ()를 입력해 두고, 아까와 마찬가지로 , L1키를 L2로 세이브 하시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쓰다 보니까 알게 된 건데, Julsung님께서 먼저 다뤄 주신 주제였군요!! 퓨처톤 시작하기 전에 게시판 정독 한 번 하고 시작할 걸 그랬네요...
저는 이제 키세팅을 바꾸고 처음부터 다시 연습이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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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엇박으로 범퍼 누르고 하는게 어렵죠...ㅠ 저도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네요.. | 17.06.24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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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 원리를 알았으니 연습만 남았네요...ㅠ | 17.06.24 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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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홀드를 안 누르고 있으면 너무 허전해서..ㅋㅋ | 17.06.24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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