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하느라 예구했지만 좀 미뤄뒀던 요테이 엔딩을 드뎌 보았습니다.
극한으로 플레이 했고 각 지역마다 다 마무리 하면서 진행해서 엔딩과 동시에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
70시간 정도 플레이 했네요.
역시 쓰시마를 재밌게 했던터라 요테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다만 전투는 좀 더 난이도 있고 조작감 있어서 재밌어 졌는데 스토리의 재미라던가 몰입도, 개연성은 쓰시마보다는 많이 떨어지는게 아쉽네요.
신화적 설화에 전작의 예우를 넣어준거는 진짜 뽕 차오르고 좋았습니다.
위에 말했다시피 쓰시마보다는 난이도가 올라서 극한으로 하다보니 좀 어렵게 진행한 구간이 세번 있었는데,
빡세게 집중하는 맛을 오랜만에 느껴서 재밌었네요.
다들 말씀하시는 주인공의 미모?도 저도 좀 그렇긴 했지만 현실적인 외모라 다 이해 됐는데
딱 한씬 1:1 전투 컷씬에서 아래에서 위로 올려잡는 얼빡씬에서는 나올때마다 감당 안 되긴 했습니다. ^^;;
전체적으로는 너무나 훌륭한 게임이고 간만에 갓겜해서 좋았습니다.
플스에서 저의 게임 최고 순위는 몬헌 갓오브워 고오쓰 시리즈인데 엔딩 봐버리니 너무 아쉽네요.
고오요 안한 뇌 삽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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