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마지막 지역으로 넘어가면 뜨는 퀘스트입니다
이야기꾼의 안내와 함께 시작합니다
퀘스트 시작부터 모를수가 없는 저 문양
여기서 이렇게 절을 하면 붉은 낙엽이 날립니다
퀘스트 진행 중 낡은 건물에서 발견 가능한 투구
몽골군에 베인걸 보기만 해서 어찌아는지는
아무튼 중요하진 않습니다
본김에 옛날 사카이 갑옷 입던 뽕에 한번 젖어봅니다
이윽고 찾아낸 이 익숙한 칼…
이게 폭풍도…!
또 다시 뽕에 한번 젖어봅니다
하지만 뽕에 젖은지 얼마 되지않아
칼을 도둑맞고 마는데
도둑을 추적하다가 마주친 들판에
숨이 잠깐 헙 하고 막히는걸 느낍니다
머릿속에 브금까지 뇌내재생이 됩니다
제 게임 인생 가장 아름다운 오프닝이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집에 들어가니 이런 디테일이 있습니다
놓인 단검에 유나라고 적힌걸 보니
같이 건너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윽고 최초의 시노비 묘 앞에서 도둑과 대면
결투의 장소마저 익숙합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곳입니다
폭풍도를 도둑질한 이유가
예전 주인마냥 무쌍을 하겠다는건데
검술은 비슷하다만 나의 사카이는 그러지 않아!
아무튼 두들겨 패고 칼을 돌려받습니다
칼을 돌려받으면 전작의 필살기
분노의 춤이 해금됩니다
전투를 끝내고 나서 얽힌 이야기를 듣습니다
쓰시마의 이야기는 이렇게 후대까지 전해졌네요
아츠가 사카이의 무덤에 예를 갖추고
사카이의 묘와 그 아래 놓여진 망령 가면을 비춰지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브금이 짧게 흐르며
퀘스트는 마무리 됩니다
요테이를 하면서 쓰시마를 자연스럽게 추억할수 있어서
저에겐 소중한 선물같은 감동적인 퀘스트였습니다















(IP보기클릭)116.84.***.***
전작 예우에 관한 좋은 예... 골프채만 생각하면 부들부들....
(IP보기클릭)221.163.***.***
쓰시마 플레이 해 본 이들이라면 다 비슷한 심정이었겠죠. 개인적으로 투구 얻으면서...기왕이면 갑옷도 주지 했는데 이 퀘스트 이후에 기본 카타나는 폭풍도, 이도류 카타나는 타케죠 이러한 세팅으로 플레이합니다. 두 검성에 대한 예우? 차원
(IP보기클릭)221.163.***.***
쓰시마 플레이 해 본 이들이라면 다 비슷한 심정이었겠죠. 개인적으로 투구 얻으면서...기왕이면 갑옷도 주지 했는데 이 퀘스트 이후에 기본 카타나는 폭풍도, 이도류 카타나는 타케죠 이러한 세팅으로 플레이합니다. 두 검성에 대한 예우? 차원
(IP보기클릭)116.84.***.***
전작 예우에 관한 좋은 예... 골프채만 생각하면 부들부들....
(IP보기클릭)58.227.***.***
(IP보기클릭)121.173.***.***
(IP보기클릭)112.222.***.***
(IP보기클릭)39.7.***.***
개인적으로 전투부분은 많이 다듬은거같아요 | 25.10.21 11: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