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엔딩봤습니다. 초간단소감.

[naterry]

간만에 명작 게임 즐긴 기분입니다.

한동안 겜사기만 하고

초반 껄쩍이다 불감증인지 중도하차 했는데

요테이는 엔딩봤네요.

서브퀘도 거의다했는데

아직 쌍검 녀석 남아서 잡아볼까하네요.

스토리 어찌보면 뻔하지만

전 연출때문인지 좋았습니다.

중반까지하고 접었던 고오쓰 다시 할까

심히 고민되네요.

[세기말의쎄자]

고오요는 빈말로라도 좋은 스토리라고는 말 못하겠더군요
스토리는 고오쓰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Invisiblesome]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전 그래도 아츠가 처음에 복수한다는 일념 하나로 고향에 왔고 모든 복수를 끝내고 본인도 부모님 따라 가겠다고 했지만
에조치 전역을 탐험하고 동료들도 생기고 정착민들과의 유대감 등등..점점 지킬 것이 생기면서 결국 살아갈 이유를 찾고 은퇴한 아츠를 보며 스토리 또한 괜찮았습니다 ㅎㅎ

전 특히 그 사찰에 모여서 식사하는 씬에서 나온 아츠의 표정에서 가족의 온기를 16년만에 느끼는 듯한 연출이 가장 좋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