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1. 일단 서두에 앞서서 저는 근접 혐오가 아니며 워리어 하다가 빡쳐서 하루 날리고 다시 시작한 입장임을 밝힙니다.
잡설2. 이것은 초보를 위한 내용입니다. 이건 아니야!!라고 하신다면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잡설3. 40대 아조씨도 쾌적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내용이 길수도 있기 때문에 목차를 보시고 보고싶은 내용만 보셔도 됩니다.
목차
1. 처음 할 때는 무슨 직업이 좋을까?
2. 왜 위치, 소서리스일까?
3. 처음에 스킬은 어떻게 찍어야 할까?
4. 패시브는 어떻게 찍어야 할까?
5. 보조잼? 그건 또 뭐야?
6. 보조잼 처음엔 어떤 옵션으로 해야해?
7. 템이 안떨어져!! 이겜도 결국 폐지줍는 게임이라메!!템을 어떻게 맞추라고
8. 백작 개..개객기..이걸 어찌 깨라고..
9. 패시브는 어떻게 리셋하지?
10. 보스가 막혔어 어떻게 하지?
11. 그럼 어디에서 폐지를 주워서 업그레이드를 한거야?
1. 처음 할 때는 무슨 직업이 좋을까?
제가 추천 드리는 것은 위치, 소서리스 입니다. 저는 위치로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무조건 근거리는 패스 하시길 바랍니다.
템이 없는 근접은 다크소울을 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근거리를 까는게 아닙니다. 근거리에게 너무 지옥이라서 '어이~ 그 앞은 지옥이라고'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근거리 케릭은 템이 없다면 안그래도 보스전에서는 조금씩 스트레스 받는 게임인데 일반 몹 상대로도 다크소울 하는 느낌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 처음은 솔플을 위주로 하실것인데 근거리는 방어구가 없다면 나는 혼자 한대 때리는데 몹은 다구리를 치고 나는 죽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근거리는 진짜 템이 맞춰지기 전에는 추천을 못드리겠습니다.
보스의 경우에도 근거리 케릭은 패턴에 따라 딜을 넣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에 원거리를 추천 드리는 것입니다.
난 이게임을 진짜로 너무너무 하고 싶고 근거리 케릭터는 꼭 해야겠어! 하신다면 위치로 템을 어느정도 습득한 후에 하시면 됩니다.
2. 왜 위치, 소서리스일까?
보통 위치, 소서리스의 경우에는 물몸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위치, 소서는 좋은 소환용 몸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게임은 스킬과 패시브의 전환이 완전히 자유자재입니다. 돈과 노가다가 있다면 소서가 활도 쓰고 위치가 봉도 쓰고 할 수 있습니다. 위치나 소서가 몸빵용 갑옷을 입는 것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직업도 몸빵용 소환수를 부를 수도 있으나 패시브 스킬을 찍는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에 패시브를 효율적 찍을 수 없어 소환수의 제대로된 몸빵이 되지 않습니다.
패시브 사진을 보시면 패시브에 소환, 주문 피해가 같이 올라갑니다. 내가 딜을 올리기 위해서 마법 패시브를 찍으면 소환패시브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패시브 포인트의 낭비가 적고 효율적으로 딜을 올릴 수 있는 것 입니다.
저의 경우 소환은 위치의 스킬, 딜링용 마법은 소서의 마법을 짬뽕해서 진행하였습니다.
3. 처음에 스킬은 어떻게 찍어야 할까?
처음에는 해골전사 두번째는 원거리 공격 스킬을 찍으세요.
아까도 말을 드렸지만 이 게임은 스킬은 자유자재로 찍을 수 있습니다.
스텟에 따른 효율이 잘 나오지 않는 것 뿐이지 자유도는 보장이 된다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이 게임의 스킬 습득 방법은 무기에 달린 스킬을 사용 하는 것과 스킬잼을 얻어서 내가 원하는 스킬을 찍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킬잼은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몹을 잡다보면 떨어집니다.
위치의 경우 처음 시작하고 받은 무기는 원거리 공격 1개 내장된 무기, 해골 소환이 있는 셉터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을 겁니다.
(소서는 아직 안해봐서 처음무기는 모르겠으나 셉터가 없다면 상점에서 셉터를 구매해서 착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일단 해골을 한번 더 찍어줍니다.
해골을 한번 더 찍는 이유는 아이템의 스킬과 내가 스킬잼으로 찍은 스킬은 별도로 적용이 되어서 입니다.
사진의 해골 전사 소환수는 2개가 등록이 되어있는데 이건 스킬잼에서 1개 셉터 아이템에서 1개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조치도 없이 해골스킬을 찍는다면 해골이 1마리가 생성이 됩니다.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이 잼스톤으로 스킬을 찍어서 적용한 것과 아이템으로 얻은 스킬은 별도로 취급이 되기 때문에 잼스톤으로 스킬을 찍는다면 기본적으로 최소 2마리의 해골 몸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몸빵을 얻었으니 어그로를 최대한 분산시키고 나는 뒤에서 원거리공격을 신나게 갈겨주면 됩니다.
몸빵이 죽었다고요? 이 게임은 소환수가 죽었다면 따로 조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시간이 지난다면 알아서 내 주위에 부활을 하게 됩니다.
우리 몸빵이는 소중하기 때문에 빨리 살아나서 몸빵을 해주라는 기원을 담아서 위와 같은 부활속도 패시브를 찍어도 됩니다.
우리 해골이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재활용의 끝을 달리는 진짜 국밥같은 스킬입니다.
저는 해골이에서 좀비에게 보조잼을 바꿔줬지만, 보시면 죽을때쯤 되면 자폭해서 딜까지 넣어주는 아주 충성스러운 해골이입니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 것인데 보스의 경우 원거리와 근거리의 패턴이 다른 경우가 종종 보일 것 입니다. 근거리에서 소환수가 몸빵을 하고 있다면 원거리 패턴이 나올 가능성이 많이 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소환수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게임환경의 조성이 됩니다.
4. 패시브는 어떻게 찍어야 할까?
처음부터 추천노드 패시브로 찍을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이 게임을 하시려는 분들은 시작전에 외국에 스킬은 이렇게 찍으세요 라는 글을 찾아 보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거는 어느정도 템과 세팅이 맞추어 졌을 때 찍는 것이지 처음 시작하는 뉴비가 이렇게 찍다가는 엑터 1에서도 계속 끔살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질 것입니다.
처음 패시브는 어느정도 방어적이고 보조적인 위주로 찍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법사라고 처음부터 지능만 찍을 꺼야 하는 것도 안됩니다. 힘에서 올라가는 피통이 꽤 되고 방어력이 높은 방어구를 착용하기 위해서는 힘을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템이 어느정도 세팅 되기 전에는 생존이 우선입니다.
그럼 이렇게 물어 보실 겁니다.
아니 방어적으로 패시브 스킬을 올리면 딜은 어떻게 넣으라는거야?
그건 보조잼을 활용하면 되기 때문에 아래에서 방법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5. 보조잼? 그건 또 뭐야?
보조잼은 스킬의 특성을 바꾸어 주고 스킬 자체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원거리 마법이 있다면 보조잼으로 원거리 마법의 수량을 늘릴수 있는 옵션을 선택한다면 1개가 나갔던 원거리 공격이 추가로 1개 이상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에 사진은 서리구체를 시전하는 모습인데요 원래는 1개만 나가는 서리구체가 3개씩 나가는 모습입니다.
옆에는 태양의 보주를 통해서 소환된 격노의 유령이 보조로 딜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 케릭은 위치가 맞습니다. 왼쪽에 소환된 해골도 보이고 마법을 많이 쓰지만 위치입니다.
위에서 스킬을 찍을 때 스킬잼을 사용한다고 하였는데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스킬잼처럼 보조잼이 떨어지게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스킬잼 옆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보조잼을 장착하면 기본적이였던 스킬에 추가적인 옵션이 달리게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태양의 보주 옆에 이상한 파란색과 녹색이 있을겁니다. 여기에 들어가 있는 것이 보조잼입니다.
새로운 스킬을 익혔는데 기존스킬은 안쓰게 되었어. 그럼 기존스킬에 넣은 보조잼은 어떻게 하지? 라는 걱정이 있으실수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보조잼은 넣고 빼는 것이 자유롭기 때문에 만들어 두면 넣고 빼는 것만 생각 하시면 됩니다.
단! 주의해야 하는 사항은 동일한 보조잼을 생성은 할 수 있으나 착용은 되지 않으니 주의하셔서 제작하셔야 합니다.
6. 보조잼 처음엔 어떤 옵션으로 해야해?
제가 추천했던대로 위치나 소서를 하셨다면 해골 이외에 원거리 마법을 익히셨을 텐데요 여기에 독이나 출혈 옵션이 있는 보조잼을 넣어 만들어 두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보조잼을 만들기 위해 보조잼 생성창을 열었는데 출혈이나 독이 없다구요? 그건 추천옵션이기 때문입니다.
텝을 돌려서 힘쪽에서 출혈, 민첩쪽에서 독의 옵션을 확인할수 있는데요.
이 옵션을 추천하는 이유는 소환수가 몸빵을 하고 내가 뒤에서 딜을 넣는 방식으로 게임을 하는데 소환수는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몸빵이 비는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때에는 구…구.. 구른다.를 해야 하는데요 이럴 때 독과 출혈은 딜로스를 상당히 많이 줄여주는 좋은 선택이 됩니다.
템이 없는 상황에서 최선은 생존입니다.
워리어때 모르면 맞아야지 하면서 무한콤보로 쳐맞던 슬펏던 기억이 역으로 보스야 모르면 쳐 맞아야지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리니 아주 행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ㅜㅜ
7. 템이 안떨어져!! 이겜도 결국 폐지줍는 게임이라메!!템을 어떻게 맞추라고
어떻게 보면 맞는말입니다. 템이 생각보다 짜게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건 세팅이 어느정도 맞춰졌을 때 이야기이고 처음에는 폐지가 아니라 오브폐지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오브를 통해서 템을 제작하셔야 합니다.
폐지를 줍는 것도 있지만 템을 제작해서 맞추어 나가시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을 하시다보면 ~~~오브(~~ 아이템에 속성부여, 일반템을 마법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같은 템을 주으실 겁니다.
오브를 통해서 지나가다가 주은 흰템에서 아이템의 등급을 올려 상급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 유효옵션이 있다면 해당 상점템을 구매해서 등급을 올리는 방식으로 템을 구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3레벨이였나? 그때 제가 제일 처음 주웠던 반지를 오브로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흰템이라도 이렇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점을 구경하다보면 피해증가 옵션의 아이템이 있을겁니다.(아래사진 참조)
이건 일단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파란템이더라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어떻게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끔 상점에서 노란템도 나오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액세서리는 특히 더욱더 안나오기 때문에 흰템을 주워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식을 반드시 추천 드립니다.
8. 백작 개..개객기..이걸 어찌 깨라고..
이제 이렇게 조금씩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게임진행에 문제가 거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게임을 하다보면 다들 채팅창으로 욕하는 1차 통곡의 벽 개객기백작과 마주합니다.
(백작은 늑대입니다. 개과에 속하니 저는 절대로 욕을 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을 말한 것입니다.)
이 통곡의 벽을 그냥 벽 정도로 만들려면 방어력과 저항을 올리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백작변신후 반피까지는 어렵지 않게 갔으나 안개생성후 다굴치는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생각을 한 것이 냉기저항템을 두르고 나는 도망만 다니고 소환수가 패게하면 어떨까? 였습니다.
그리고 한 세팅은 3가지 였습니다.
a.상점에 마침 냉기저항 악세사리템도 팔고 있었기 때문에 냉기저항 세팅
b.힘을 올려서 방어력이 높은 방어구을 착용
c.안개패턴에 쏟아지는 몹을 정리하기위해 안개폭탄 습득 + 격노의 유령에 보조잼에 독세팅
이렇게 세팅하고 한번에 백작을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마법만 깔고 굴르기만 했는데 백작이 알아서 죽더라구요.
이 게임은 스킬과 세팅이 자유롭기 때문에 조금만 생각을 달리 한다면 날먹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깁니다.
9. 패시브는 어떻게 리셋하지?
패시브의 리셋은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나오는 두건아조씨에게 말을 걸면 됩니다.
패시브 스킬반환 버튼입니다.
10. 보스가 막혔어 어떻게 하지?
일단 이렇게 세팅을 하더라도 막히는 구간은 반드시 생기게 되어있습니다.
이럴 경우 자신의 기준을 세워 두셔야 합니다.
저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1이라는 보스에서 사망
b.처음이라 패턴이 익숙하지 않아서 죽었구나 하고 패턴의 분석을 위해서 몇번 더 도전
c. 10번 이상 사망
d.내 스킬세팅이 잘못되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보조잼 스킬세팅을 조금씩 변경
e.변경후에도 5번 사망
f.스팩이 부족하구나 라고 생각 후 레벨업 및 템,오브 파밍
g.스팩을 올린 후 다시 도전
저는 위치를 생성하고 게임을 하는 중 엑터2 성벽위의 보스에서 처음 10번이상 사망하여 막혔고 2레벨업과 세팅을 조금 바꾸고 처음보다 어렵지 않게 보스를 잡았습니다.
무작정 돌진해서 보스를 잡으면 스트레스만 받기 때문에 자신의 기준을 세워서 진행한다면 조금 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11. 그럼 어디에서 폐지를 주워서 업그레이드를 한거야?
위에도 기술하였지만 이 게임은 폐지도 잘 안떨어집니다.
그러면 아래의 방법들 중 돌아가면서 진행을 하면 됩니다.
a.각종 보스들 처치(필드 및 인스턴트 던전)
일반몹만 잡는 것 보다는 템이 잘 나옵니다.
저 까마귀종이 준건지는 모르겠지만 보스들을 통해 이런저런 템들을 주워먹기는 했습니다.
주황아이템은 3개 정도였네요
이런 주황템들 중에는 재대로된 유효옵들이 있어 레벨이 높더라도 사용할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스턴트 던전중 프레이쏜의 경우 좀 도박성이있긴한데 가끔씩 진짜 대박이 뜨기도합니다.
이정도 화살템이면..진짜 잘 얻어걸린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레벨이 낮은 던전은 왜 도냐구요?
가끔씩 쓸만한 것들이 뚝뚝 떨어집니다.
이정도면 폐지게임 맞지 않을까요?
b.상점 아이템 구매
가끔씩 가다보면 진짜 좋은 템이 상점에서 나옵니다. 매직이든 뭐든 처음 옵션이 유효옵이라면 일단 구매해서 오브를 발라서 업그레이드를 해 봅시다.
c.보조잼 구하기
보조잼으로 인해서 스킬이 상당히 많이 변화하고 강해지긴 하는데 보조잼이 생각보다 잘 안나옵니다. 제가 막혔던 구간은 2레벨 업과 보조잼 한 개의 추가로 인해서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d.도박
상점중에 도박이 있습니다. 하지만 추천은 많이 못드리겠습니다.
디아 2를 생각해 보세요 기드에게 믿음이 생기시나요?
그 돈으로 상점을 오가면서 좋은 템을 구하세요.
결코 제가 전재산을 탕진하고 잡템만 먹어서 그러는건 절대 아닙니다!!
e.소켓뚫기
소켓이 디아4처럼 쉽게 생성이 되지 않습니다.
소켓을 뚫기 위해서는 숙련공의 오브 아이템을 제작 해야 하는데 이것도 참 쉽지가 않습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대장간에서 망치를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받으실거고 이 퀘스트이후에는분해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 분해를 통해 소켓을 뚫는 아이템을 생성하게 되는데요 지나가다 보면 소켓이 있는 템들을 주워서 분해를 한다면 해당템을 만들 수 있는 재료(숙련공의 파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흰템이라도 소켓이 있는 아이템은 받드시 주워서 분해를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드랍된 아이템 중 소켓이 있는 아이템을 구분하는 방법은 아이템 뒤에 ㅁ,ㅁㅁ라는 표식이 있다면 소켓이 있는 아이템이라는 것입니다.
f. 룬넣기
필드를 지나가다보면 룬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보셨을 겁니다. 룬을 사용함으로 인해서 스팩이 상당히 많이 올라갑니다.
중간에 막혔다? 룬세팅을 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룬에는 공격,방어 둘다 넣을수 있으니 룬이 잘 떨어진다고 버리지 말고 주워가세요
아래는 방어력이 좀딸리는가 싶어서 철룬을 넣어서 방어,회피,보호막을 20% 증가시킨 방어구입니다.
g.오브사용
오브는 어떻게든 계속 나옵니다. 오브를 사용해서 템의 제작을 계속하고 강화하는게 좋습니다.
엑터를 넘어가면 갑자기 이전 엑터에서 사용하던 템들이 너무 약해지고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과많이 차이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럴 때 오브를 사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게임의 진행이 가능합니다.
h.방어구 업그레이드하기
이 게임이 오브 폐지를 줍는 게임이라고 하였는데요. 일단 아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갑옷 바로 밑에 퀄리티 20% 라고 되어있는데 방어구를 업그레이드하는 오브같은걸로 업그레이드를 한 상황입니다.
템이 진짜 안나오는 경우 이렇게 모아둔 업글템으로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셔도 됩니다.
i.포션 업그레이드하기
오브 페지작업을 하다보면 플라스크도 업그레이드 하는 템을 줍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플라스크 인데요. 상점에서 구매한 플라스크를 업그레이드 해서 만든겁니다.
덕분에 7번 먹을수 있는 힐링포션이 9번 먹을수 있도록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j. 우나한테 오브삥 뜯기
우나한테 가보시면 아이템 마법해제 라는 버튼이 보이실 겁니다.
이 버튼은 템을 갈아서 오프파편으로 만들어주는것인데요 파란템, 금색템을 갈수 있습니다.
금색템은 갈면 제왕의 파편을 주는데 제왕의 오브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이게 참 쏠쏠합니다.
이상이 장르: 다크소울, 에서 장르 : 액션RPG로 바꾸어주는 잡소리였습니다.
이하 아래는 한탄과 잡소리입니다.
게임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자료도 생각만큼 없어서 진짜 쳐맞아가고 경험을 통해서 얻을수 뿐이 없었습니다..
다들 이 게임이 너무 어렵다고 다크소울 하는거 같다고 하셨는데 근거리에서는 그 말을 진짜 공감합니다.
하지만 디아블로가 처음 나왔을 때 스킬트리고 템이고 아무것도 모를 때 그때도 어느정도는 이런 느낌이 있었던 것은 기억하실겁니다.
저도 디아2가 처음 나오고 혼자서 할때 엑터1 무슨 덴이였나 하는 첫 던전에서 탈탈 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거보다 조금 더 어려운건 맞지만 위치를 한 후에는 다크소울이 아닌 보스가 조금 어려운 일반적인 RPG 까지내려온 느낌이였습니다.
손컨이 엄청 딸려서 pvp조차 재대로하지 못하는 40대 아재도 그럭저럭 게임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처음이 어렵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지만 시스템이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자기만의 선을 정해두고 게임을 한다면 상당히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익숙해 진다면 저처럼 보스가 조금 어려운 디아4 정도로 인식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망할 디아4, 망할 혼령사가 아니였다면 이 게임이 개꿀잼이라는 것을 모르고 넘어갔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옵니다.
그렇기에 이 글을
"확장팩이라면서 메피스토를 보스로 내지도 않다니!!!"
"디아는 확장팩부터니까 디럭스는 바로 결제해야지!"
"어..어 왜 확장팩이 벌써 할인이야!!"를 경험하게 해준 블리자드와 디아4에게 바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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