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엔딩 용상과 인연을 맺은 루트에서
당문 출격으로 외성 1차 방어 후 귀환해 전력이 팽팽한 상황 다이스를 본 뒤
봉황보의 남궁심과의 결투 이후에 나옵니다.
용상 vs 상관준이 용상 루트에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이었네요.
용상이 살인에 거리낌이 없다든가
얼빵함같은 개그캐릭으로만 언급되지만
이 장면의 용상 각성으로 그동안 겪었던 용상의 문제를 답해줍니다.
중간에 나오는 얼빵한 용상 부분 보고싶으시면 클릭해 내용 펼쳐주세요.
(중략)
(중략)
각성한 쌍검 용상이 인상깊었네요.
자신의 고민과 번뇌를 떨치며 작중 최강자의 반열에 올랐다는 전개도
고전 무협 감성에 잘 맞는 느낌이고요.
그래도 개그캐릭 느낌은 남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활협전에서 용상이 최애 히로인은 아니지만
너무 놀림거리만 되는거같아 글 남기네요.
ps. 용상이 상관준과 안싸우고 상무우와 싸울 경우
시간이 지나면 각성할거라 말하는 상무우의 평가를 들은 뒤
지금의 조활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각성하는 전개로 진행됩니다.
(IP보기클릭)59.7.***.***
(IP보기클릭)119.206.***.***
그런 부분 낭만을 잘 채워주는 히로인이죠ㅎㅎ | 24.09.05 08:05 | | |